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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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6
친한 친구들 없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 Emmie와 친구들과 왔지만 셋이 있으면 은근 혼자가 되는 광대 캐릭터 Joe. 서로 안 어울릴 것 같은 둘이 서로의 상황과 마음에 공감해주며 캠프를 좌충우돌 보내는 내용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 또래의 심리와 에피소드를 잘 그려낸 시리즈라 신간 나올때마다 구매해서 읽는데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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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구매해서 읽고 있는 베이비씨터즈클럽 그래픽 노블이네요. 형제자매가 많은 집안에서 자란 Mallory가 처음에 말을 도통 안듣던 쌍둥이 자매의 베이비씨팅을 맡아서 고군분투하다 그들의 마음을 읽어주어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내용이 쉽고 재미있으며 그래픽 노블이라 술술 읽어져요. 약간씩 호불호가 있긴해도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어도 크게 이질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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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8
오래전 부터 전해져 온 인도의 우화를 목판화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판화이다보니 각지고 투박한 느낌과 절제된 색깔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런 요소가 옛 이야기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가 되어 칼데콧 메달 수상작이 된 것 아닌가 싶어요. 어느 날 까마귀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생쥐를 구해낸 hermit은
고양이가 나타나 위협하자 이번에는 생쥐를 고양이로 변신시킵니다. 그렇게 생쥐는 hermit의 아법으로 큰 개가 되었다가 커다란 호랑이가 되며 온갖 위험을 벗어납니다. 호랑이 모습으로 으스대며 숲속을 돌아다니던 생쥐는 Hermit의 은혜도 잊고 hermit을 죽여서 자신의 과거를 묻어버리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쥐의 마음을 눈치챈 hermit이 다시 생쥐로 변신시키서 다시 힘없는 생쥐로 돌아오게 됩니다. Humble하고 grateful해야한다는 교훈적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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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8
로알드 달 작가 책들의 삽화가로 친숙한 퀜틴 블레이크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George와 Bella에게 소포가 배달되는데요. Zagazoo라는 이름의 분홍색 생명체, 신생아 아기였죠. 그런데 이 아가는 커가면서 시끄러운 vulture로 우당탕탕 코끼리로 지저분한 warthog로, 사고뭉치 용으로 계속 바뀝니다. 그러다 커다란 털 복숭이로 바뀌더니 멋진 매너를 갖춘 청년이 됩니다. 그리고 Mirabelle이라는 여자를 결혼상대로 소개시켜주려고 오는데 이젠 George와 Bella는 펠리컨으로 변해있더라는 결말. Childhood와 Parenting을 동물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책이네요. 어린이 보다는 어른들이 더 깊이 공감할 만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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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이랑 goose가 보니 낙엽밑에 빨간눈의 coyote가 숨어 있어요. 그렇게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하고 함께 도망가게 됩니다. Cd랑 들으면 동물들 울음이랑 배경음악도 나와서 더 흥미로워요. Rhyme도 살아 있고 여러 동물이름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아요. 계속 도망가는 동물들비까지 내리고 헛간으로 들어가는데 창문으로 들어 온 동물은 코요테가 아니라 함께 놀자고 쫓아온 토끼였네요. 둥글게 둘러앉아 손수건을 내려놓으면 술래를 쫓던 어릴 적 놀이가 duck duck goose라는 이름의 놀이랑 참 비슷한데 이 놀이도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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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8
Sign language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고릴라는 모든 것을 가진 듯 하지만 슬픈 표정이네요. 친구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고릴라에게 사육사들은 Beauty라는 이름의 작은 고양이를 데려옵니다. 그렇게 그들은 모든지 함께하는 친구가 되는데요. 벽지에 이카르수의 추락 그림이 암시였을까요?그들의 행복은 계속되지 못합니다. 어느날 킹콩 영화를 본 고릴라가 화가나서 tv를 부서뜨리고 사육사들이 누가 그랬냐며 Beauty를 데려가려 하기 때문이죠. 그 순간 Beauty가 나서서 자기가 그랬다며 긴장은 해소되고 급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개인적으로 Anthony Browne 작가 책 중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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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8
정말 쉽고 간결한 몇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문장으로 자동차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그림도 커다랗고 단순하고 밝은 노랑바탕에 알록달록해서 탈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차의 각 부분도 설명해 주고 steering wheel, windshield wipers, pedestrian 같은 단어도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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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무서워할만한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알록달록 그림 색감만큼이나 밝은 분위기로 그 동물들과 함께 숨바꼭질을 하는 내용입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니까 doorstep, attic, bedroom, laundry, garage등 집 안 장소를 나타내는 단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비슷한 문장이 반복되어 기타소리가 흥겹고 음향효과가 좋은 CD랑 읽으면 참 재미있어요. 숨겨둔 동물들이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것을 찾는 것도 또다른 재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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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아너상, 그림책에 주는 칼데콧 아너상, 흑인아동문학상 코레타 스캇킹 상, 에즈라잭 키츠상까지 수상한 매력넘치는 책이네요. 표정에서 자신감, 자기만족감이 뿜뿜 넘치는 흑인소년이 머리카락을 자르러 와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고 있는데요. 머리 자르고 멋있어져서 받게 될 관심과 좋은 일들을 상상하며 머리 자르는 과정을 담고 있는 유쾌한 책입니다. 짙은 색감의 유화그림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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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지만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림과 스토리가 흥미롭고 글밥도 제법 많은 편이라 이야기에 몰입하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같은 작가가 쓴 어린이들을 지켜주는 guardians 시리즈로 Man in the Moon 이랑 Jack Frost책도 함께 읽어보면 좋아요.nightmare왕의 공격을 피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Sandman이 어떻게 어린이들의 단꿈을 지켜주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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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많은 편이라 얇은 스케치선에 사막의 모래색깔을 중심으로 몇가지 색깔만 사용하고 여백이 많은 그림이 더 잘 어울리는 책인 것 같아요. 사막의 자연환경 그대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온 desert people과 동물 식물등의 삶의 모습이 시적인 언어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무것도 없고 더위와건조함 황량함에 숨이 막힐것만 같을 것 같다는 사막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사막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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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2
옷가지들을 훌러덩 벗어 던지며 신이난 아이의 모습과 가로로 긴 판형이 눈에 띄는 책입니다. 왠지 꺼야 꺼야 할꺼야 혼자서도 잘 할꺼야 노래가 배경으로 나와줘야 될 것 같은 내용이네요. 혼자 씻고 옷을 챙겨 입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어서 표현들을 익히기 좋구요. 학교에 다녀오고 방과 후 일상을 보내고 씻고 잠들기까지 일상이 쭉 그려져 있어요.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네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글밥이 적고 일상을 그리고 있어서 친숙하게 느껴져서 이제 막 독립심을 기르는 유아들에게 참 좋은책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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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멋지다고 칭찬해주는 Nick Butterworth 작가의 가족 시리즈 그림책 중 엄마에 관한 내용입니다. 동글동글 부드럽고 사랑스런 그림체로 묘사된 웃는 얼굴의 엄마 얼굴이 다정다감하고 자신감 있어 보여서 좋네요. 그림도 잘 그리고 줄타기에 물건고치기, 스토리텔링, 정원가꾸기, 수영, 자전거 묘기에 뜨개질에 멋진 파티를 열어주기 까지 엄마는 정말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들 중 못하는 것이 없네요. 일견 저런 엄마가 부럽기도 하고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는 훨씬 대단해 보였던 엄마였던 것 같은 과거가 살짝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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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ame이라고 해서 달이랑 무슨 게임을 하나했더니 숨바꼭질이었네요. Little Bird와 숨바꼭질을 하루종일 하던 Bear는 밤이 되어 하늘에 달이 뜨자 달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합니다. 커다란 구름이 달을 가린 줄 모르고 달이 안 보이자 Bear는 열심히 찾아 나섭니다. 달로 착각할만한 노란색 사물들이 하나씩 보이지만 숲 속 동물들이 몽땅 나서도 달은 보이지 않고 Bear가 달이 이겼다고 말하자 구름뒤에서 나타나는 달의 기막힌 타이밍이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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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한 권 moonbear의 순수한 발상이 재미를 주는 사랑스런 그림책 moonbear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얼핏 그림체나 색감이 예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내용이 주는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한권씩 찾아보게 되네요. 배가 고파진 bear가 달을 먹어 봤으면 하고 활을 쏘아보지만 닿지 않자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다가 오면서 친구새는 남쪽으로 떠나고 로켓을 완성한 bear는 달로 가는 카운트 다운을 하다가 잠이 들고 맙니다. 겨울에 깨어있어 본 적이 없는 bear가 눈으로 mooncake을 만들어 먹고 눈밭에 자기 발자국에 놀라는 그리고 봄이 되어 다시 겨울잠에서 깨어나 달에 다녀왔다고 생각하는 스토리가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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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2
이 책은 제목이 Re-zoom인 것으로 보아 zoom의 후속으로 나온 책 같네요. 이번에는 zoom을 통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컨셉이에요. 이집트 피라미드의 탁본을 뜨고 있는 인물의 시계 속 그림에서부터 시작된 여정은 파리 콩코드 광장, 정글 속, 일본, 해변으로 이어지더니 지하철을 타고 있는 아이가 보는 잡지 그림의 일부가 됩니다. 이 책 역시 zoom our/zoom in 하면서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넘겨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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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4.02
제목에서 짐작 할 수 있듯이 줌 렌즈로 대상을 점점 zoom out하면서 보이는 범위가 확대되어 가는 그림이 이어지는데 작가의 디테일한 묘사와 설정에 감탄하며 몇번이고 넘겨 보게 되는 글자없는 그림책입니다. 닭벼슬에서 시작한 그림은 그 닭을 보고 있는 아이들, 농장, 잡지, 크루즈 배로 이어지는데 알고 보니 이 배도 버스 광고, 이 걸 tv로 보는 카우보이 아저씨도 우표 그림 이런 식으로 시야가 점점 넓어지다 결국 우주 속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한 지구로 끝이 납니다. 거꾸로 넘겨보면 zoom in되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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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olia Wu는 뉴욕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Iris라는 이름의 친구와 함께 세탁소에 남겨진 짝잃은 양말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양말 탐정단을 결성하게 되고 Magnolia가 기억하는 손님들의 특성을 단서로 양말의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이 과정에서 양말 주인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의 이야기도 알게 되고 주변에 좋은 친구와 이웃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 있고 내용도 길지 않은 편이라 쉽고 재미있게 읽을 만한 뉴베리 수상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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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년부터 2003년에 걸쳐 여러나라에서 Jewish로 살아간 소녀들의 삶이 살고 있는 나라의 시대적 상황과 세계사적 흐름속에 어떻게 날실과 씨실처럼 엮어지고 또 이어지는지 보여주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스페인 Toledo지방에서 살아가던 Benvenida는 1492년 가톨릭으로 개종하던지 스페인을 떠나지 않으면 사형이라는 왕의 명령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 Naples로 다시 Constantinople로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터키에 정착했던 Jewish가족 중 수백년 후 1923년 Reina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Cuba로 건너오게 되고 그 딸 Alegra는 1961년 피델 카스트로의 문맹퇴치 운동에 동참했다가 망명길에 올라 미국 마이애미로 가게 됩니다. 마침내 2003년 Paloma의 가족들은 뿌리를 찾아 스페인 Toledo로 향하게 되고 여기서 oud악기라던지 Benvenida가 남긴 시를 통해 먼 바다를 여러번 건너가며 전세계로 흩어졌지만 그 언어와 종교와 문화를 지켜왔던 Sephardi 스페인계 유대인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Jewish인 작가의 할머니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고 역사적 사실들도 연결되어 있어 더 생동감있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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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ia는 모든지 척척 잘하는 엄마의 helper입니다. 그런데 출산을 앞두고 엄마가 Fannie Farmer라는 이름의 요리사를 고용하게 되지요. Marcia는 는 심통을 부리지만 결국 Fannie의 요리솜씨를 인정하고 Fannie에게 요리를 배우게 됩니다. Fannie는 썩은 달걀구별법등 자신만의 요리비법을 하나씩 가르쳐 주며 Marcia가 볼 수 있도록 기록에 남기게 되고 그 레써피들이 입소문을 타며 요리학교에 강사로 가게 됩니다. 실제 요리책을 쓴 요리책 원조 작가 Fannie Farmer의 이야기에 바탕을 둔 내용이라 생동감 있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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