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 샌드위치는 너무 엽기적이어서 엄마는 별로 읽고싶어하지 않는 책이네요ㅎㅎㅎㅎ
샌드위치 재료 하나씩 펼칠 때마다 나오는 징그러운 친구들 덕에 깔깔대며 샌드위치를 만들고 다 펼쳐진 샌드위치 책을 들고 동생에게 먹어봐~ 먹어봐~ 하며 쫓아다니는 현실 형아가 저희 집에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장난감처럼 좋아하는 책이라서 일단은 성공이지만 징그러운 친구들이 너무 리얼하다는.
남자아이라서 잔잔한 책보단 모험, 유머 코드를 더 좋아했기 때문에 반응이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엄마가 읽어주기엔 사랑스럽고 따뜻한 내용이었어요^^
자꾸만 또래와 비교하게되고 우리아이만 늦나 싶다가도 우리 아이만의 페이스와 방향으로 조금씩 즐겁게 걸어가야 한다는 걸 한번더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한참 태권도 배울적에 더 흥미를 갖기도 했었고,
김치랑 코리아타운 내용도 재미있어했다.
세 책 다 골고루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