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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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이보다 제가 더 이 책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애완견 키워본 적도 없고, 별로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없었는데 머지처럼 사랑스럽고 커다란 개를 키워보고 싶네요..^^ 역동적이고 코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제 아이는 처음엔 시큰둥했는데 요즘은 읽어주면 가만히 앉아 빙그레 웃으며 듣습니다. 부작용이라면 자꾸 강아지 입양하자고 조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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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 동안 읽었던 영어책 중 최고라며 엄지 척 올린 최초의 시리즈입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엔 최고까진 아닌 것 같은데 요 나이때 남자 아이들 마음을 확 땡기는 뭔가가 있나 봐요.. 사자 마자 몇 일만에 홀랑 읽어 버리고 더 없냐고 해서 웬디북 검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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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만 봤을 때는 그냥 그림이 재미있다라고만 생각했는데, CD 듣고 완전 뒤로 넘어갔어요..^^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에 먼저 들어본다고 CD 틀어놓고 몇 시간이나 듣고 따라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깔깔 거렸네요..꼭꼭꼭 CD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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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우리집 누구처럼 너무너무 예민한 올빼미...
잠만 자려 하면 누군가 부시럭, 찍, 쿵...
올빼미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찬장을, 바닥을, 지붕을, 벽을 부숴버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소리의 정체와 눈이 딱 마주칩니다..^^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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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우리집 풍경을 그린 듯한 엄마에게는 좀 웃픈 이야기에요. 마냥 피곤하고 졸리운 곰에게 함께 놀자고 꼬시는 수다장이 오리. 오리의 야단법석에 말똥말똥해진 곰을 뒤로 한 채 한바탕 수선을 피운 오리는 피곤했는지 콜콜 잠에 빠져버리네요.. 피곤한 곰을 괴롭혀서 얄밉기도 하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오리.. 둘의 환상의 콤비가 아이들을 깔깔 넘어가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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