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비는 자아가 건강하고 이웃들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아입니다. 도움을 요청 받은 일들을 잘 해낼줄 알았고, 잘할줄 알았지만 실수만 늘어가는 상황이 책에 그림과 글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자아가 커져가는 울 아이 6세에 딱 맞는 이야기처럼 느낍니다. 아이가 시노비를 보면서 자신을 보는것 같아서 좋은지 자주 꺼내서 읽어달라 합니다. 우리집 스테디북일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제목만 보고 샀는데 페이지수가 이리 많을지 몰랐네요. 상세정보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샀다가 아침 저녁으로 100백페이지 넘는 분량 꼬박 읽어줘서 4일만에 다 읽었네요. 지금 또 반복중입니다. 6살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9번째 책이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는데 알았다면 같이 살걸 그랬습니다. 로봇 좋아하는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리키와 초강력로봇 웬디북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색상에 관한 책들이 많은데 Lemons Are Not Red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에요. 제가 구매한 책은 보드북은 아니지만 페이퍼북이라도 페이지가 적당히 두꺼워서 퀄러티가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아이 3살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아쉼움이 남네요... 책장을 넘기며 단숨에 읽어버리는 아들을 보며 일찍 사줄걸....왜 늦게 알았는지.....예쁘고 기발한 책입니다.
도토리가 어떻게 거대하고 푸른 참나무 숲을 이루는지 Becasuse of A 구문으로 짧지만 머리속에 잘 정리할 수 있게 만든 책이네요. 새, 씨앗, 꽃, 열매, 다람쥐, 뱀, 매 등 참나무의 한살이에 여러 동식물들이 참여한것을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접할 수 있어요. 도토리가 생태계의 여러소비자들을 거쳐서 숲을 이루는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가 우아 멋지다라고 소감을 말하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반성했습니다....책 제목 Not now, Bernard에서 버나드 대신 제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아이 재우고 읽어봤습니다.....아이에게 왜그리 미안한지요....후회없이 아이의 유아유년시절을 보내게 해주리라 마음은 늘 있지만 때론 마음같지 않았던 양육시간들을 점검하고 오늘은 아이와 눈을 맞추며 아이에게 우쭈쭈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줄랍니다.
제목이 '물고기 눈'이라서 책 속 물고기 눈에 구멍이 나있습니다. 뒷 페이지 그림의 색이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일단 흥미를 끌기에 좋습니다.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양한 형용사를 책의 그림을 통해 아이가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striped/ spotted/ fantailed/ flipping/ skinny/ flashy/ darting 등 우리말로 먼저 알았을 때 떠올리기 애매한 형용사들을 아이가 그림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작년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맞이하기가 아쉬워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산 책인데 겨울 끝나갈쯤에 상품평을 남기네요. 일단 이 책은 색채가 독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그림안에 들어가있는 사물, 동물, 사람의 그림선이 따뜻합니다. 단어와 문장은 어렵지 않습니다 .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가을을 떠올리는 모든것과 독자들이 서로 알아가게 하는 Hello부분입니다. Hello late autumn afternoon/leaves/robins and cardinals/horse and sheep/deer/chrysanthemums and daisies/setting sun/clouds/north star/evergreens등 아이와 자연에 대해서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목 그대롭니다. 작년에 에버랜드 사리에 갔다가 진짜 사파리가 궁금하다고 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탄자니아 사파리의 모습이 페이지마다 담겨있고 숫자 1부터 10까지 숫자 옆에 탄자니아어로 발음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풍경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 의복에 예쁜 그림선과 색채로 잘 담겨 있습니다. 생소한 탄자니아어도 적은 분량이지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을에 한창 집 근처에서 거미를 봤던 아들을 위해 사준 책입니다. 독이 있을지도 모르고 다리가 많아서 징그럽기만 한 거미를 작가 Ludia Monks 작가는 이 거미를 어느 가족의 애완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즐겁고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은 거미가 만들어놓은 거미줄을 아름답게 바라본 작가의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놀이동산을 가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간접체험용으로 산 책입니다. 같은 놀이기구를 주제로 한 베런스타인 라이드 위드 썬더볼트는 문장이 아닌 phrase로 책이 꾸며져 있는데 이 책은 문장으로 롤러코스터의 생동감을 느끼 수 있습니다. 티켓을 사서 줄을 서고 출발에서부터 마지막 내려서 다시 탈것인지 그만 탈것인지까지 짧은 순간을 사실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그려놨어요
스텝인투리딩 1단계라 단어가 매우 쉽지만 그림을 보면서 롤러코스터를 탈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림과 단어의 의미가 딱딱 맞고 롤러코스터 움직임이 역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춥고 바이러스 때문에 집 밖을 나가지 못하니 책으로라도 대리만족해 봅니다. 가끔은 제 무릎에 아이를 태워서 페이지의 롤러코스터 움직임을 재현해봅니다. 아이가 재밌다며 까르르대는데 AR지수를 떠나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웬디북에서 구매한 책들 중 아이가 읽으면서 가장 좋아했던 책 베스트 1 아닐까 생각됩니다. 엘리펀트앤피기 책처럼 독자와 하나를 만들어 책 주인공들과 자꾸 대화하며 책 속으로 빠져 들게 하는 책입니다. Viviane Schwarz작가의 책도 앞으로 무조건 구매각일듯 합니다. 문장이 대화체로 되어 있고 입으로 훅 내뱉기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말하기 발화에 좋은 책인듯 합니다. 그림과 구성도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에 좋은책이구요^^
얼핏 보면 쌍둥이 같지만 제목에서 이미 힌트를 줬듯이 같지 않아요. 제목을 읽어주니 아이가 두 새의 다른점이 어디인가 찾고 있네요. 설원 위에서 날아다니는 새의 모습에 아이가 추울것 같다며 걱정하네요. 하얀 눈 덕분에 마음이 탁 트입니다. Hide and Snake의 저자 Keith Baker작가님의 짧고 간결한 언어 덕분에 어느 누가 봐도 따뜻하게 읽을 책입니다.
우리 지구를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지 아이의 관점으로 쉽게 쓰여있는 책입니다. 1. 사용하지 않는 불빛 끄기 2. 재활용 3. 남은 음식 포장해가기 4. 벌레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5. 책은 함께 공유하기 6. 나무 심시 7. 종이는 양면을 사용흐기 8. 물 아껴쓰기 9.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10. 날씨가 더울 때는 냉동실에 속옷 끼워두기 등 실제적으로 잘 쓰여있어요.
Julia Donaldson과 Axel Scheffler 작가들의 책은 스틱맨을 통해 처음 접했어요. 책이 재밌기도 하지만 감동적이라서 그루팔로 시리즈를 구매해서 아이와 읽어봤는데.....재밌더라구요. 이 두 작가분의 책이 궁금해서 검색하던차에 입고알림 설정 메세지 받고 바로 구매했어요. 아이와 밤마다 읽어봤는데.....역시 재밌어요. 믿고 볼 수 있는 작가분이 생겨 넘 좋네요^^
이 책은 글밥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그림과 글이 딱딱 맞아 떨어지죠. 제목에 나타나 있지만 숨은 뱀을 페이지를 넘기면서 찾는 재미가 있어요. 색감도 예쁘고 그림선도 따뜻해요. 아이와 뱀 찾기 놀이를 하며 읽으니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무한반복하며 읽어도 재밌나봐요. 글밥은 없지만 뱀 찾기가 만만찮습니다.
귀에 익숙한 레전드 팝송을 이제는 5살 아이와 듣게 되네요. 가사와 그림이 어쩜 이리 딱딱 맞을까요? 책에 삽입된 CD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느낌 한껏 내봤어요~다 듣고 마이클 부블레의 버전도 들어봤어요. 아이거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반복되는 단어는 내뱉으며 노래하면서 책 보고 아들만의 윈터원더랜드를 만들어 봤어요. 행복한 시간 갖을 수 있도록 좋은 원서 수입해준 웬디북 감사해요♡
넘넘 유명한 '누가 내 머리위에 똥 쌌어?' 이 책은 원서로 먼서 읽혀주고 싶어서 한국어 책은 꾹 참고 참았습니다. 실제로 시력이 약한 두더지가 돋보기 안경을 쓰고 등장한 설정 자체가 저는 웃겼어요. 누군가 자신의 머리 위에 응가를 해서 냄새는 나지만 누가 그랬는지 알 길이 없으니까요.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문장과 실제로 동물들의 똥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진짜 좋아했어요.
이중언어 성경이야기에 이어 이 책도 구매를 했어요. 굳이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한 책이 아니더라도 영어만으로도 문장이 짧지만 스토리가 무난한 책입니다. 각 책마다 그림작가분들도 달라서 다양한 그림과 색채를 접할 수 있어서 엄마로서 좋았습니다. 문장 호흡이 짧아서 영어 읽어주고 스페인어를 바로 읽어줘도 아이가 어느정도 집중해서 잘 듣고 보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자아가 커져가는 울 아이 6세에 딱 맞는 이야기처럼 느낍니다. 아이가 시노비를 보면서 자신을 보는것 같아서 좋은지 자주 꺼내서 읽어달라 합니다. 우리집 스테디북일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