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병아리가 주인공인 팝업 북이예요.
아주 작은 팝업이 나오는게 아니라 화면을 꽉 채우는 팝업들이 팍팍 등장해서,
읽는 내내 다음 장에는 무슨 팝업이 나올까 기대하게 되는 책이죠.
글밥이 많지 않고, 이야기도 단순해서 어렵지 않지만
그림책에서 자주 쓰지 않는 단어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아주 쉬운 책은 아니예요.
새의 부위를 구분할 수 있고, 곡식도 구분할 수 있는 나이의 아이가 읽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잔잔한 그림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져요.
곳곳에 유머러스한 코드들이 숨겨져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어요.
형제 자매가 있는 집에서 읽으면 이야기할 꺼리가 참 많을 듯 해요. 특히 동생 스트레스를 받는 맏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이 작가분의 책을 소장하고 싶을 만큼 잔잔한 감동+유머를 고루 주는 좋은 책이네요~
멍청한 토끼들이 얼마나 멍청한 짓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에요.
엉뚱하다못해 얼척이 없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스토리도 엉뚱발랄하지만, 곳곳에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우습게 그려져있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상한 장면들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입니다.
예를 들어, 전자렌지에 죽을 데우고 있는데, 전자렌지 코드는 빠져있는 상태와 같은 그림들이 자주 나와요. 재밌는 책이예요^^
지나치게 유명한 책은 안읽어도 읽은 듯한 느낌이 나죠^^;
그런데 이책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같아요.
한글 번역본으로도 많이 읽히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아빠는 고릴라처럼 강하고 하마처럼 행복하고, 훌륭한 댄서이고, 훌륭한 가수이고, 축구를 잘하고 나를 웃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쭉 이어지는 책이예요. 우리 아빠는 어떤지 어떤사람인지 아이와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아 소피가 지금 화난 것 같아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누구나 화를 낼 때가 있고, 아이들의 경우 화라는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죠.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화에 대한 이야기, 감정 조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찐한 색감이 있는 그림과, 아이의 감정이 다양하게 묘사는 이야기를 통해서 잉기에 빠져들며 읽을 수 있는 책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의 웃음 버튼을 눌러주는 책이 몇권 있죠.
이 책도 그 중 하나인 해골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딸국질을 하는 해골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요.
물을 먹고 설탕을 먹어도 해골이라 바로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장면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어릴때 읽어주었더니 좋아하면서도 좀 무섭게 생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해골 그림이 무서웠나봅니다.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먹는데, 한가지 이야기가 아니라 여섯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유머스럽게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먹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읽는 내내 재밌을 수 있죠.
그래픽 노블처럼 만화책 같은 느낌이 드는 이야기 책이라 어렵지 않게 휘리릭 읽을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엉뚱한 스토리라는게 이 책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막 리딩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적합한 유머러스한 개구리와 파리의 익살 스럼이 가득한 책인데, 어렵지 않은 유머라서 미취학 아동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아마존에서 이 책을 찾아보면 3-5세용이라고 되어있거든요. 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이예요.
밝고 만화 같은 그림이 페이지를 채우고, 일부 이야기는 흰색 프레임안에 말풍선으로 들어가 있어서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좀 편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같은 시리즈가 나오면 추가로 구입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또 추천합니다 :)
아주 작은 팝업이 나오는게 아니라 화면을 꽉 채우는 팝업들이 팍팍 등장해서,
읽는 내내 다음 장에는 무슨 팝업이 나올까 기대하게 되는 책이죠.
글밥이 많지 않고, 이야기도 단순해서 어렵지 않지만
그림책에서 자주 쓰지 않는 단어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아주 쉬운 책은 아니예요.
새의 부위를 구분할 수 있고, 곡식도 구분할 수 있는 나이의 아이가 읽어야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