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웬디북에서 2권을 검색해서 주문했어요. 1권을 아직 안 읽은 분들은 Vol. 1과 Vol. 2를 둘 다 주문하셔도 좋아요. 아, 물론, 1권 읽지 않고 2권부터 읽어도 스토리 이해에는 지장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1권이 궁금해지긴 하실 것 같아요. 하하하!
영어도 어렵지 않고 텍스트 분량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적절한 정도인데, 삽화도 또 엄청 클래식하고 멋있는 그림책이에요. 스토리 내용은 어른이 읽어도 와 닿는 부분이 있어서, 연령대 상관 없이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 추천합니다.
햄스터 왕국의 공주 Hamster Princess 이야기인데, 내용이 흥미진진해요. 다만 책이 꽤 두껍고 AR 5.1이라서 초등학교 4학년~5학년 이상은 되어야 읽기 수월할 것 같긴 해요. 텍스트 분량이 많지만 삽화가 중간 중간에 있어서 한 번씩 refresh도 되고 읽을 때 도움이 되긴 해요.
'12살이 되면 햄스터 바퀴에 찔러 죽을 것이다'라는 저주를 듣고도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햄스터 공주 이야기라서, 판타지 좋아하는 여아에게 특히 추천해요.
이 그래픽노블은 어른인 제가 먼저 읽으려고 주문했어요. 그래픽노블 나오기 전에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책 Escape from Mr. Lemoncello's Library이 유명해서 그 책을 살까 하다가, 이걸 먼저 구입했네요. 퀴즈를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래픽노블로 볼 때 분명히 좀더 수월한 면이 있어요. 이 책 읽고 나서, 오리지널 책도 읽어보려 합니다.
제목처럼 twigs가 주인공들이에요. 소소한 스토리 속에 잔잔한 유머가 있어요. 아이들은 각 나뭇가지가 몸 개그를 하면서 웃길 때 킬킬 웃고요, 어른인 저도 같이 읽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좋으네요. 뭔가 공격이거나 확확 바뀌는 스토리 전개말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좀 잔잔하고 귀여운 스토리를 원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우와,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캐릭터 둘 다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삽화도 스토리도 재미있어요. 텍스트는 분량이 많지 않지만 쉽고 간결한 구어체 영어라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7세~초등학교 저학년생이면 부담 없이 깔깔 웃으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아요. 별 기대 없이 1권만 구입했는데, 다음 Vol. 2도 구입해야겠어요.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 Cranky와 Speedy! 추천합니다.
우와, 진짜 좋아요! Food Group 그림책 시리즈를 다 모으고 있는데, 신간이 나왔기에 망설임없이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 Humble Pie 책이 진짜 공감되고 좋으네요. 한국인 성인 읽기에도 뭔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어린이 책에서 스토리가 자칫 교훈적으로 흐르기 쉬운데, 이 시리즈는 그런 게 적고, 왠만한 초등학생 (및 성인) 자기계발서보다 이 시리즈가 저는 더 유익한 것 같아요.
참, Food Group 시리즈 그림책은, 캐릭터 설정도 좋고 그림도 귀엽고 스토리 내용도 참 좋은데, 영어 언어 레벨은 타깃 연령대에 비해 어려운 편이에요. 학부모님들은 구입하거나 선물할 때 그런 점도 감안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시중에 한국어로 된 번역서도 나와 있지만, 아무래도 영어 원서로 보면 더 좋겠지요?) 추천합니다.
Press Start 1~5 패키지로 구입해서 읽어 보고 재미있어서 Press Start 6~10도 주문했습니다.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에게 남아, 여아 가리지 않고 선물하기 좋아요. 게임하듯 스토리를 읽는 동안 내내 아이들 눈높이에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네요. 그리고 영어 텍스트 분량이 꽤 되지만, 영어 수준은 어렵지 않아서 그 점도 좋아요.
실제도 영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게임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초등학교 남아 조카에게 선물했더니 관심을 갖고 열심히 들여다 보네요. 마인크래프트 시리즈 책도 선물했는데, 그 책보다 이 Press Start 시리즈가 영어 공부 측면에서 확실히 더 좋아요. 추천합니다.
여러 번 읽게 되는 toon book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스토리 흐름을 파악하려고 읽고, 엔딩을 알게 된 후 두 번째 읽을 때부터는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어요. 그림이 아주 귀엽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나름 매력적이고, 텍스트는 읽기 쉽고 단순명료해서 좋아요. 텍스트보다는 삽화가 더 많은 것을 말해 주는 책이고, 그런 점에서 연령대 상관 없이 추천합니다.
Where's Halmoni?의 후속작이에요. 남매가 할머니댁을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Joon이 없어졌어요. 실은 없어진 게 아니라,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려고 요리를 하다가 Joon이 할머니의 magic pot을 부서뜨려서 수리하려고 다른 세상을 방문한 거에요. 동생을 찾으러 별 세계로 떠나는 씩씩한 누나는 곤경에 처한 동생 Joon을 만나 다시 데려올 수 있을까요? 이 과정에서 1권에 나왔던 토끼도 만나고, 산신령이랑 조 할아버지도 등장해요.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양장본이라 책 가격이 꽤 비싸긴 한데, 삽화 보면서 쓱쓱 넘어가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구입하셔도 될 것 같긴 하고요... 일회독을 추천합니다.
할머니 댁을 방문한 남매는 할머니를 찾다가 벽장 문을 통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되어요. 거기에서 토끼, 도깨비, 호랑이, 여우를 만나는데,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도 약간씩 들어있고 재미있어요. 책 마지막에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 남매는 할머니를 만나는데.... 주의 깊은 어린이 독자라면 충분히 눈치챌만한 할머니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구입해서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영어도 어렵지 않고 텍스트 분량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적절한 정도인데, 삽화도 또 엄청 클래식하고 멋있는 그림책이에요. 스토리 내용은 어른이 읽어도 와 닿는 부분이 있어서, 연령대 상관 없이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