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 엄마의 취향을 담아 구매했습니다. 도시에 사는 할머니를 보러가서 느끼게 되는 도시에 대한 감정 변화를 잘 나타내는 책입니다. 처음엔 도시를 좋게 보지 않지만 할머니가 밤새 짜준 빨간 망토를 입고 나서는 점차 긍적적으로 바뀌게 되는데 할머니의 사랑과 예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라 구매했습니다. loud, bustling, extraordinary, rumble, cape 등 아이가 잘 모르는 단어가 나왔지만 어느정도 이해를 하며 보기 때문에 굳이 해석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미취학 아이나 저학년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아프리카 케냐 남서부 마을이 배경이라 아직 아프리카를 모르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림의 색채도 예쁘지만 아프리카만의 풍경, 독특한 머리 모양, 가옥 형태 등 사실적인 묘사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Handa는 과일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Akeyo 마을의 친구를 만나러 떠납니다. 7개의 과일을 담았지만 걸어가면서 동물들이 하나씩 가져갑니다. Handa는 친구의 취향을 고민하느라 과일이 사라지는 걸 눈치채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감귤이 가득한 바구니를 보여주는 반전 요소가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동물이나 과일 이름을 함께 학습하기 좋습니다.
Alphabet Ice Cream: an a-z of alphabet fun은 Sue Heap과 Nick Sharratt가 함께 만든 영어 알파벳 동화책으로, 알파벳을 아이스크림 재료처럼 ‘믹스’하는 형식으로 알파벳을 소개합니다. ‘알파벳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각 알파벳에 맞는 단어(사과, 박쥐, 악어 등)를 제시하며 알파벳 학습을 놀이처럼 풀어내는 구성으로 소개됩니다. 단어가 쉽고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림으로 유추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ABCD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Faster, Faster! Nice and Slow!는 Nick Sharratt(닉 샤렛)와 Sue Heap(수 힙)이 함께 만든 영어 그림책입니다. 영어 반의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구매했습니다. 일단 책이 크고 그림도 간단하기 때문에 처음 영어를 접하는 미취학 아동에게 추천하는 영어 그림책입니다. '빠름/느림'과 같은 반의어를 중심으로, 직관적이고 단순한 그림이라 이해하기 쉽습니다. 읽어난 후 영어카드로 독후활동 하기에도 좋은 책이기 때문에 첫 영어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책이 커서 좋지만 종이가 얇기 때문에 조금 아쉽습니다.
Oops! (Preston Pig Story)는 콜린 맥너튼의 Preston Pig Story 시리즈 중 하나로, 프레스턴 돼지와 그를 노리는 Mr Wolf의 유쾌한 대결을 그린 동화책입니다. Mr Wolf은 만화적으로 프레스턴을 잡아먹으려는 목적으로 뒤쫓지만, 프레스턴은 엉뚱한 방법이나 우연한 계기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반전 유머가 재미있습니다. 동물들의 표정이 생동감이 넘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글밥이 있어서 처음 원서를 접하는 영유아 보다는 조금씩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동화책입니다.
색과 반대말을 배울 수 있는 영어원서로 생동감 넘치는 양의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Look at the cover. What are they? There are sheep. 이렇게 책 표지에 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책을 읽어줄 수 있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장모음 -ee (sheep, green)의 음가를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