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구해지기만 하는 뻔한 공주 이야기가 아니라 씩씩하고 당찬 햄스터 공주 해리엇의 모험이라 아이가 더 통쾌해하며 좋아했어요. 당당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아이도 은연중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유머러스해서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에요.
요정 친구들이 등장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로, 특히 마법과 친구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잘 맞아요. 짧은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 부담 없고, 반복적인 이야기 구조 덕분에 독서력이 높지 않아도 스스로 읽기 좋아요. 캐릭터도 다양하고 컬렉션으로 소장가치도 있어요.
Dragon Masters 시리즈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정말 반가워할 가이드북이에요. 등장한 드래곤들과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정리돼 있어서, 시리즈를 읽다가 헷갈렸던 부분을 정리할 수 있어요. 그림도 많고 구성도 알차서 보는 재미가 크고, 시리즈를 처음 접하려는 아이에게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돼요. 팬이라면 꼭 갖고 싶어질 만한 특별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