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We There Yet?은 여행 중 아이의 반복 질문을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이에요. 읽다 보면 책이 갑자기 거꾸로 뒤집히며 이야기가 전환되는 독특한 구성은 이 책의 하이라이트! 지루했던 시간도 상상의 세계로 확장되며 아이의 집중력을 확 끌어당깁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장은 영어 초보 아이에게 딱 맞고, 부모 입장에선 기다림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고 상상할 수 있어 따뜻한 여운을 남깁니다. 한글판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그건 못 봤습니다. 중간에 공룡 나오는 부분을 엄청 좋아해요!
Somebody Swallowed Stanley는 플라스틱 봉투 ‘스탠리’가 해양 생물에게 먹힐 듯 위태로운 모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환경 문제를 쉽게 배우게 돕는 그림책이에요. 리듬감 있는 반복 표현과 생생한 바다 색채 일러스트가 몰입감을 높입니다. 마지막에 아이가 주는 따뜻한 희망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책이었어요. 엄마 눈길로 보면, 놀이처럼 읽어주는 동안 대화가 자연스레 환경 보호 의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넓은 세상을 위한 교육 도구로도 제격일 것 같습니다.
Look & See 시리즈 보드북 3종 세트는 아이가 수를 세보기도 하고, 동물들이 무엇을 먹는지, 또 어떤 소리를 내는지 를 관찰하며 단어와 개념을 익히는 책이에요. 두꺼운 보드북과 밝은 그림, 놀이하듯 읽는 구성이 좋습니다. 책에 손가락 넣어서 열심히 읽어줬었어요. ㅎㅎ 한국어 번역본도 찾으면 함께 나와 있어서 아이와 엄마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그림체랑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클래식한 맛으로 보기엔 괜찮습니다.
Made with Love: Pizza!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 동그란 보드북 형태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토핑이 하나씩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어요. 두꺼운 종이와 귀여운 실루엣 덕분에 어린아이의 손에도 잘 견디죠. 하지만 저는 너무 어릴 때 쥐어 줬는지... 다 입으로 물고 뜯고... ㅠㅠㅠ 그만큼 아이가 좋아했다는 뜻으로 생각해봅니다. ㅎㅎ ㅠㅠ 놀이처럼 읽기 좋은 보드북으로, 감각 발달과 가족 간 교감 모두 챙길 수 있는 책이에요.
The Elves and the Shoemaker는 아이가 손으로 움직이며 즐기는 보드북이에요. 착한 구두장이와 요정들의 이야기 속에서 아이는 친절과 보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직 어린 아기들이 얇은 책장 넘길때 손 다치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요, 책이 탄탄하고 그림체도 쨍하니 선명하고 예뻐서 낱 권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엄마아빠 모두에게 친숙한 동요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 들으면 바로 인지가 가능합니다. 각 권마다 동요에 맞춰 움직이는 슬라이더가 있고, 뒤표지 QR 코드를 통해 모르는 노래라도 동요 음원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이 직접 노래하고 따라 부를 수 있어요. 보드북이라 아기가 손 다칠 염려도 없다는 것도 최고의 장점입니다. 아기 8개월부터 사서 만지고 놀 수 있게 해줬는데 두 돌 지난 지금도 잘 보는 책이에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엄마로서 읽기에 너무도 가슴 아픈 책이었습니다. 열다섯 살 소년 동호가 겪는 광주의 참혹한 현실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내 아이가 저 상황에 있었다면’이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며 눈시울을 붉히게 했어요. 아직 세상의 아픔을 다 알기엔 어린 아이들이, 그날의 광장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읽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습니다. 사람으로서의 존엄과 기억,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끌어안는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묵직하게 다가왔어요.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어른들의 죄책감, 그리고 그 시대를 기억해야 할 우리의 책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지금,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오래도록 간직해야 할 진실이었습니다.
로알드 달의 Matilda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성인이 되어 아이들과 다시 읽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똑똑한 마틸다가 부모의 무관심과 폭력에도 꿋꿋이 자기 길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요즘 우리 아이에게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고 싶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은데, 마틸다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데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Miss Honey 선생님의 존재는 부모로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더라고요. 아이는 사랑과 존중 속에서 자라야 꽃을 피운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검은 토끼와 흰 토끼가 숲에서 노는 것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따뜻한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흰 토끼와 검은 토끼가 숲에서 함께 뛰놀며 사랑을 키워가고, 결국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한 삽화와 함께 그려냅니다.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당시 인종 문제와 연관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작가는 순수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는 이 책 읽고 여운이 오래 남아 토끼를 좋아하는 친구 딸에게 선물해줬답니다.
다양한 차량들과 특징들이 나와 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입니다. 차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에게도 선물 많이 해줬어요~! Dump Truck Disco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노부영 송 애니메이션 북입니다. 다양한 건설 차량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자연스럽게 영어 리듬을 익힐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책과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를 활용도 가능! 딸아이도 이 책을 특히 좋아해서 반복해서 듣고 춤추며 따라 부를 정도로 흥미를 보였어요. 영어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
Steve Antony의 Mr. Panda 시리즈 페이퍼백 6종 세트는 예의와 배려, 인내와 감사의 가치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 깊은 판다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며, 짧고 간결한 대사 속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특히, "Please"와 "Thank you" 같은 기본적인 예의를 익히기에 좋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도 훌륭한 책! 반복적인 문장 구조와 재치 있는 그림 덕분에 아이들이 쉽게 따라 읽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시리즈입니다.>_
Baby Touch 시리즈 A세트 보드북은 아기들의 감각 발달을 돕는 촉감책으로, 저희 아이는 100일 전부터 보여줬습니다. 책을 세워 터미타임에 사용하거나, 다양한 질감과 선명한 색감으로 촉각과 시각을 자극할 수 있어요. 두돌까지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으며,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부드러운 손길로 책을 만지며 즐길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책으로 추천할 만한 시리즈입니다.
Poppleton #1: Poppleton은 도시 생활에 지친 돼지 Poppleton이 작은 마을로 이사하며 겪는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각 장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친구들과의 소소한 에피소드는 잔잔한 웃음과 교훈을 선사합니다. 친절한 이웃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Poppleton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간결한 문장과 귀여운 일러스트 덕분에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했던 책이에요. 주제별로 되어 있어서 컨셉북으로도 정말 좋아요. 영어카드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집에 너저분하게 펼쳐져 있는 거 싫어하는 편이라 모든 것들이 종합세트로 들어있는 사전책 선물해줬습니다. 너무 고맙다고 잘 쓰겠다고 연락 온거 보니 뿌듯해요. 실패하지 않는 유아책으로 좋습니다. 다양하게 공부 할 수 있으니 더욱 가성비도 만점!! 보드북 형태로 되어 있어 다칠 위험도 적고 컬러감도 산뜻해서 좋네요. 앞으로도 기회되면 또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유튭에서도 치면 바로 들을 수 있는 노래라 접근성도 좋아요~!
아이가 어려서 영상보다는 책으로 접하게 해주고 싶을 때 활용하는 걸로 아주 좋습니다. 각 장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 것들이 나와서 인상 깊게 볼 수 있습니다. 컬러감이라던지 그림체도 따뜻해서 좋고 무엇보다도 눈이 피로하지 않아요.받은 친구도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네요~!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소개해 줄 수 있는 스토리북입니다.
리틀프린세스 시리즈가 진짜 재미있게 읽어서 그 뒤에 좀 더 큰 버전인 The Not so Little Princess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에 그 말썽꾸러기 공주님은 어딜가고 얌전해졌나 싶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은 궁전이에요. 어릴 때 봤던 기억으로 같이 연관 시켜 읽으니 더욱 아이들이 몰입해서 잘 읽어내려갑니다. 길버트가 낡아가는 모습에 세월이 느껴지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도서에요~!
지인 추천으로 사서 읽게 되었는데, 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 든다고 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헨리와 머지의 멋진 우정으로만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다양한 스토리들이 나옵니다. 엄마와 아빠도 정말 이상적인 가족의 느낌이에요. 육아를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ㅋㅋ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같은 자매시리즈인 애니앤스노우볼도 관심이 생겨서 궁금해지는게 연결고리가 자꾸 생기는 독서의 장점을 한 번 더 상기시켜줍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휘몰아치는 감정들이 많아서 휙휙 넘길 수 있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초반에 충격적인 아버지의 죽음, 마음을 다잡는 마을 사람들. 곧 이들도 떠나게 되고, 동생과의 이별, 또 다른 이별 등등. 다음의 독자들을 위해 상세내용을 자세히 쓸 수 없지만 자연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또 자본주의 앞에서 한 부족의 문화가 사라져가는 안타까움, 아픔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중고성인까지 모두 다 추천!
최근 입양가정이나 위탁가정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여러 정보들을 접하고 있었는데요. 눈에 띄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본문에 이런 말이 나와요. ‘완벽한 가정은 없다.’ 아이들도 실수를 하고, 심지어 어른들도 실수를 합니다. 모두가 하나씩 맞춰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삶을 바꿔줄 수 있음을 일깨워준 아주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주위에도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책입니다!
처음에 그림 보고 살짝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같이 봤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실력 따라서 취향 따라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환생했다는 이 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자꾸만 의심이 드는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마지막 반전 아닌 반전도 흥미로워서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