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자꾸 자기 머리를 만지는게 싫은 주인공. 뻗어오는 손을 피하는 법, 숨는 법,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해보지만 자꾸 실패ㅎ 그래서 사람들이 없는 정글, 성, 우주까지 가보지만 어디서든 주목받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이쁘다 이쁘다 해줘도 싫은건 싫은거에요. 어느 날 드디어 폭발을 하고 이젠 소리쳐 외칩니다. 만지지 말라고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허락을 구하고 어쩔때는 yes, 어쩔때는 no 라고 대답하는데 그 대답을 모두 존중해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너무 배려해서 본인은 싫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말 못하거나, yes라고 대답하곤 하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읽어보면서 자기의 감정을 제대로 잘 전달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책입니다. 쉽게 읽히고 그림도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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