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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전편에서 퍼시가 사라져서 정말 애가 탔는데, 이 책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기억을 잃은 채 로마 캠프로 흘러 들어간 퍼시가 헤이즐, 프랭크라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겪는 모험은 전편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주더라고요.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의 충돌이라는 거대한 서사를 이렇게 박진감 넘치게 풀어내다니, 릭 라이어던은 정말 대단한 이야기꾼인 것 같아요. 특히 세 친구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뭉클해서,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내면 성장까지 챙길 수 있는 아주 깊이 있는 판타지였습니다.
​아이가 퍼시 잭슨의 팬이라면 이 시리즈는 무조건 정주행해야 해요.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너무 궁금해서 벌써 다음 권을 펼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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