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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도서
2026.07.15
​아이가 학교 영어 도서관에서 시리즈를 가져오더니 어느새 저까지 같이 빠져서 읽고 있네요. 유전적으로 조작되어 날개를 달고 태어난 아이들의 생존과 모험 이야기인데, 일단 속도감이 정말 엄청나요. 제임스 패터슨 특유의 짧고 간결한 문장 덕분에 영어 원서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못 놓더라고요.
​주인공 맥스가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참 든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워서 마음이 많이 쓰였습니다. 단순히 싸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과 가족애가 생각보다 훨씬 깊어서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몰라요.
​9종 세트로 한꺼번에 구매해서 다행이지, 한 권씩 읽었으면 다음 책 기다리느라 애 좀 탔을 것 같아요. 액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짜릿함을 원하시거나, 아이가 영어 읽기에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이 시리즈가 아주 좋은 돌파구가 되어줄 거예요. 저희 집은 벌써 세트 하나 다 끝내고 다음 시리즈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모험 소설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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