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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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가 빨간 곱슬머리 아가였을 적의 더 순수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아가 Stella의 입장에서 모든지 커 보이고 새롭기만 하던 집안과 집주변을 탐색해 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는데요. 나중에 크고 나서 어린시절에 봐왔던 것들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를 비교해 보며 아이들이 공감해 볼 요소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매 페이지매다 함께 등장하는 강아지 Fred를 찾아보는 것도 깨알 재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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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와 남동생 Sam이 밤을 맞이하며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작은 것에도 느끼는 경이로움에 흐뭇해하며 읽게 되는 책이네요. 지는 석양이 붉은 것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빨간 잠옷을 입은거라든지 달이 뜰때는 해를 별이 가득한 담요로 감싸준다는 Stella의 대답들은 그 모습들을 마음속에 찬찬히 그려보게 할 정도로 시적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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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친구 Fred가 없어서 잠을 잘 수 없다는 Sam. 양을 세보라는 누나의 말에 3까지 밖에 못센다던가 결국 찾고 보니 강아지 Fred는 이불속에 있었는데 이번엔 코를 너무 골아서 잘 수가 없다는 소소한 일상이 주는 따뜻한 웃음이 있는 이야기에요.남동생을 재워 주려는 누나와 잠이 오지 않는다는 동생의 이야기를 보니 딱 맥스앤루비의 Max's bedtime이 떠올랐어요. 함께 잠자리에 읽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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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라 이야기들을 읽을 때 Sam캐릭터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Sam이 주인공인 책들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Arthur의 동생 D.W.책이있고 Baby-sitters club 책에도 동생 Karen이 주인공인 책이 있듯이 인기 남매, 자매들은 꼭 동생도 주인공으로 책이 나오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옷을 입겠다는 Sam. 하지만 밤새 머리가 커졌는지 윗도리 벗기부터 쉽지 않네요. 결국 하나하나 Stella의 손이 가긴 했지만 옷입기 성공하고 집을 나서는데요. 함께 나가는 Stella가 그만 신발을 깜박 잊어서 웃음을 주는 결말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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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다른 모리스 샌닥 Nutshell Library의 책들과는 달리 짤막한 챕터로 구성되어있는 교훈적인 이야기 책입니다. 엄마 아빠의 어떤 말에도 오직 "I don't care."라고만 답하는 Pierre. 부모님이 나간 사이 사자가 집에 들어와 잡아먹겠다는데도 이 말만 반복해서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맙니다. 여기서 다음에 어떻게 됐을까 이야기 나눠보기 딱 좋은 타이밍이겠죠? 결국 사자 뱃속에서 나오게 되는 Pierre의 입에서 드디어 이 책의 moral인 Care!라는 말이 나옵니다. 절제된 색감의 깔끔한 그림과 나름의 해학과 교훈이 있는 짧은 스토리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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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 알파벳을 alligators가 하는 일상의 동작들을 통해 보여주는 모리스 센닥의 손바닥만한 미니 사이즈 알파벳 책입니다. 엄마 아빠 아이 세명의 악어 가족의 재미난 일상이 bursting balloons, catching colds, throwing tantrums 처럼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두단어로 소개되어서 alliteration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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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모리스 샌닥의 숫자세기 책입니다. 혼자 사는 Johnny의 집에 쥐가 들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양이, 강아지, 거북이, 원숭이, 새, 호랑이에 강도까지 숫자가 커질 수록 하나씩 늘어만 가는 캐릭터로 집안이 가득찹니다. Jonny의 해결책은 바로 숫자를 거꾸로 세는 것이었죠. 하나씩 거꾸로 셀때마다 그 숫자에 등장한 캐릭터가 나가기 때문에 다음엔 누가 나갈까 맞혀보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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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별에 빌어보는 노래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가사를 그림 책으로 만나보아요. 푸르른 꿈을 상징하듯 파란 배경색이 가장 눈에 띄네요. Cd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가 정말 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 듣고 또 듣고 따라 부르기에도 참 좋아요.다른 노래 2곡도 편안한 멜로디가 잠자리에 듣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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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1.17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예쁘고 섬세한 그림과 함께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 겨울의 문턱에 읽으면 딱 좋은 책이죠. 1949년에 칼데콧 상을 받았으니 정말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책인가봐요. 칼데콧 상 수상작 답게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입니다. 흑백은 나름대로 동물들 털 느낌까지 살린 세밀한 선이 눈에 띄고 흑백 그림이 지루할 즈음 나오는 칼라 그림은 한편의 수채화처럼 예뻐요. 동물들의 겨울준비부터 눈속에서 겨울나는 모습 이를 돕는 노부부의 온정까지 잔잔하게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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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와 Sam이 숲속으로 요정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도 호기심 많은 Sam의 질문이 계속되고 거침없는 Stella의 대답이 이어집니다. butterflies는 butter를 먹느냐는 질문에 노랑나비는 그렇다고 대답하는 Stella. Sam은 그럼 파랑나비는 하늘을 먹는가 보다라고 하며 들판에 양들은 구름이 내려 앉은거라고 생각합니다.커다란 나무를 보고는 나이가 들어서 피부가 쭈글거리나보다고 표현합니다. 이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따뜻한 그림과 잘 어우러져 미소짓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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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남매 Stella와 Sam의 세상체험을 담고 있는 시리즈에요. 이 책에서는 처음 바다에 와 본 Sam의 호기심 어린 질문들에 바다에 한 번 와 본 누나 Stella가 친절히 대답해 주며 같이 낚시도 하고 모래도 파고 바다에 누워도 보는 잔잔한 해변에서의 일상이 예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큰 반전이나 사건은 없지만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본 바다에 대한 순수한 질문들과 답이 흐뭇하고 따뜻한 스토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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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에 여자아이 눈을 보고 Coraline이 떠올랐는데 쓰고 그린 작가 콤비가 똑같네요. The Graveyard Book으로도 유명한 작가 Neil Gaiman의 책답게 소재도 이야기도 음산하고 긴장감 넘치며 특이합니다. 벽속에 늑대소리를 듣고 가족들엔기 이야기 하는 Lucy.하지만 가족들은 Lucy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어느 날 정말 늑대가 벽속에서 나오게 되며 집을 도망쳐 나오게 되는데 결국 가장 용감한 Lucy 덕분에 늑대를 몰아내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CD와 함께 들으면 차분히 읽어주는 이야기에 쏙 집중하게 되어 그림을 더 잘 보며 읽을 수 있어 분위기가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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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행크스 작가의 생쥐 캐릭터들 중 가장 입체적이고 개성강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Lilly인 것 같아요. 그래서 Lilly가 등장하는 책이 제일 재미있기도 한 것 같아요. 선생님 말을 듣지 않고 보라색 소리가 나는 손가방을 자랑하던 Lilly가 이를 말리는 선생님한테 토라졌다가 선생님의 마음을 알게 되며 사과하고 상황을 풀어가며 마음이 한뼘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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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보름달을 본 아기고양이는 하늘에 우유가 담긴 그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유를 향해 혀도 내밀어 보고 점프도 해보고 쫓아가다가 나무위에도 오르고 연못에 비친 모습에 풍덩 빠지기 까지 온갖 노력을 기울여도 닿지 못해 지치고 물어 젖어 집에 돌아와보니 현관에 진짜 우유가 담긴 그릇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굵은 선에 흑백으로만 그려진 그림이 까만밤 하얀 우유. 그리고 달빛을 더 잘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아요. 보름달이 우유그릇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의 순수함에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런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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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 the shark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sleepover를 하게 된 날 Clark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어둠이 무섭지 않다는 rhyme 을 짓는 것도 잊지 않죠. 바닷속 친구들의 sleepover가 특별한건 잠을 집밖에 깜깜한 곳에서 잔다는 것인데요. 하나씩 유령이야기를 하다보니 점점 무서워져서 작은 것에도 놀라게 되는 친구들. 사실 마음속에 모두 어둠이 무섭다는 공감을 하고 Clark이 지은 노래를 부르고 나니 용감한 꿈을 꾸고 잠이 들게 됩니다. 물고기들의 표정이 잘 살아있는 그림도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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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1.15
Cat tale이란 책제목 위로 고양이 tail 3개가 보이며 시작되는 이 책은 이처럼 동음이의어등 연관있는 단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문장이 다음 페이지로 연결되 나가면서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어떤 단어들이 연결어 역할을 해주는지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Chews-choose, ewes-use처럼 눈에 잘 안띄는 것도 있고 flea-flee처럼 shoe-shoo 거의 비슷해 보이는 것도 있고 steer, plane, board, train, duck처럼 멍사,동사로 쓰인 단어들도 있습니다. 말의 재미를 느껴보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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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the light that gives light to the world.라는 첫페이지의 성경 구절처럼 밝은 표정으로 세상을 향해 나서는 Mia는 색도 없고 활기도 없는 도시에 밝은 에너지로 인사를 건네고 사랑을 전하며 자신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색채의 빛으로 세상을 환하게 변화시킵니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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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1.09
제목만 보고선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이야기인가 했는데 3주동안 비가 하나도 오지 않아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도시의 어느 소녀 이야기네요. 수영복을 입은 소녀와 친구들이 수영장이나 물가라도 가나 했는데 마침내 비가 내리고 엄마들까지 함께 빗물속에 춤추며 비를 즐기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지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를 기다리고 이를 즐기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있어 글밥은 다소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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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1.09
여름의 태양은 꽃과 같고 여름의 꽃은 다채로운 색 깔의 작은 햇님 같으며 여름은 초록빛 노래라는 시적인 내용이 진한 색감의 그림과 잘 어우러져 여름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잘 담아내고 있는 글도 그림도 볼수록 매력적인 여름 테마 그림책이네요. Summer song 이라는 책 제목답게 여름의 소리들을 세심하게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네요. 계절책 한권한권 다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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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5.01.08
Kevin Henkes작가는 그림도 잘 그리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써서 믿고 보는 작가 중 한명입니다. 특히생쥐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그렸는데요.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뚜렷한 성격을 보여줘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Lilly는 뽐내기 좋아하는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라서 이러한 면모를 Lilly's purple plastic purse책에서도 볼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선생님 결혼식에 flower girl이 되고 싶은 Lilly가 선생님 조카가 그 역할을 맡게 되어 살짝 마음이 상하지만 assistant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내용입니다.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술술 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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