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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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는 것 두려운 것이 많은 Billy는 걱정쟁이랍니다. 모자, 신발, 구름등 주변에 온갖 것들이 걱정거리이지요. 할머니 집에 가서 자게 된 Billy에게 할머니는 Billy의 걱정을 들어 줄 worry dolls를 선물로 줍니다. 그렇게 평온히 자게 된 Billy에게 생긴 또 다른 걱정은 자신의 걱정을 들어준 인형들이 걱정을 하게 될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Billy는 걱정인형들한테도 걱정인형을 하나씩 만들어줍니다. 과테말라에서 비롯되었다는 걱정인형은 중남미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본 기념품이라 이 책의 내용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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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농장을 그린 밝은 그림과 반복되는 구절이 입에 착붙는 신나는 노래가 잘 어우러지는 책이에요. 이렇게 단순한 스토리의 의성어가 나오는 반복적 이야기는 노래와 함께 읽어야 제맛이죠. 트랙터에 동물이 하나씩 늘어나며 5까지 숫자세기 동물이름 동물소리도 함께 알아볼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농장에서 쓰는 자동차 종류와 여러가지 농작물에 대한 설명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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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Madeline과 어떤 모자 이야기일 것 같지만 여기서 bad hat은 Madeline이 다니는 기숙학교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스페인 대사관의 장난꾸러기 소년 Pepito를 가리킵니다. Pepito의 심한 장난에 초대에 응하지 않던 아이들 Pepito는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어느 날 위기에 처한 Pepito를 구해주게 되면서 Pepito는 서서히 변해가고 친구가 됩니다. 노랑색과 컬러가 번갈아 나오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그림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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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던 moonbear는 자기 그림자에 놀란 물고기가 도망쳐 버리자 그림자를 없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달리고 숨고 벼랑에 오르고 그림자를 못으로 박아버리고 땅에 묻어 버리려 해도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고 moonbear를 계속 쫓아다닙니다. 결국 해가 다른 방향으로 그림자를 드리워 낚시에 성공하게 되는데 moonbear는 그림자와 deal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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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2.11
Journey 3부작 중 세번째 책입니다. 오늘도 일하느라 바쁜 아빠. 문득 소녀가 남겨놓은 빨간 물건들을 따라가다가 아이의 모험에 동참하게 됩니다. 2번째 책 Quest에서 나왔던 왕과 소년이 다시 등장하고 왕을 쫓는 병사들이 왕의 크레용을 모두 빨아들여 버립니다. 결국 소녀와 둘이 남겨진 아빠는 동굴속 벽화에서 힌트를 얻어 추격해오는 병사들을 물리치고 소녀와 아빠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빼앗긴 왕국도 무너진 관계도 회복되는 결론이 return이라는 제목에 잘 어울리네요. 글자없는 그림책의 매력이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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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erbread baby는 Matti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외로움을 느껴 자신만의 친구를 찾아 빵집에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빵집에 있는 어떤 모양의 쿠키나 장식도 자신처럼 살아움직이지 않아서 친구가 될 수 없네요. 쥐구멍속에서 잠들었던 Gingerbread baby는 집으로 쫓기며 돌아가게 되는데 집에는 Matti가 만들어 놓은 멋진 Gingerbread Friends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트 그림속에 Matti가 gingerbread 친구들을 만드는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서 더 결말을 기대하며 보게 되는데 마지막에 쫙 펼쳐지는 그림이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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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Brett 작가만의 섬세하고 예쁜 그림들이 돋보이는 겨울 풍경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특히 골디락스와 곰세마리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어서 어느 정도 이야기 흐름이 예상되면서 어떤 점이 다를까 찾아보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 양옆에 동그란 그림속에 다른 한편에선 어떤일이 벌어직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 작가 특유의 그림은 언제봐도 참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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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2.04
가족의 외출이 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닌 현실 가족의 동물원 방문기가 오히려 공감이 가는 책이라고 할까요. 자기만 웃긴 썰렁한 농담을 계속하고 아이 나이를 줄여서 입장료를 깍으려는 권위적인 아빠. 그 옆에 어쩐지 힘이 없어 보이는 엄마. 먹을것에만 관심이 있고 서로 투닥거리는 형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기없이 갇혀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동물원을 누구를 위한 곳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동물모습을 한 사람들을 찾아보는 그림 속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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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line은 주인공답게 오늘도 혼자 소동에 휘말립니다. Gypsy 카니발에 모두 함께 갔다가 친구 Pepito와 함께 ferris wheel에 남겨지게 되지요. Gypsy들의 도움으로 구출되면서 gypsy들과 유랑을 떠나게 되며 써커스 기술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 선생님한테 엽서를 쓰게 되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Madeline을 찾으러 달려오자 Gypsy mama는 이들을 사자탈속에 숨겨버리는데 결국 써커스에서 만나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됩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프랑스 유명 관광지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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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잠들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잠자리 책으로 이 사랑스런 괴물 책 어떨까요? 모든 잠자리 준비를 마친 Love monster 그런데 오늘따라 아무리 잠을 자려고 노력해도 잠은 오지 않고 어쩐지 점점 더 으스스해지기만 합니다. 온갖 소리에 신경이 곤두서가기만 하는 순간. 무서운 괴물이 점점 다가오는 상상속에 이불밑에 숨는 Love Monster에게 다가온 것은 똑같이 잠을 이루지 못해 당근을 씹어 먹으며 찾아 온 토끼친구였네요. 귀여운 그림과 살짝 긴장감 섞인 공감가는 내용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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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2.04
Fly Guy와 Parts 책들로 그림이 익숙한 Tedd Arnold작가의 책답게 엉뚱하고 코믹하고 살짝 엽기적인 설정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책인 것 같아요. 흙에 뒹굴며 놀기 뿐만 아니라 흙파먹기를 즐기던 Gert는 급기야 어느 날 나무처럼 뿌리가 나고 잎이 나며 정원에 심겨져 버립니다. 이런 Gert를 이웃들과 각종 언론, 과학자들은 가만두지 못하는데 이에 지친 Gert가 시들어가자 부모님은 Gert를 화분에 옮겨 집에서 돌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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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함이 매력인 Moonbear. 오늘은 새친구와 deal을 하게 되는데요. 작은 새가 커지게 해주면 새는 Moonbear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주기로 하는 거지요. 아무리 먹이고 운동을 시켜도 새가 안 커지자 씨앗을 심고 가꿔서 호박을 키우고 거기에 새 그림을 새겨 넣어서 호박그림에 큰 새를 보여줍니다. 한편 Moonbear가 바위에서 점핑으로 날기에 실패하자 새는 연에 Moonbear의 그림을 그려서 그 그림의 곰이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줍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친구의 모습이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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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이야기와 그림들을 많이 그린 Jan Brett 작가의 섬세한 그림책을 참 좋아합니다. 이. 잭은 제목처럼 크리스마스에 가족품에 돌아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겨울에 특히 크리스마스에 읽기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말 안듣는 뺀질이 Troll인 Rollo는 집안일이 하기 싫어서 집을 나가버립니다. 태평한 성격의 Rollo는 이때부터 야생에서 온갖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고 겨울은 점점 깊어만 가며 집과 가족이 그리워지고 소중함을 깨달아 착한 Troll이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예쁘구요. 왼쪽하트에는 가족들의 상황이 오른쪽 하트에는 다음장에 마주 할 동물이 예고편처럼 나오는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영화처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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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조합으로 나온 책들은 특유의 그림체와 독특한 내용이 눈에 띕니다. 이 책은 도형 세가지를 각각 소재로 삼은 shapes trilogy 중 circle이 주인공인 책인데요. 폭포 근처에 사는 Circle이 Triangle'과 Square와 함께 숨바꼭질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폭포 뒤에는 어두우니까 숨지
말자는 말을 덧붙이죠. 그런데 triangle은 기어이 폭포뒤에 숨고 Circle은 Triagle을 찾으러 갑니다. 깜깜한 그 곳에 다른 존재가 더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도망쳐 나옵니다. 눈을 감고 어떤 모양이었을지 상상해보라는 open ending으로 끝나는 책은 독자에게 이야깃거리를 던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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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2.04
이미 brave한 molly라기 보다는 점점 brave해져가는 Molly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책이네요. 글자없는 그림책이라 이 순간 주인공 소녀 Molly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 자세히 그림을 들여다 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죠. Molly가 친구에게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Molly의 눈에는 심술궂은 표정의 괴물이 보입니다. 인사를 건네는 친구에게도 그저 소심히 다리만 꼬고있던 Molly는 친구가 놓고 간 책을 가방에 넣고 숲길을 가는데 괴물은 집요하게 Molly를 따라옵니다.이제 점점 그 숫자가 많아지기 까지 하네요. 결국 Molly는 큰 마음을 먹고 괴물들을 소리쳐 쫓아냅니다. 괴물하나가 끝까지 쫓아오지만 용기를 내 친구에게 인사를 건네며 책을 건네주는 Molly. 친구 사귀기와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괴물로 표현되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잘 그려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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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2.04
1권 Journey 끝 부분에서 보라색 크레용을 가진 소년을 친구로 만났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두 아이는 쫓기는 왕을 만나 지도와 크레용 꽂는 벨트를 받고 왕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바닷속에서 노랑 크레용, 정글속에서 파랑크레용, 하늘속에서 파랑 크레용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계속 병력에 쫓기지만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서 위기를 모면하고 크레용을 다 모으자 무지개가 나오며 왕이 풀려나고 왕국이 빛을 되찾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이들에게는 어떤 모험이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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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1.28
점점 짧아지고 있는 집중력으로 어른이나 아이나 고민이 많은 시대적 관심을 주제로 삼아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제목의 번역본으로도 큰 인기를 끈 책이죠. 이런류의 책치고는 분량이 아주 길지도 (283페이지) 않은 편이고 영어문장도 어렵지 않아서 수월하게 읽었네요. 작가 자신이 휴대폰과 소셜미디어등을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경험을 토대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등 개인적 사회적 다방면에서 집중력을 떨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집중력 저하가 단순히 휴대폰이나 인터넷, 각종 미디어에 대한 개인적 중독이나 자제력 결핍이라는 이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조장하는 거대기업들의 이윤추구, 공해, 스트레스, 먹거리까지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 것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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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1.28
바쁘고 무심한 가족들 사이에 외롭고 심심해 보이는 아이가 있어요. 빨간 분필을 발견하면서 이 아이에게 신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문을 그리니 숲이 나오고 개울에 배를 그리니 멋진 성으로 흘러가게 되죠.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다 새장에 갇힌 보라색 새를 구해주고 이 새와 함께 자기 동네로 돌아와 보라색 분필을 가진 아이와 친구가 됩니다. 글자없는 그림책이라 더 그림에 집중하게 되고 여러번 넘겨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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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11.28
굵은 테두리선과 시원시원 큼직한 그림들 원색의 쨍한 색감 등 Lucy Cousins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눈에 확띄고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곤충들이 어디에 살면 좋을까를 소재로 하고 있어요. 곤충들이 말하는 부분은 손글씨체로 쓰여있고 글씨도 큼직해서 눈에 잘 들어와요. Good place를 찾아 헤매다 좌절한 곤충들이 나비의 도움으로 모두 만족할 만한 예쁜 정원에 정착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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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line과 12명의 소녀들이 다니는 기숙학교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전날 밤 어찌된일인지 Madeline만 빼고 11명의 아이들과 Clavel선생님까지 아파서 누워있게 됩니다. Madeline은 아픈 사람들 돌보랴 음식하랴 청소하랴 바쁘지요. 그때 등장한 상인에게서 Madeliene은 rug를 구입하고 아픈 상인까지 돌봐주는 Madeline의 친절함으로 상인이 rug에 마법 주문을 외우자 하늘을 나는 양탄자가 되어 각자 집으로 날아가 가족들을 만나고 오게 되지요.산타와 선물이 나오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아니라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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