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아이 아직까지도 소설책정도의 두께는 혼자 읽기 부담스러워해서 cd가 딸린 도서위주로 구입 중 입니다. 로알드달은 원서로 보여주려고 그동안 한글책도 읽히지 않고 아껴온 작가입니다. 16종 중 찰리와 초컬릿공장을 가장 먼저 뽑아서 읽기시작했는데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이거 진짜 재밌다고..나머지도 쭉 알아서 다 보더라구요. 유명한 도서는 이유가 있지요... 한글책으로 미리 안보여주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cd만 있고 책이 없는건 책을 별도 구입해구요, cd없는 책은 역시나 안읽고 있지만 언젠가 보겠죠.. 아무튼 아동소설의 고전 로알드 달시리즈는 실망하지 않을 선택입니다.
페파피그는 지금은 5학년이 된 아이 6세때 구매한 우리집 손때묻은 dvd입니다. 5살터울의 둘째까지 정말 말그대로 뽕을 뽑았어요. 2장은 에러가 나는 부분도 발생되어서 동생은 그 못보는 부분을 항상 아쉬워해요. 제가 봐도 재미있구요. 페파피그 우리나라 tv의 번역버전은 정말 재미가 없더라구요.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목소리들이 너무 예뻐요 일단.성우가 정말 큰 몫을 하는구나 생각하게된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둘째도 많이봐서 지겨울 만도 하건만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holiday편은 한달에 두세번은 플레이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애니메이션입니다. 미취학아이부터 영어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하는 초등저학년까지 모두 좋아할만한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가 어느날 학교 도서관에서 재밌을 것 같다며 빌려온 랜드오브스토리1권이 시작이었습니다. 읽고는 재미있다며 나머지도 도서관에서 빌려달라 했는데 저희동네 도서관에는 책이 없더라구요. 다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해서 5권까지 읽고 6권은 웬디북에서 cd포함 원서로 사주었습니다. 아직 아이 수준이 이 책 원서를 읽을만 한 수준은 아니라 cd포함으로 사주었는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알고보니 매우 인기있는 도서더라구요.. 난 왜 몰랐을까? 알았으면 진즉 cd포함 원서로 사서 읽었을텐데 이미 읽은 책은 다시 안보는 스타일의 아이라.. 아쉽지만 6권 한권소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웨이사이드스쿨은 dvd만 소장중이었는데 이번에 책을 사주었는데 결과는 성공!! 너무 재미있다며 잠도 안자고 보더라구요...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미묘한 뉘앙스의 농담들이 있는 페이지 펼쳐들고 와서 저한테 자꾸 엄마도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봤는데 재밌습니다. 루이스 섀커작가님 책들은 다 재미있어요. dvd도 1집만 있었는데 2집도 마저 사달래서 주문했습니다. cd가 있는 책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단비같은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