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도서
2020.05.29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길래 사봤어요. Munch는 종이봉지공주로 워낙 유명해서 저도 번역본 몇 권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은 처음 접해봅니다. 앉은 자리에서 세 차례를 읽었는데 처음에는 피식 웃으며 혼자서 쓱 읽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두 번째로 읽어주니 빵빵 터지더군요. 마지막으로 Munch가 녹음한 파일을 들려줬더니 아주 눈물이 쏙 빠지게 웃으면서 봤어요. 글도 중요하고 그림도 중요하지만 역시 아이들에게는 음성으로 전달되는 감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온도에 관한 표현은 접해본 적이 없었을텐데 한 번 읽더니 영하 50도란 말이구나? 하더군요. 책 속 내용으로 유추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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