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그저 평이한 책이라 생각하고 빌렸는데
내용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티라노사우루스인 페넬로피가
학교 가는 첫날에 너무너무 긴장하는 모습,
그리고 학교에 갔더니 자신을 제외한 다른 친구들이 모두 인간이라는 점
페넬로피는 아이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힘든점.
이 모든 것들이 무척 기발한 이야기 속 장치였어요^^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페넬로피의 모든 행동도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위협적이었던 것에서도 웃음포인트였습니다^^
금붕어에게 깨물려보고 나서야,
먹히는 무서움을 알게되어
반성(?)하고 드디어 반과 하나되는 모습
최강 금붕어의 마지막 모습까지 ^^
자신만의 별명? 별칭? 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챕터가 세챕터 인데,
각 챕터마다 재미있는 포인트가 하나씩은 있어요~
단어가 간혹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너무 개의치 말고 보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아직 그림정도 보면서.
아는 단어 나오면 좋아하는 정도이지만
제가 연기하며 재미있게 읽어주고 있습니다 ^^
추천받아 구매해 보았는데,
그래픽 노블 류 중에 글씨체가 이쁘고, 그래서인지 가독성이 참 좋아요.
아주 EEEE 인 쿠키와, IIII인 브로콜리가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면 꾸려가는 즐거운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