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시는대로 글밥이 거의 없고 그림도 단순명료해서 자칫 영유아들 책인가 보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 까지도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왜냐면 전후가 명료한 상황들도 있지만 한 번쯤 생각을 해야 정확히 이해되는 상황들도 있거든요. 아이 어릴때 글밥없고 그림이라 샀던 책인데 5살 되어가는 이 시점에 더 재밌게 보고 깔깔 웃는 책이에요^^
일단 책 자체가 어렵거나 글밥이 많은것도 아니고 아이들 읽히기 좋구요. 그림도 단순하지만 색감이 쨍해서 아이들의 흥미끄는데 좋더라구요. 또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정법 If I had a dinosaur를 배우게 되니 다른 상황에서도 이용하더라구요? (가령 If I had more candies..이렇게요!) 이런 문법은 공부로 가르쳐 주려면 어려운데 책에서 상황/그림으로 익히는 참 좋은거 같아요~
이 책은 작가만으로도 이미 유명한 책이죠. 사실 저는 존 버닝햄 작가분의 책에 팬이거나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일단 그림이 제가 좋아하는 그림도 아니고 내용도 읽고나면 열릴 결말 내지는 무슨 이야기지? 하는 것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데 어찌되었던 상을 받은 책들이 많아 읽어보았는데 의외로 4살 아들도 잘 보기는 하네요.ㅋ 좀 더 크면 더 잘 이해할 것 같구요. 어른들이 보기에 더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이제 곧 5살이 되는데 슬슬 엄마 아빠와의 관계 자기가 사랑 받고 있구나를 느끼고 확인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아이가 부모가 주는 사랑을 의심하고 걱정하고 잘 모를 수도 있으니 사랑한다 너는 내 보물이다 와 같은 말을 아이에게 자주 해주라는 내용을 육아서에서 보고나서 아이에게 보여줬었던 책이에요. 아기 여우의 상황에 자기가 이입해서 책읽으면 이것저것 묻는데 귀엽더라구요.ㅋ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저희 4살 아들이 탈것 책과 장난감 무조건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더더 좋아하는 건 소방차와 기차 중에서도 증기기관차 입니다. 폴라 익스프레스 영화는 예전에 봤는데 책이 있는지는 모르고 있다가 구매하게 되었는데, 책이 너무 어른책? 처럼 되어 있고 글밥도 긴편인것 같아 미리 제가 읽어두려고 했는데 표지를 보자마자 아들이 읽고 싶다고 난리여서 읽어줬더니 그 긴책을 잘 듣고 앉아 있더라구요.ㅋ 책 2번 읽어주고 넷***에서 영화 보여줬거든요? 정말정말 흥미있어 했어요. 또 영화를 보고 다시 책을 읽으니 책에는 없던 장면들까지도 떠오르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스본 책들을 너무 좋아해요. 일단 무조건 아이들 흥미 끄는것은 보장이 되어 있고 그와 같이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자기도 모르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모든 세트나 시리즈의 경우 아이가 좋아할지 어떨지 모르니 일단 한권 맛보기로 사보았다 나머지도 사는데 이때는 또 한권이 있으니 아까워서 낱권으로 사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영어 도서관이나 대여점 있으니 일단 한 권 읽혀보고 반응이 좋으면 할인 폭이 큰 세트로 들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아이가 책 편식이 심한편이 아니라면 책 스타일이 맞을 경우 주제가 달라도 나머지 책들은 잘 읽더라구요. 어느정도 원서 노출 있는 3~4살 아이면 좋아할 것 같아요.
탈것 관련한 Richard Scarry 작가님의 책을 많이 봤어요. 아이가 탈것을 좋아하는데다 페이지 가득 그림과 글밥이 가득해서 정보가 많은 책중에 하나인지라 저도 잘 봤는데 캐나다에 사는 언니가 조카가 어릴때 잘 본 책이라며 Animal Stories 보드북 중 하나를 보내준거에요. 이미 저희 아들 수준보다 쉬웠고 너무 서정적인 내용과 그림인 것 같아 처음에는 잘 안 보여줬는데 보여줘보니 동물들이 귀여워서 그런가 자연이 함께 나와서 그런가 재미있게 잘 봅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이뻐요. 그냥 작품집 보는 것 같고 기존 알고 던 동일 작가의 그림이 맞나 싶네요.
이런 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실제 생활에서 밀접한 활동들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거든요. 기존 열어보는 플랩북 형식과는 조금 다르게 옆으로 당겨보며 상황의 전과 후를 확인할 수 있는 책입니다. 배변훈련과 관련해서 다양한 상황들이 나오면서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배워보는 거에요. 저 또한 집에서 아이에게 영어로 말해줄때 이 책에 나온 표현들을 많이 배워 썼었네요.
진짜 많은 종류의 탈것이 총망라 되어 있는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그림책을 사줄때 당연히 아이의 취향과 읽는 수준 그리고 되도록이면 편식하지 않도록 골고루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하지만 그리도 나중에 보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을 많이 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스본 책을 좋아합니다. 너무 실사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또 아이용 그림이 아니여서 흥미도 생기는데 충분히 정보도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탈 것 좋아하는 남아들의 단어장이라고 생각하면 되실꺼에요^^
저는 처음 한글책으로 접했는데 나중에 보니 원서더라구요. 그리고 원서는 이러게 작은 보드북도 있고 좀 더 큰 종이북 아주 큰 사이즈도 있는데 책 사이즈에 따라 읽는 느낌도 다른 맛이 있습니다. 반복되는 문장이 주가 되고 상황에 따라 의성어, 의태어가 다르게 나와서 몇 번 읽히면 아이가 패턴을 익히고 나중에는 얼추 잘 따라도 합니다. 맨 마지막에 곰이 집으로 돌아가는 뒷모습...저는 외로움이 보였는데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스본의 Peep inside 시리즈 너무 좋아요!!! 요즘 명작동화를 읽다보니 왕자,공주, 성(Castle)에 대해서 자꾸 나오다보니 아이가 성이 뭐냐고 자주 묻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그냥 예전에 왕족이 살았던 집같은거다 이렇게 생겼다 하고선 모양만 보여줬었는데 이 책에 실제 성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성에서 지냈었던 사람들의 생활은 어땠었는지도 함께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 책 고르는 초창기에는 그냥 표지에 탈것만 나오고 글밥 정도에 따라 책을 샀었는데요. 이 책도 글밥이 얼마 되지 않길래 아이 20개월 근처쯤 샀었는데 최근 40개월 넘어서야 재밌게 보고 있는 책입니다. 글밥도 짧고 단어들도 그렇게 어려운 단어들은 아니나 익숙치 않은 라임있는 의태어/의성어들이 많이 나와요. 읽어주는 부모님들에겐 힘들겠지만 이런 라임있는 문장들이 아이들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일단 표지부터 책의 모든 페이지의 컬러가 어두운 밤의 컬러라 그런가 제목과 내용이 그래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톤 다운시켜 조용히 읽어주는 책입니다. 특히 자기전에 자주 읽어준것 같아요. 각 트럭마다 각자 다양한 것들을 싣고 어디론가(제 생각엔 꿈나라 같아요) 떠나는 기차에 대한 내용에요. 절대 환하고 팡팡 튀는 내용은 아니구요. 뭔가 조용하고 차분해지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사운드 북이라 아이가 각 도구,물건,동물 등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알 수 있고 그림에 따른 단어를 알게 되니 단어도 자연스레 알 수 있게 되구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대놓고 단어공부하는 느낌의 책들은 싫어해서 대부분 그림책 보며 자연스레 배웠는데 이책은 사운드까지 나서 그런가 좋아하더라구요.) 우측에 있는 버튼의 그림을 페이지 중에서 찾아야 하니 그림찾는 놀이도 함께 해볼 수 있어요.
예전 Dear Zoo를 처음 선물 받아 아이한테 읽혔었는데 거의 비슷한 형식이에요. 아기들한테 처음 보여주기 딱 좋은 플랩북이지요. 저희 아이는 어릴 때 너무 화려한 그림의 책들보다는 이렇게 페이지 중간에 딱 집중할 수 있는 형식을 좋아하더라구요. 어렸을때는 피카부 느낌이라 좋아하고 좀 더 크면 엄마와 아이가 묻고 대답하고 더 나아가 다른 이야기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 같아요.
이 책도 사다보니 나중에 시리즈? 세트가 있는 줄 알게되었네요. 처음에 흥미 있어할지 어떨지 몰라 낱권으로 사다가보면 항상 나중에 진즉에 세트로 살 걸~하고 후회하는 것 같아요^^ 탈 것 좋아하는 아들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책이구요. 보드북에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어디 다닐때 들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요 책 시리즈는 전반적인 색감이 따듯한 것 같아요. 이런책 종류가 어렸을땐 읽어주기 쉽고 나이좀 들면 자기가 문장 외워서 읽어보는데 좋은 것 같더라구요.
처음 접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책은 말괄량이 기차 치치(Choo Choo) 국문책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원서로도 사서 읽혔구요. 그 이후에 작가에 관심이 가서 찾아보니 탈것 위주의 책을 여러권 쓰셨더라구요. 그림이 뭔가 서정적인것 같으면서도 아이의 시선을 잡아끄는 묘한 매력이 있구요. 글밥 많고 페이지 긴데도 끝까지 흥미있게 보는게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수상경력이 말해주듯이 보고나면 여운까지 있는 책이에요.
탈것 좋아하는 남아라면 무조건 좋아할 책이지요?
일단 쨍쨍한 색감이 너무 이쁘고 그림도 페이지마다 알차게 꽉들어차있어 볼것도 풍부합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저는 playtown의요 플랩북 시리즈 세트로 샀을것 같아요.) 우측 부분에 목차?식으로 페이지 구분도 되어 있어 어떤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 먼저 생각해볼 수도 있고 나중에 쉽게 찾아보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어요. 아이의 최애 책 중 하나에요!
유명한 책은 읽어보고 나면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라 흥미유발에 참 좋았구요. 일반적인 그림들이 있는게 아니라 점과 색으로 채워진 흰 바탕의 책이라 아이가 신기해하고 시각적으로도 일단 새로운 느낌을 경험시켜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를 못하기도 했는데 여러번 해보더니 찰떡같이 잘 듣고 따라하네요.^^
아이 어렸을때 3살인가? 서점에 갔다가 Byron Barton의 Shortcut이라는 책을 봤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자리에서 3번인가 읽고 수준에 비해 어려운 책인데도 구매해 왔고 집에서 그 이후에도 엄청 잘봤어요. 어쨌든 이후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Trucks를 필두로 하나하나 사다보니 집에 Machines At Work, Trains, Plans 총 4개가 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세트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껄 그랬습니다. 탈 것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완전 추천합니다. 아이 어릴때는 보여주기 쉽고 좀 더 크면 문장을 외워 혼자 읽는 거서 처럼 읽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