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를 좋아는 레이먼. 어느날 형 레온이 그가 그린 그림을 보고 뭐냐면서 비웃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림그리는걸 너무나 사랑했던 레이먼 이었는데 말이죠. 형에게 인정받기 위해 ..제대로 된 그림을 완성하기위해 몇달을 보냅니다. 여동생 마리솔이 그때 다가와 그림들을 빼앗아 방으로 가버리죠. 방에 도착한 레이먼은 깜짝놀랍니다. 동생방에 갤러리처럼 꾸며진 자기의 지난 그림들....vase-ish 이 단어를 오래 기억하게될것같습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멋져서 일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삶속에는 너무 많은 사랑이 있다고 말하는 작가..인생은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합니다. 코끼리처럼 등치가 큰 동물도 예외는 아니죠. 햇빛 달빛을 받으며 삶은 그렇게 자라납니다. 인생에서 당신은 무엇을 사랑하시죠? 매는 하늘이라고 답하고 낙타는 모래라고 답합니다. 뱀은 풀밭을, 몇백년을 산 거북이는 침묵하지만 역시 인생을 사랑한답니다. 삶속에는 여기저기에 위험요소가 있지만 그것도 언젠가는 끝나죠 그리고 가야할 새로운 길이 생깁니다. 세상의 코너에서 한가지 기억할 것은 바로 매순간 사랑할 어떤게 있다는거예요
보드북은 판형이 작아 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은 크게 보는게 좋은데 ㅠ 내용 자체는 두말할 나위없이 근사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그날에 어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엄마가 들려주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생명의경이로움과 부모님들의 무한한 사랑을 의인화 시켜서 말하죠. 달과 바람과 바다와 나무들. 거위들 곰 무당벌레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줍니다.
책이 너무 시적입니다. 한밤중에 부엉이 사냥을 떠나는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올빼미 사냥을 떠날때는 이 부녀는 어른과 아이가 아닌 동일한 친구같은 느낌을 줍니다. 고요한 깊은 산속..눈으로 덮힌..둘만 있는 이 공간에 올빼미 소리가 울려퍼집니다..침묵과 희망에 맞선 기다림...소녀는 말없이 아버지에게서 그런 삶의 이치를 배우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 과정을 즐기면 되는거죠. 정말 부엉이를 잡을수 없다해도 그 한밤중 깊은 밤 고요속에서 아버지와 느꼈던 끈끈함과 믿음직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할일이 너무 많은 바쁜 레오라는 사내아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피터 r. 레이놀즈가 작가이죠 dot와 ish책도 너무 좋아서 구매했는데 이 책또한 대박입니다.글밥도 많지 않고요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어요. 내가 둘이되고 셋이되고 열명이 되면 덜 바쁘고 더 안정적이 될까요? 아니면 해야할 일들을 조금 더 줄이고 줄이고 대신 더 집중해서 마무리 지으면 어떨까요? 나는 나인데.. 더 많은 일을 한꺼번에 동시에 해낼수 없는데 ..이런 고민있을때 읽어보면 좋을 책
판형이 조금 더 큰 사이즈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내용도 재밌지만 일러스트도 전 너무 좋아요. once upon a time~으로 시작하는 책 팬인지라 시작부터 설렘 ㅋㅋ 이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할머니가 살았어요. 허브랑 이것저것들을 채취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쿵쿵거리는 신발 두짝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무서워하기는 커녕 저리비켜 난 니가 두렵지 않아 하고 큰소리치죠..우외 이 할머니 진짜 강심장입니다. 저 여유로운 표정하며 ㅎ 이제 또 무엇을 만나게될까요?
이 담벼락의 용도는 저 반대쪽에 있는 무언가로부터 나를 지켜줍니다. 그래서 내가 있는 쪽은 안전하고 그 반대쪽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죠. 반대편에 있는 대상중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는 바로 orge라는 등치큰 거인이에요. 그런데 뜻밖에 내가 있는 이쪽에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나는 물 속에 잠기게 되죠. 담벼락 건너편 거인이 그 순간 짜잔하고 나를 구해올립니다.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했던 거인은 편견이었던거죠. 담벼락 반대편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요?
will you stand up for good by saving the day ? 어려운일을 당할때에도 선을 행할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줄래 하고 묻는데 심쿵했습니다. 너만 아는 노래 너만 아는 이야기를 해줄래? 뭔가가 자라도록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기꺼이 배울래? 꽃을 가꾸던 애완동물을 기르던 무언가를 자라게 한다는건 그만큼의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워야겠지요..이 문장도 멋지네요 최고로 멋진 뷰를 찾으려면 어떻게 비상해야 하는지 배울거지?
인간들의 집에 숨어살면서 먹을것을 찾아 헤매는 자신들의 처지가..인간들의 대우가 불만인 생쥐는 pride를 되찾기 위해 인간들에게 이로운 어떤 일을 비밀리에 하기로 결심합니다, 바로 치즈 공장에 가서 치즈를 감별하는거죠. 각 치즈를 맛보고 평가표 메모지를 남깁니다. 정말 전문적인 냄새가 느껴지는 장면이예요 뒷날 공장 책임자는 아나톨이 남긴 메모가 정확한 평가라는데 동의하고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이제 파리에는 뒤발 치즈 아니면 치즈가 아니다라는 말까지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공장 책임자는 이제 누가 그 평가를 했는지 찾아야겠죠? 후반부도 흥미롭습니다 ㅎ
아나톨이란 책을 먼저 읽고 재밌어서 이 책도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권다 칼테콧 상을 받았네요. 프랑스의 유명 치즈 감별사로 일하는 아나톨. 행복한 가정에서 파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죠. 여섯명의 아이들이 각자 이름이 써진 곳에 외출복을 걸어두고 나란히 누워 자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치즈를 감별하는 일을 하는동안 윗층에서 고양이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아나톨은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힙니다.
매번 빌려보다 이건 정말 사야지 싶었던 책이라 망설임없이 구매. 표지 에드와르도 글씨 밑에 씌여진 the horriblest boy in the whole world wide world에서 이 책이 무슨내용을 다룰지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는것 같다. 에드와르도는 어른들이 정의한 말대로 짖굳고 못되고 말썽장이에 통제불능 아이로 그려지는데...어른들이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쓰니까 에드와르도는 정말 그런 아이가 되있었다. 때때로 여전히 에드와르도는 못된 아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사실...어른들의 시선이 이리무섭습니다
앤써니 브라운 책이라는 것도 이유였고 책속에 숨은 그림 찾기를 할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책을 보면서 나또한 그 배경에서 아이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하고있다는 착각이 들게 만들어요. 거기 있을것 같은데...하면 아니고 아니고..긴장되게 하는 그림들...무서움과 호기심이 뒤섞인 감정들이 고스란히 잘 전달된것 같아요. 잃어버린 강아지도 숲에서 찾아 함께 돌아오는 모습이 해피엔딩이라 행복
그런데 5점 줍니다. 일단 재밌었고 그리고 일러스트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영원히 사는 방법이 정말 있습니다..그런데 그 책을 찾은 주인공은 그 책을 읽지 않기로 결심합니다...그 이유는 그 전에 책을 읽은 다른 소년의 한마디 충고 때문이었는데요..삶이란 태어나서 자라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또 그아이가 자라는걸 보고 늙어가고...이런 아주 기본적인것에서 시작합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그 속엔 보물이 숨어있죠 매 순간 순간 아주 사소한 보물들이요. 늙지 않는다면 이런 순간을 추억을 가질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느쪽을 택하실건가요? 나는 그냥 이렇게 늙어가기로했습니다. 주인공처럼요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브리타 테켄트럽은 담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유가 뭘까요? 생쥐는 궁금해합니다. 대체 저 높은 벽이 왜 저기에 쭉 있어야 하는지요. 친구들은 말합니다, 위험한 동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거라고요 그리고 그냥 있는 현상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더 행복해질거라고 충고를 해주죠. 그러던 어느날 벽 너머에서 파랑새가 날아오고 생쥐는 벽뒤에 뭐가있는지 궁금하다면서 자기를 거기로 데려다 주라고 합니다. 이 뒤부터가 압권입니다. 노랑색 컬러가 얼마나 이쁘고 화사한지요....호기심과 경이로움으로 보는 세상의 색깔이 이런 걸까요> 공포와 편견으로 정해버린 담뒤 세상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야생에서 온 호랑이는 길들여진 인간세상 같은 곳에서 온통 규칙과 남들의 시선으로 힘들어 합니다, 우리 사람들도 남들의 시선때문에 아니면 관습과 규범이라는 묵인하에 자신의 개성과 뜻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사는것처럼 말이죠. 결국 호랑이는 참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조금 와일드한 생각을 행동을 보입니다. 친구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듯했어요. 숲으로 돌아간 사자는 행복했지만 또한 외롭기도 했어요 돌아간 그곳은 예전 그대로였을까요? 아니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이책 너무 행복합니다. 자유 만만세 !!!
블루색의 색감이 우선 시원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물고기 비닐의 은색 비닐은 물고기가 역동적이고 신비스럽고 아름답게도 만들어주죠. 무지개 물고기는 파란색 조약돌을 모으느라 폭풍이 오는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 폭풍우에 휩쓸려보립니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자신이 한번도 와보지 못한 낯선곳에와 있어요. 무지개 물고기는 자신이 왔던 곳으로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요? 글밥은 꽤 되는 책입니다 초등저학년이상되야 할듯요
실수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뜻한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뭔가 되지 않고 틀어졌을때 우린 실수라고 비난하죠. 이 책은 그런 작은 실수들이 연결되고 또 연결되서 어떤 아름다운 귀결을 이루어내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매번 항상 좋은 귀결이 있는건 아니지만 결론은 그 실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냐가 이 작가가 알려주고 싶어하는 말같아요. 작가또한 책 날개에서 언급하고있습니다. 많은 실수들이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그 실수에 아이디어를 얻었다구요
이 책은 작가 이름 듣고 구매하였습니다. 특히나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다워요 . 안살수가 없는 책이었고요 우리는 이름을 붙이거나 새로 짓거나 하는 행위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이 할머니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에 반성하게 되더군요. 어떤 사물에 이름을 붙여준다는건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른다는걸 의미합니다. 처음엔 그렇게 다른 두 대상이 이름을 붙여주고 시간을 공유하고 그리고 이젠 없이는 못사는 소중한 존재가 되가는 이야기
충분한 책이 아닐까싶습니다. 도서관에서 매번 빌려보다가 그냥 새책으로 구입했네요.그리스마스가 되면 이 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글밥도 적당하고..옆부분에 따로 글만 씌여져 있어서 전 대만족입니다. 그림위에 있으면 읽기도 불편하고 오롯이 그림에만 집중이 안되는데 이 책을 그래서 제가 좋아합니다. 산타가 있나는 아이들의 질문에 이 책 마지막장이 대답을 해줄것같아요. 다 컸지만 믿는사람에게는 그 벨소리가 여전히 들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