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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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샤렛의 밝고 유쾌한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는 다양한 종류의 팬티에 관한 책인데요. pants는 영국식으로 팬티, 미국식으론 바지라고 일단 짚어줄 수 있어요. 다양한 팬티 이름과 문장이 rhyme에 맞춰 등장하기 때문에 신나는 음원과 함께 영어소리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네요. 어떤 팬티가 가장 재미있었는지 어떤 팬티를 입고 싶은지 이야기 해보고 상상해서 함께 그려보는 활동도 함께 해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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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시간이 되어도 자기 싫어하는 것이랑 침대만 보면 위에서 뛰고 싶은 아이들의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는, 그래서 아이들의 공감을 얻고 대리만족을 주는 nursery rhyme 책의 대표주자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죠. 노래랑 함께 읽으면 반복되는 구절들이 절로 외워지는 책이죠. 처음 봤을 때 의사선생님의 처방이 침대에서 뛰지마라~라서 좀 웃겼던 것 같아요. 유쾌한 사고뭉치 5명의 원숭이들은 다른 시리즈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하나같이 다 아이가 좋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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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the scorpion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읽어봤는데요. 2권에서는 주인공이 opium 제국으로 돌아와서 그 곳의 새로운 lord가 되어 eejit를 어떻게 해방 시켜주고 이 사악한 곳을 바꾸어 나갈지에 관한 내용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다른 clones도 등장하고 opium 제국이 전세계 디스토피아 상황가운데 자연을 보존한 곳으로 희망을 보여주는 등 역시나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펼쳐져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네요. 판형이 커서 가독성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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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15
옷을 벗다 머리에 걸리는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해 보았을 경험을 가지고 이대로 평생 살면 어떻게 될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내용들이 펼쳐지는데요. 상상력과 유머감각이 넘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답게 정말 재미있어요. 책 보기전에 머리에 옷이 낀채로 계속 살면 어떻게 할지 아이와 먼저 상상을 해보고 작가의 상상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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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나타난 상어라니.rhyme이 살아있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Timothy Pope라는 아이가 telescope로 공원을 살피고 있네요. (여기도 rhyme이 살아있어요.) 매번 상어인 줄 착각하는 것은 상어가 아니지만 계속 반복되는 문장"THERE'S A SHARK IN THE PARK!"를 아이와 함께 신나게 외쳐보는 재미가 있지요. Shark in the park on a rainy day/ shark in the dark/ shark in the park on a windy day등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함께 보면 재미있어요. 책 읽고 불멸의 히트 송 "baby shark~" 노래를 함께 해 보는 것도 아이가 참 좋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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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15
책 표지부터 가득찬 주인공 고릴라 Mr.Big. 하지만 표정에서 엿보이듯이 몸집은 크지만 마음은 착한 고릴라이지요. 알록달록 배경의 색감과 존재감 가득한 Mr.Big 그림과 함께 big, small, everyone, nobody등의 단어가 반복되어 나와서 이런 어휘를 익히기에 좋아요. 재미있는 것은 big 글자는 크게 small 글자는 작게 인쇄되어 있어서 이에 맞춰서 크게 때론 작게 대조적으로 읽으면 아이가 좋아했어요. 덩치 때문에 lonely 했던 Mr. Big이 big band에 들어가서 이름처럼 hit the big time하는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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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15
죽음이라는 그림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그림책인데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 후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레베카 콥의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그림들과 함께 담담하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엄마가 없는 현실에 남겨진 아이는 두려움도 느끼고 화가 나기도 하고 걱정도 하고 세상이 불공평 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아빠와 서로 위로를 해가며 씩씩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으로 마무리 됩니다. 가족의 의미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이별이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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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책. 소리를 지르고 싶을만큼 단단히 화가 나있는, 신발 한쪽이 벗겨져 있는 아이. 토끼 인형이 귀를 막고 있는 그림도 재미있는데요. 주인공 벨라는 식사도, 신발도, 친구도, 발레 수업도 하루 종일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가 유난히 까다롭게 굴고 심술부리는 날, 그런 상황들이 많이 공감되는 책입니다. 이럴 때 벨라의 엄마는 벨라의 감정에 공감해주며 내일은 좀더 좋아질 거라고 받아주는 마지막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며 좀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부드러운 엄마가 되기를 함께 돌아보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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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15
Emily Gravett의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강아지들의 등장합니다. 동물도감처럼 강아지의 이름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구요. 각 강아지의 특징이 한 문장씩 나와있어요. 서로 반대되는 강아지 그림이 나란히 나와있고 강아지를 설명하는 반대 수식어가 나와있어서 antonym 익히기에도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것이 고양이 라는 반전도 깨알같이 재미있는 책이네요. CATS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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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환상의 짝꿍 Julia Donaldson과 Axel Sheffler의 그림책이네요.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마녀는 표지에 보이는 그림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착한 마녀인데요. 동물친구들한테 room을 차례로 제공하다보니 빗자루가 너무 무거워져서 부러지고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용이 나타나서 위협하지만 동물들이 괴물로 변장해서 용을 물리치지요. Julia Donaldson 책 답게 rhyme이 잘 살아있기 때문에 음원과 함께 읽으면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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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익숙한 노래 "머리 어깨 무릎 발" 노래를 영어로 들려주면서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애니 커블러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커다란 아기 그림과 동물그림이 어우러져서 함께 따라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단순히 노래만 듣는 것 보다 기억에도 잘 남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니 커블러 작가의 다른 nursery rhyme 노래를 소재로 한 책들과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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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3.15
닉샤렛의 귀여운 그림과 줄리아 도널드슨의 재치있는 의성어가 가득찬 보물같은 책이예요.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이 한페이지에 하나씩 늘어나면서 의성어가 하나씩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 있구요. 계속해서 반복되는 의성어들을 입으로 익혀 보면서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기 좋은 책입니다. 책자체는 글씨도 많지 않고 쉬워보이지만 처음보는 의성어가 많아서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그림책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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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기 전에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기 딱 좋은 그림책인 것 같아요. 심심해서 놀 친구를 찾아 떠났던 아기 수단 Joshie가 길을 잃지만 엄마의 노래소리를 듣고 돌아오게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가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어우러진 동화책인데요. 특히 멜로디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서 귓가에 계속 맴도는 노래도 같이 들려주시고 아이한테 자장가로 불러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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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 부터 책 내용을 참 잘 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이 영국에 폭탄을 쏟아붓던 때에 London에 살 던 Ada와 Jamie가 Kent라는 지역으로 evacuee가 되어 가게 되면서 Miss Smith와 살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이 오히려 Ada가 clubfoot이라는 이유로 밖에도 나가지 못하게 가둬두는 친엄마의 학대로부터 탈출하는 해방구가 되는 것이 큰 줄거리네요.사랑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 Ada가 Miss Smith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밀어내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웠는데 결국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sequel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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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02.14
린다 수 박은 한국계 미국 작가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재로 여러 책을 써오고 있어서 책 내용도 이해가 잘 가고 공감이 많이 되어 꼭 찾아서 읽어보게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네요. 이 책은 널뛰기를 소재 삼고 있어요. 바깥 출입을 마음대로 할 수 없던 조선시대, 담장 안의 집이 생활영역의 거의 전부였던 여성들의 삶은 어땠을까 어떤 생각으로 살아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책 속 주인공의 작은 모험과 마지막에 널뛰기를 고안해내는 장면까지 심리와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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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이라는 아프리카 나라 이야기인데요. 물을 길러 먼 길을 가야 하고 그 물마저 깨끗하지 않은 소녀의 현재 상황으로 각 챕터가 짧게 시작되고 그 다음에 80년대 수단의 내전 상황이 펼쳐지는데요. 학교수업 중 가족들의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목숨을 걸고 에티오피아로 또 케냐의 난민캠프로 도망쳐야 했던 소년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결국 이 소년은 미국으로 가게 되고 수단에 학교와 우물을 지어주게 되는 어른으로 성장하여 현 시점의 소녀와 만나게 됩니다. 이런 내용이 실화에 바탕을 둔 것이라 더 감동이 있고 문장이 어렵지 않고 분량도 길지 않아서 술술 잘 읽히는 책입니다. 실화에 바탕을 둔 아프리카 난민캠프 이야기는 "When Stars Are Scattered"라는 책도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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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기 설날에 하던 연날릭 대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소설이네요. 장남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기섭은 연을 잘 만들고 차남인 영섭이는 연을 잘 날리는데요. 이 둘이 또래 나이인 젊은 왕을 만나서 우정을 나누고 형은 왕이 날릴 연을 만들고 동생은 그 연을 날려서 우승을 한다는 것이 큰 줄거리입니다. 조선시대 생활상, 유교적 문화, 세시풍속 등이 어떻게 영어로 묘사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매우 흥미롭네요. 또한 형제간에 서로 다른 입장차이로 고민하면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구요. 연날리기도 자세히 묘사되고 있어서 읽고 나면 연을 제대로 날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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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어렸을 때 한글책으로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던 책인데요. 번역 제목이 "엄마말 안 들으면...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였더랬죠. 영어 원제 보다 한글 제목이 더 귀에 쏙~드라마틱하고 캐치한 것 같아요. 번역자님 아주 칭찬합니다.
잔소리하는 엄마 아빠 얼굴은 말풍선에 가려졌있고 주인공 빌리 트위터즈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실행력짱인 엄마는 말 안듣는 빌리에게 바로 흰긴수염고래를 데려옵니다. 고래 돌보기라니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지만 고래를 학교에도 데려가야 하고 먹여야하고 힘든일이 많네요. 마지막에 고래랑 빠잉~할 줄 알았지만 입속으로 아예 방을 옮기는 반전이~유쾌하게 재미있는 책이네요. 고래에 대해 아주 조금 상식도 챙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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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열심히 지키는 남동생과 rulebreaker인 누나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FM적으로 규칙에 집착하는 어린이와 자유분방한 영혼, 어느집에나 있을 법한 아이들이죠. 이런 남매가 숲속의 집으로 휴가를 가면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이 집에도 규칙이 있네요. 특히 마지막 룰 빨간문을 열지 말라는 규칙이 눈에 띄는데요. 결국 모든 규칙을 어기는 누나 덕분에 빨간문이 열리고 누나는 위험에 처하는데 마지막에 남동생이 스스로 규칙을 어겨가면서 까지 누나를 구한다는 서로 완벽히 이해할 순 없어도 사랑하는 남매의 모습이 흐뭇합니다.
Don't leave a ring around the nathtub drain!
요 표현도 건졌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읽어보고 집안 규칙도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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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 읽어봐도 좋을 것 같은 책이네요. 쥬만지나 폴라익스프레스 등의 책으로 유명한 크리스 밴 앨스버그특유의 부드러운 세피아 톤의 그림이 스토리 라인과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책이에요. 빗자루가 낡으면 비행능력이 떨어진다는 것과 빗자루가 가르치는 족족 여러가지 일들을 척척 배워서 할 수 있다는 상상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이웃의 시기로 빗자루를 잃게 된다는 갈등이 마지막 반전으로 해소되는 결말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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