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싫은 토끼와 비가 좋은 오리가 만나 들려주는, 세상이 돌아가는 따뜻한 원리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토끼가 계획이 어긋나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다룬 그림책.
비가 내리자 하루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토끼는 비구름을 가방 속에 가두어버리지만, 비를 좋아하는 오리를 만나 비가 자연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
토끼는 비를 무조건 피해야 할 것으로만 보던 시선에서 조금씩 벗어나, 젖는 날에도 다른 의미와 즐거움이 있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간결한 문장과 부드러운 그림으로, 상황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배우는 과정을 담아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