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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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23
오드리 우드 작품을 하나쯤은 소장하고 싶어 구매했어요. 오드리우드 작품만큼 섬세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책이 또 있을까 싶어요. 일단 저는 중세시대의 의상을 너무나 좋아하는 1인입니다. 욕조속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는 왕과 그를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사람들. 하지만,결국욕조안에서 전쟁,점심식사,낚시,가면무도회까지....
밤이 되도록 아무도 왕을 욕조에서 나오게 하지 못하네요. 마침내 시중드는 어린소년 페이지가 방법을 찾았습니다. 욕조 마개를 높이 들어올리면서요.역시 가까운 사람이 제일 잘 아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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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23
모두 잠든 밤에 일을 해야하는 직업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집집마다 까만창문들. 하늘에 떠있는 유난히 노오란 초승달빛이 고요한 밤이라는것을 여실히 드러내줍니다.
소년방의 파란색 벽지와 초록색 가구에서 차가움과 편안함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모두가 잠든밤에 일어나 속살과 속옷을 보여가며 열심히 운동화 끈을 묶는 소년의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당차보입니다. 방안의 빨간색 소품들이 새벽에 신문을 돌리는 어린소년이 꼭 안타까운것만은 아니라는듯 밝게 자리잡고 있습니다.일하기전 아침밥도 꼭 챙겨먹고. 신문들도 꼼꼼히 정리해 묶는 모습에서 책임감이 묻어나네요. 자전거에서 새어나오는 작은 불빛이 어두운 밤길로부터 소년을 지켜줍니다.
신문을 돌리는 불쌍한 소년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해나가는 당찬소년에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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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23
부드러운듯 날카로운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그림책을 좋아하지만 맥락없는 그림책은 별로더라구요.
아직 아이들이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하지만 자꾸 읽게되는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 구매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작은 나무가 빠르고 크게 자라더니 돈으로잎을 대신한 돈나무였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짐작하시죠..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겠어요.
물질보다 주인공이 더 가치있게 생각하는것은 집에서 만든 빵,딸기잼, 예쁘게 말린꽃들입니다. 마음이 빠진 물질에는 관심이 없는거겠죠. 앏은책이지만 물질만능주의를풍자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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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23
스토리가 너무 귀엽고. 단순한 일러스트이지만 아이디어가 독창적이라 구매했어요. 받고보니 사이즈가 작고 앙증맞은 보드북이었네요. 넘겨보기 편하겠죠.
그림으로 먼저 이야기를 훓어보는 아이라 받자마자 좋아하네요. 같은상황 같은그림이라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다르잖아요. 더워서 부리로 물을 마시는 오리. 귀를 물속에 넣고 더위를 식히는 토끼..가장 흥미진진한 페이지였어요~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우기다가도 결국에는 상대방의 해석을 존중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하지만, 개미핧기와 브라키오사우루스로 또다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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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께에 비해 글밥이 적고 색감까지 곁들어져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솔직히 캐릭터 그림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읽어보니 보리스가 호감형이더라구요.
코모도 드래곤을 늘 상상하며 얘기하는 보리스를 위해 동물원에 가서 직접 보기로 계획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한 보리스는 집으로 코모도를 데려오고싶어 동물원에 편지를 씁니다. 진짜로 코모도가 집에 오는줄알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집에 데려가는건 할 수 없다는 답장을 받고 실망하는 보리스....또 다시 골똘히 생각하고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데...
늘 꿈을꾸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스스로 해결하는 멋진 보리스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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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7
그림이 독특하고 이야기 소재가 기발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천둥번개를 유난히 무서워하는 손녀딸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할머니는 천둥케이크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천둥이 우리집까지 도착하기전에 만들어 천둥소리를 들으며 먹는 천둥케이크를요. 레시피를 보고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할머니와 손녀는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와중에도 저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소리에 손녀는 여전히 두려워합니다.하지만 천둥이 집에 도착하기전까지 케이크를 완성하는데 성공하여, 지붕위에서 천둥번개가 우르릉쾅쾅 하는순간임에도 멋진 식탁보를 깔고 갓구운 천둥케이크와 차를 마시며 더 이상 천둥번개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있는 소녀가 되어있음을 깨닫습니다. 지혜로운 할머니덕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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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7
데이비드 쉐넌의 작품을 너무 좋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1점대 짧은 문장이지만 함축적이어서 좋으네요. 저희 두 아들들도 사진 찍을때 평범하게 찍은적이 거의 없어서 데이비드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그렇게 혼이 나고도 언제 그랬냐는듯 뒤돌아서서 또 장난칠거리를 찾는 데이비드. 늘 순수한 눈빛으로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고 하면서. 말썽피우는건 멈출 수 없는 캐릭터라는게 얇은 책안에서. 멋진 그림안에서 전부 느껴진다면 훌륭한 책이라고 봐도 손색 없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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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7
8세 아이가 읽기는 어려워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놨다가 제가 너무 소장하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언젠간 저희 아이도 읽을테고.이야기의 소재가 독특하고 그림이 멋있어서 꼭 아이들이 읽었으면 해서요. 소피라는 이름을 가진 거미는 거미줄로 다양한 패턴을 디자인하고 커텐이나 이불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한마리의 벌레가 쳐놓은 거미줄이라고 치부하며 함부로 대합니다.그러던 어느날 임신한 젊은 여자집에 살게 되었고.그 여자는 다른사람과 달리 소피를 밖으로 내쫓지 않았습니다.그로인해 소피는 가난하여 곧 태어날 아기에게 변변한 이불하나 살 수 없는 젊은부인에게 멋진 블랑캣을 짜 선물합니다. 단순한 거미줄이 아닌 특별한 블랑캣임을 알아챈 부인은 아기에게 그 이불을 덮어줍니다. 그 이불은 나이가 든 소피가 혼신을 다해 만든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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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7
데이비드 쉐넌 작품을 너무나 좋아하는 1인입니다.
1점대 그림책은 사기가 아까웠는데...그림과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 소장하고 싶었어요.1점대 책이지만 짧은 단어와 문장이 흔하지 않아 좋네요. 말썽을 너무 피워 혼자 남아 청소를 해야하는 벌칙을 받고. 너무 해맑고 태연하게 벌칙을 완수하는 모습이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줍니다. 청소를 끝내고 선생님의 굿잡이라는 칭찬 한마디에 또 한번 천사같은 표정을 짓고 좋아하네요. 데이비드는 벌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요 ㅎㅎㅎ
혼자 늦게 집에 돌아가는 데이비드와 그런 데이비드를 기다리는 친구들의 모습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는걸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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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개,쥐에 대한 그림책이 참 많잖아요. 그 많은 책중에서 독특하게 스토리가 짜져 있어 세뚜로 구입했네용.
캣콩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벌써 기발함이 느껴지죵?
미지의 섬으로 탐험을 떠나는 도시쥐들. 그 섬에 사는 윈주민? 원주캣들이 참치캔을 두고 치르는 그들만의 의식...
갑자기 뛰쳐나오다 참치캔을 밟고 나자빠지는 캣콩. 캣콩을 도시로 데려가 연구하려는 박사쥐. 하지만 연구는 집어치우고 돈벌이로 이용하자는 자본주의 쥐.자신들보다 몇십배나 더 큰 캣콩을 꽁꽁 묶어 도시로 데려가지만....쇠사슬을 풀고 탈출하는 괴력으로 캣콩때문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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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착하고, 종이재질, 색감도 좋은 책입니다.
금새 재고부족이 되었네요. 재빠르게 사길 잘했어요ㅎㅎ.
스팅크는 땅파는일에 꽂혀 집 뒷마당을 죄다 삽으로 파고있네요.그럴싸한 무언가를 찾을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네요. 저희 작은 아이처럼 호기심도 강하고 .고집도 세고.열정이 넘치네요 ㅎ. 이를 지켜보는 누나 주디와 주디친구는 스팅크가 땅파는걸 그만두게 하려고 머리맞대고 전략을 짜구요...
우유 한잔을 마시면서도 티격태격 재잘재잘 꺄르륵거리는 남매의 모습이 우리집 아이들이랑 어쩜 이리 비슷하던지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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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10.12
아이가 나무집을 좋아하는 지라 앤디와 테리의 또다른 작품이 궁금해 구매하였습니다. 나무집에 비해 문장이 짧고, 라임도 있어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앤디와 테리의 유머코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고양이가 쥐를 계속 돌며 쫒다가 야구배트에 맞아 납작해진 이후로는 쫒지 않게 됩니다.ㅎㅎ
한권에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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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나무집을 도서관에서 처음 접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나무집 때문에 두꺼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을 정도입니다. 여전히 한글책은 도서관에서 한두권씩 빌려보고 영어책은 세뚜로 사주었어요. 너무 좋아하니깐 한글책이랑 같이 들고 다니며 보더라구요. 영어는 모르면서 그냥 봐요. 그러다가 펀북도 영어책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잉.낱말찾기.미로게임.색칠하기.디자인하기.틀린그림찾기.글쓰기등 나무집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소재를 바탕으로 말그대로 펀북입니다.
한글책을 세트로 사주면 영어책은 뒷전이 될까봐 계속 안사주려구요ㅎ. 음원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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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2
짧은 문장안에 마빈의 탈출스토리가 함축되어 있네요.
경찰들이 탈출한 고릴라를 찾아 헤매지만 사람들의 일상에 잘 녹아든 마빈을 찾기가 쉽지 않죠. 지하철.공원.미술관.극장.장난감가게.여객선.야구경기장등 많은곳을 다니며 즐기는 마빈.정말 완벽한 새 인생을 찾게되죠.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하마가 탈출하며 하마의 새 인생을 예감하게 됩니다. 우리에 갇혀사는 동물들이 모두 꿈꾸는 세상이겠죠..ㅎㅎ.
복잡하고 사람이 빽빽한 그림속에서 고릴라를 찾아보는 재미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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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2
아빠와 아이가 서로 더 많이 사랑한다며 몸짓으로 그 크키를 증명하네요. 물구나무도 서고, 뜀박질도 하고, 손그네를 타며 사랑의 크기를 가늠하다가 저 하늘까지 미치게 되지요.아침부터 밤까지 놀다가 졸음이 몰려온 아기토끼는 마지막으로 저 멀리 달이 닿는곳까지 사랑한다며 스르르 잠이 듭니다. 잠든 아기토끼를 안아 나뭇잎침대에 눕혀주며 굿나잇 뽀뽀를 해주는 아빠.
그리고는 나지막히 미소지으며 잠든 아기토끼에게 말합니다. 저 멀리 달이 닿는곳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만큼 사랑한다고...아빠가 결국 이긴 게임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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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2
잔잔하면서도 유쾌함은 존버닝햄의 트레이드마크죠.
사람과 동물이 같이 등장하는 것도요. 아이들,토끼,고양이,개,돼지,닭.소,염소 친근한 동물들이 모두 등장하며 모두 함께 보트를 타게 됩니다. 뛰지 않기로. 쫒지 않기로 소리치지 않기로 발길질하지 않기로 약속했던 동물들은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좁은 보트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모두 물에 빠지게 됩니다. 다같이 수영을 하고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몸을 말리다가. 다같이 들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걸어갑니다. 왜냐하면 차를 마실 시간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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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한번쯤은 한글로 접했을만한 책중의 하나죠. 짧은 그림책은 일부러 한글책이랑 같이 안읽히려고 합니다
이미 봐버린 그림책은 호기심을 떨어뜨리더라구요. 다행히 이 책은 소장하고 있지 않아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꼬마 그루팔로는 지루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해서 아빠가 얘기해준 괴물을 찾아 숲속으로 갑니다. 뱀.올빼미.여우를 만나며 찾고 있던 거대하고 나쁜쥐가 사는곳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지요.마침내 만난 쥐는 나무위로 올라가 달빛에 비친 그림자를 통해 그루팔로를 도망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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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2
그림이 잔잔하면서도 색감이 있고 글밥이 많지 않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자극적이고 유머러스한 소재만 좋아하다가 요런 느낌의 책이 독특하게 다가오네요. 잔잔한 그림이 자칫 잘못하면 지루하고 심심하게 다가오기 마련인데.존버닝햄 작품은 디테일이 살아있고 색감이 있어 좋네요.
손녀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고 대화하시는 할아버지의 사랑과 노곤함이 함께 느껴지네요ㅎㅎㅎ.
조부모님 눈에 손주들은 항상 귀엽고 깜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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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 미루다미루다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상을 소재로 호기심 강하고 장난기 많은 원숭이가 펼치는 스토리입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동생처럼 공감이 가고 귀여운 인물입니다. 글밥이나 단어수준이 높지 않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러한 이유로 구매율이 좋나 봅니다.
말썽꾸러기 조지이지만 주변사람들이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격려해주네요. 코로나로 학교를 제대로 못가니 친구소재나 학교소재의 영어책을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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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격.글밥이 일단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글밥에 비해 몇몇 단어수준이 높네요. 평범한 일상속에서 개성넘치는 두 친구의 우정스토리입니다. 서로가 다르다는것을 이해하는 과정이랄까요.각자 추구하는것은 다르지만 설득하고 ,이해하고, 인정하며 맞추어 갑니다. 외모적으로 상당한 키의 차이로 대변해주기도 하네요.
물고기,양말등 귀여운 소재를 통해 재치있게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줍니다. 여운도 있고 그림도 예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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