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는 날 우리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들은 밤새 뭘 할까? 아이들이 한번쯤 상상해 볼만한 주제의 내용인 건 같아요. 눈사람들끼리 보여 눈싸움,썰매타기 등 신나게 노는 모습이 아주 재밌게 표현됐어요. 그러곤 각자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도 웃기더라구요. 밤새 녹아서 모양이 달라진 눈사람들이 실은 신나게 놀고 오느라 그런 거라는 재미있는 상상이었어요. 요즘 계절에 재미있게 읽기 딱 좋은 책이었어요
아람킴 작가님의 책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책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들이 얼른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의 명절 설날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인데 아이들은 중간중간 한글말이 영어로 쓰여져서 읽히는 걸 너무 재밌어하더라구요. 아람킴 작가님의 책은 한글도 적혀 있고 한글을 영어로 그대로 적다보니 아이들이 더 친근하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늘 한국적인 주제로 영어책을 써 주시니 정말 좋아요
올 초 웬디북에서 도서구입하며 받았던 벽달력을 잘 쓰고 있는데 12월 달력 배경 그림이 이 책이었어요. 읽고 싶었는데 마침 웬디북클럽 도서로 선정되었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우리 집에 와서 선물을 주실까? 하는 건 아이들이 한번쯤 궁금해하는 질문이죠. 그 대답을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게 여러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서 재미나게 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도 아이들이 이렇게 들어오실거야하며 재잘재잘 얘기하네요
역시 재미있는 acorn 시리즈예요. acorn 시리즈는 아이가 언제나 좋아하고 여러 번 반복하며 보고 싶어하는 책이에요. 이번 책도 대성공이구요.편안하게 볼 수 있고 재미있는 그림과 어렵지 않은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져 영어 수준이 높지 않은 아이도 스스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두 아이의 엉뚱하고도 유머러스한 상황에 아이들이 빠져서 보게 되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에 맞게, 아이들 흥미에 맞게 우리집 아이들 최애책이 됐어요 곳곳에 숨겨진 오너먼트를 찾느라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생각보다 숨은 그림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다 찾고 나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찾아야 하는 오너먼트 이름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면서 익히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다른 책은 없냐고 묻길래 찾아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어서 읽어 볼 예정이에요
고슴도치와 거북이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정이 담긴 책이에요. 네 권 모두 아이들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 기다리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 책이라서 저와 아이 모두 좋아한 책이에요. 특히 아이가 한글로도 이미 책을 읽어서 좋아하는 내용이라 영어 책도 흥미를 가지고 잘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소리 내서 직접 읽어 보고 싶어 할 정도로 좋아한 책이에요~
Oi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추천도 많은 책이라 망설임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영어에 미숙할 때 읽으니 사실 라임도 잘 못느껴서 실패했다고 느낀 책이었어요. 아이가 영어를 어느 정도 접하고 단어들도 알게 되었을 때 읽으니 훨씬 더 재미있고 효과도 컸던 것 같아요. 시리즈마다 상상력이상의 단어 라임이 있어 와 이걸 어떻게 생각했지? 라며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기를 찾아 다니는 아빠 여우. 아빠의 간절한 외침에도 아기는 반응이 없고 여기 저기 엉뚱한 곳을 찾아 다니는 아빠. 하지만 책을 읽고 읽는 우리 눈에는 아기 여우가 살짝 보여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여기 있는데! 하면서 읽더라구요. 그림의 느낌도 연한 파스텔 느낌이라 보기 편한 것 같아요. 내용 이해도 어렵지 않고 아빠 등 뒤에서 몰래 나타나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웠던 것 같아요.
머리를 깎기 싫어하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설득하려는 아빠. 미용실 가는 걸 귀찮아하는 아이가 이걸 읽더니 공감하더라구요. 나름 논리에서 크게 지지 않은 아들의 말이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반전으로 아빠가 머리를 깎기 싫어하는 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 작가님의 책은 한글책으로도 몇 권 더 읽었던 터라 아이가 좋아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부자 사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아이가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대로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엉망진창이 된 상황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moos가 갑자기 등장해 엉망이 되는 상황에 깔깔 웃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나열된 알파벳 순서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져서 훨씬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해서 스스로 혼자서 읽고 싶어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Really Bird는 원하는 게 많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예요. 하지만 Really Bird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고 이루어 가는 과정에는 다정한 친구 Cat과 Dog가 있어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Really Bird를 부담스러워하거나 귀찮아할 수도 있는데 항상 친구의 말을 귀담아 듣고 도와주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두께에 비해 내용이 어렵지는 않아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에요.
맛있는 파이를 두고 세 친구가 나누어 먹기 전에 나누는 대화예요. Bird에게 덩치가 작으니 작은 파이를 먹으라고 하지만 정작 Bird는 배고파서 큰 파이를 먹고 싶다 하고, cat은 부서진 파이에 불만을 가지게 돼요. 하지만 여기서 세 친구는 싸우지 않고 Dog가 완벽하게 해결을 해 주게 됩니다. 반복되는 어구가 많이 나와서 아이가 어렵지 않게 익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효린파파님의 추천을 믿고 세 권 모두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세 권 모두 정말 재미있고 어렵지 않은 문장들로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등장인물이 2명이라 아이와 서로 역할을 정해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읽으니 아이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원숭이와 케이크의 여러 에피소드들이 빠르지 않은 패턴으로 대화가 이루어져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대화 속에 유머와 마지막 장면에 반전이 있어 더 흥미롭게 봤던 것 같아요.
원숭이와 케이크의 주고 받는 대화가 아주 재미있는 책이에요. 상자 안에 고양이가 있지만 상자를 열었을 때는 고양이가 없어서 볼 수 없다고 말하는 원숭이. 말이 안 되는 듯 하면서 말이 되는 이야기라 황당하면서도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상자 안을 계속 보고 싶어하던 케이크는 공룡이 있다며 원숭이와 똑같은 논리로 말을 하죠. 결국 둘 다 포기하고 떠나지만 마지막 장면에 반전이 있어 아이와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아이랑 원숭이, 케이크 역할을 나누어서 번갈아 가면서 읽었어요. 읽기가 유창하지 않은 아이지만 어렵지 않은 문장들이라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 수시로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드는데 자신의 모습과 비슷해서 그런지 흥미를 가지고 읽더라구요. 원숭이의 재치있는 상황 대처로 케이크와 다시 화해하고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도 재미있었답니다.
먹이사슬을 재미있는 그림과 상황 대사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다소 어렵거나 복잡한 그림과 단어가 나오지만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논픽션이지만 딱딱한 느낌이 아닌 재미있고 다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생태계에서 어쩔 수 없는 먹이사슬을 이해할 수 있고 생소한 단어들도 많이 알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코골이가 너무 심함 버나드. 동물원 친구들에게도 싫은 소리를 듣고, 다리 밑, 동굴 여러 곳을 전전하지만 버나드의 코골이 때문에 주변 친구들 모두 괴로워하죠.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빠 같다라고 하네요. 가족 중에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이 있다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떠나버린 버나드를 기다리고 함께 지내기로 한 친구들 덕분에 버나드는 다시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돌아오게 되는 흐뭇한 이야기예요.
늘 첫번째 1번이 되고 싶은 Bird. 그리고 그런 Bird를 존중해 주는 Cat과 Dog.
항상 아이들에게 이런 마음이 있기 마련이죠. 내가 먼저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서 아이가 공감을 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친구들에 앞장서서 나무에 오르는 Bird지만 내려올 때는 Cat이 리드하여 내려오게 되지만 친구들은 화내기는 커녕 다시 Bird가 원하는 대로 리더가 되도록 해줘요. 친구의 마음을 존중하고 양보해 주는 Cat과 Dog의 마음이 예뻤어요
복수를 꿈꾸는 터키의 복수 실패가 아주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속아넘어가 주는 듯 하면서 능글맞게 오히려 터키가 당하도록 하는 양의 노련함도 재미 포인트였어요. 티키타카처럼 서로 주고 받는 대사도 재미있고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아가 얼렁뚱땅 자신의 꾐에 스스로 넘어가게 되는 터키가 안쓰럽기도 하고 웃겼어요. 마지막에 건네는 쿠키 아닌 쿠키까지. 아이가 읽어 나서 전편도 보고 싶다고 해서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미쉘과 아빠의 훈훈한 2가지 이야기입니다. 미쉘과 정말 잘 놀아주고 다정한 아빠라서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어요. 아빠를 자동차로 대하며 기름도 넣고 운전도 하는 미쉘의 모습도 사랑스럽고 그런 미쉘에게 모든 걸 맞춰주는 아빠도 멋졌어요. 두 번째 볼링 이야기는 우리 아이도 한참 볼링을 재미있어 하던 때라 공감도 되고 재미있어 하는 소재였어요. 아빠와 함께 좌충우돌 볼링장 이야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