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도형 책이 잔잔하게 그려져있거나, 아니면 그냥 도형의 모양을 모아 새로운 모양을 구성하는 방식인데. 이 책은 좀 다르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형책이예요. 무스가 끊임없이 등장해서는 이야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듭니다. 도형 책이기 때문에 너는 이만 이야기에서 나가~라고 이야기하면서 어찌나 재밌게 읽었는지 모릅니다. 새로운 도형책을 찾는 아이에게 추천해요~
글밥이 거의 없는 그림책 중심의 이야기예요. 유튜브에서 옛날 느낌의 영상이 있어 찾아보았는데, 그 영상을 보고나니 조금 더 설명해주기 좋더군요. 처음에는 글밥 없이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그림을 짚으면서 상황 설명을 하는 것만으로 아이가 즐거워하는걸보니, 이런게 진짜 그림책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평화롭게 거니는 닭과 그 뒤를 쫓으며 우당탕탕 사고를 당하는 여우 이야기예요
워낙 유명한 책인데,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징어가 자기가 이 바다에서 제일 크다며 마구마구 허풍을 떨다가 엄청나게 큰 고래한테 잡아먹히게 되고. 고래 뱃속에선 자기가 제일 크다며 허풍을 떠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끝이나요. 아이에게 크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서 바다생물들도 배울 수 있으면서, 또 재밌는 이야기도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듯하네요. 추천해요
라이밍은 쉬운듯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