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이 책의 작가님의 어린 시절에 관련된 기억으로 그려진 작품 입니다. 둘 도 없는 친구가 있었어요. 둘은 늘 함께 하며 놀고, 뛰고, 구르고, 서로 비밀을 나눴어요. 그러다 한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게되었죠. 남은 친구는 이사간 친구가 보고 싶었고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됩니다. 산넘고, 강건너 먼 길을 가게됩니다. 그러다 초원을 만나서 드디어 친구를 만나게됩니다. 자신이 찾아간 친구가 하는 말이 네가 날 보러 알았지라는 말이었어요. 책의 맨 뒷장에는 작가님의 어린시절이 담긴 실사가 있어요. 진짜 어린 시절에 친구와 찍은 사진인데 이사를 간 뒤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가끔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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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친구인 소년과 소녀가 함께 놀고 뛰고 춤추고 비밀도 나누다 어느날 소녀가 멀리 이사를 가고 소년이 소녀를 찾아 강도 건너고 별이 빛나는 밤에도 걷고 풀숲도 지나고 비도 맞으며 어두운 숲도 지나서 드디어 소녀를 만나서 다시 놀고 춤추고 뛰고 비밀도 나누고 결혼을 하게 되는 아름다운 동화예요. 긴 문장도 꽤 많이 나오고 글밥 긴 부분도 많지만 이해하기 어렵진 않아서 4세 이후는 읽어줘도 괜찮을 듯 합니다. 에릭칼 책 답게 특유의 그림체와 소년의 여정에서 산, 들판, 비, 구름 등등의 그림들은 전체 페이지에 걸쳐서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되어서 그림 보는 맛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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