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denly 책을 좋아해서 주문했습니다. 유튜브에 실감나게 읽어주는 남자 외국인 음원 틀어주면 아이가 집중듣기하면서 중간중간 터집니다. (Boo~! 를 너무 실감나게 잘 읽어주심ㅋ) 부작용은 제 아이도 자꾸 아빠 샤워하는데 몰래 엿보면서 Boo~!를 남발한다는 것...
노부영은 노부영만의 매력과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 나오는 몇몇 단어나 도치된 문장구조는 수준이 좀 있지만(J4), 노래 따라 부르다 보면 통문장을 외우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이 책은 그림보는 재미도 있고(엄마 동물이 무리에서 따로 떨어져있음) 멜로디, 노래불러주는 voice 도 참 좋아요.
책이 너무 유명하니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합본북이니 저렴하게 득템해서 아이가 한 번 꺼내면 그 자리에서 서너개 이야기를 뚝딱 읽네요. volume1이랑 volume2가 책꽂이 꽂아보면 그림이 이어져요. 아직 완성체가 아니라서 아이가 어서 합본북 3권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여자아이지만 괴물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무서워해도 흥미진진한가 봐요. 도서관에서 CD랑 같이 빌려보고 웬디북에서 구입했습니다. 음원이랑 같이 듣는 걸 추천합니다. 괴물이 자기 집에 살고 있다는 얘길 믿지 않고 비웃는 친구들에게, 소녀가 제대로 복수를 하는데 괴물이 굉장히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마지막 장은 눈을 가리고 봅니다^^
five little monkeys series 책이 한 권 있었는데 웬디북에서 묶음 가격이 좋아서 다시 샀어요. five little moneys jumping on the bed랑 sitting in a tree 는 노부영이 좋아서 오디오로 꼭 듣길 추천해요. 노래로 듣다보니 전체 책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어요. 라임이 살아있어서 좋고 특히 go shopping, hide and seek 는 아이가 특히 재밌어했어요. 개인적으로 jump in a bath 도 보고싶은데 일시품절이네요...
한글책으로 읽었을 땐 그저그랬던 책인데 원서로 읽어보니 입에 착착 감기는 운율이 느껴졌던 책입니다. 이 책은 음원과 꼭 같이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읽어보고 자주 읽어주고 싶어 웬디북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서정적이고 의성어/의태어도 많이 나오고 소장가치 있는 책입니다.
진짜 노래가 대박인 책! 라임이 살아있는 이름들 (henny penny, cocky locky, goosey loosey, ducky lucky...)과 반복되는 곡조 덕분에 음원만 틀어놔도 흥얼흥얼 아이가 따라합니다. 단 중독성이 매우 강해요. 며칠은 계속 입에서 henny penny, cocky locky... 자동 발사됩니다. 노부영 중에는 손꼽을 책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ending이 슬프다며 마지막 두 페이지는 넘기지 못하게 하네요^^
애착인형 좋아라하는 아이들이 200프로 공감하면서 읽고 또 읽을 책인 것 같아요. 책 세 권에 너플바니 인형을 너무나 사랑하는 여자아이 트릭시가 옹알이를 뗄 때부터 아이엄마가 될 때까지 장면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이 잃어버린 인형 때문에 엄청 울었던 경험 한 번 쯤은 있잖아요.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재미있게 끝까지 읽고 또 읽었던 책입니다. 제발 4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웬디북에서 구입했습니다. 유튜브 음원 활용해서 들려줘도 좋고요. suddenly~! silly me~ 반복되어서 아이가 같이 크게 외치며 읽었어요. 아직 어둠을 무서워하는 나이라 맨 끝에 엄마 그림자에 반전이 있을까싶어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