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는 아이가 "우리집은 Yes Day 아니잖아."라길래
예스 데이를 언젠가 만들어 줘야겠다는 그런 막연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Yes라는 말을 많이 해줘야겠다는 반성이 들게 한 책이예요.
이 책을 읽고 전보다는 Yes 실천을 많이 하는 중인데, 아이도 그걸 느껴서 그런지 이 책을 좋아하네요. Yes Day까지는 아니더라도 Yes Hour정도는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전작을 너무 재밌게 읽었던 터라 궁금해서 샀습니다.
아이도 저랑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이 책을 보자마자 궁금해하며 들춰봤어요.
(책 편식 심한 남자 아이임에도..)
전작만큼 열렬한 반응은 아니지만, 소소한 웃음이 보장되는 그런 책이예요.
이 작가분들의 조합이 왠지 아이와 맞다는 것을 알게 된 그런 수확이 있던 책이라서 반갑고 소중하네요. 이 분들이 쓰신 다른 책들도 살펴보려구요.
이 책을 피자만들기 활동과 연계해서 읽으려고 구매했어요.
맨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 책 한 페이지를 읽으면서 책 속의 재료를 그대로 구매해서 같이 했더니, 다음에는 매번 피자를 직접 만들지 않았지만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인지 유독 좋아하는 책이예요.
책이 아니라 피자 장난감처럼 들고 냠냠 먹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먼저 들고 와서 읽어달라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저도 피자가 고파지는 그런 책입니다.
글밥이 조금이라도 많거나
잔잔한 그림체와 내용은 거들떠도 안 보는
책 편식이 심한 남자아이지만
고릴라 뮤지컬을 보고 온 터라 그런지 이 책은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요.
재밌다고 말하지 않아도 끝까지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재밌어하는 책에 속하는거라 저는 만족합니다.
먼저 들고 오지는 않지만, 이 책과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이 나중에 스스로 가져오는 때로 이어지길 바라는 중이예요.
Where's Halmoni를 넘 재밌게 읽고 난 후
Where's Joon?또한 재밌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영어책 글밥을 늘려가는 게 어려운 고비 단계였는데
재미있는 내용과 중간에 나오는 한글 대사 때문인지 재밌어하며
너무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만 보다가 이번에 사주니 우리집에 이 책들이 생겼다며 넘 행복해하네요.
아이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도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고 싶었던 그런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엄마표 영어를 열심히 하는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알게 된 책이예요. 책 4권이 앙증맞은 리본으로 묶여 있어서 크리스마스 쯤에 받아 트리 밑에 놔두니, 선물받은 느낌이 계속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그 설렘을 다시 다른 친구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이번에 친구 생일 선물로 3권을 구입했어요. 평소에 영어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화려하고 웃긴 그림이랑 팝업이 있는 책이라 좋아하길 바라며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읽고 나서, 엄마인 제가 버나드의 엄마처럼 차갑게 "Not now"라고 많이 말했던 건 아닌지 반성을 하게 한 '엄마에게 더 큰 울림이 있는 책'이예요.
그런데, 그림과 내용이 강렬해서인지 4살 아이도 집중하며 다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의 내용이 너무 강렬해서.. 이 책을 추천해서 읽은 다른 아이는 괴물이 아이를 잡아먹고, 아이가 다시 나오지 않아서 울었다고 할 정도로 강렬한 책이예요.
저희 아이는 탈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2층 버스를 좋아해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점점 높아지는 버스 이야기를 보며, 아직 4살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글밥 수준인데도 내용과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자극해서 인지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어요.
특히.. 이 책을 읽고 맥포머스로 7층 짜리 버스를 만들고 신나서, 잠도 안 자고 계속 만들고 싶다고 울더라구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수준이 어렵지 않고 딱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