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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코로나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구입한 이 책은 아이들이 기관에 가지 않는동안 우리집에서 큰 역할을 한 책입니다. 예술,건축,디자인 및 시각 문화에 관한 그림책을 출판하는 영국의 출판사 탬즈앤 허드슨의 책인데요. 우선 편집디자인이 아주 감각적입니다. 폰트배열 하나도 신경쓴 듯한 멋진 디자인의 이 책은 그림그리기에 자신없는 아이들도 예술가처럼 즐겁게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표현방식은 복잡한 과정도 없고 특별한 재료도 별로 없습니다. 일상적인 재료들로 아주 특별한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세세한 과정을 생략하여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곧 예술작품으로 자신감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드로잉이나 사물을 잘 묘사하는 법을 담은 여타 미술책과는 차별화 된 미술액티비티 서적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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