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바다 생물, 특히 조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보기만 해도 설레는 표지에ㅎㅎ 꽂혀서 구매했는데요. 페이지마다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평소 잘 알지 못하고 흘려보냈던 점들이 간략한 질문 형태로 소개돼 있어요.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조개에 대한 지식도 금세 쌓여간답니다. 번역본 아닌 원서로 구매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만족스러워요.
공간을 평면으로 구현해낸 책이에요. 흡입력 있고, 그래픽도 간결하고 직관적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미술사를 익혀가는 어른들에게도 참 유용한 책이에요. 한국 작품으로 소개된 유물들도 상당히 섬세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저 그런 미술 작품 겉핥기 책이 아닌, 눈높이를 잘 맞춰 설계한 체험 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작가 분 다른 책도 구매하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