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형제 자매처럼 그렇게 진하면서도 선의의 경쟁관계인 사이가 또 있을까요? Rex는 처음에 동생이 생긴다는 부모님 말씀에 Pinky에게 하소연까지 하며 안좋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막상 아기인 남동생이 집에 오자 엄마처럼 발벗고 나서 동생을 돌봅니다. Pinky 는 그런 친구의 모습이 낯설어 큰 상실감에 빠지구요. 동생에게 홀딱 정신을 뺏겨 자신의 시간도 갖지 못하던 Rex는 결국 엄마의 조언으로 다시 Pinky와 놀게 되지요. 입양된 아기가 이웃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모습도 따뜻하게 그려지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모습속에서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쉽지만 어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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