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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팝업 엔지니어 이름만 믿고 구매한 팝업북이다. 제목 그대로 초현실주의 미술 작품들을 팝업으로 구현해 놓은 작품인데,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미술 작품을 몰라도 보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어 살바도르 달리의 가재 전화기를 보면 팝업 효과는 단순한데, 놀랍도록 실제 작품을 보는 것 같다. 그냥 그 느낌 그대로를 잘 표현해놓았고 입체감이 뛰어나다.

작품을 다 보고 나면 마지막 페이지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그 전에 본 작품들을 이해하는데 좋다. 다 보고 나서 책을 덮지 말고 손을 책 등 안 쪽으로 넣어서 잡아당기면 모든 작품들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갤러리를 보는 기분으로 다시 한번 책을 감상하면 기분이 새로워진다. 끝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팝업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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