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o***"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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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리더스북은 읽기 실력 향상을 위해 한 번 훑고 넘어가는 책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이 책은 그런 편견과 별개로 소장할만합니다. 아주 얇은 전형적인 리더스북이지만 삽화와 텍스트가 정확하게 일치하는데다가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컬러풀하게 담고 있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약간의 유머도 있고 아주 쉬운 용어로 몇 가지 우주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소개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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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는 훌륭하지만 이 책이 애초에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란 점을 생각하면 이제는 큰 가치가 없습니다. 지원하는 어플도 더이상 안드로이드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몇 년전에 번역본이 발간된 걸로 알고 있는데 번역서를 지원하는 어플마저 중단된 듯합니다. 아이가 많이 실망할까봐 보이지 않는 곳에 살짝 숨겨두고 이 책에 대한 실망감을 상쇄할 만한 비슷한 책을 찾으면 그 때 같이 오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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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4.16
gravity를 강렬하게 이미지화한 책. 책 자체에 쓰인 텍스트는 매우 적지만 굵고 큰 활자와 다이내믹한 그림으로 중력이라는 개념을 아주 쉽고 인상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중력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지구 안에서의 관점 뿐만 아니라 태양계로 무대를 넓혀서 보여주죠. 이미 아이들은 중력이 무엇인지도 알고, 중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익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예술이 멋지게 도킹하는 이 책을 좋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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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비닐 뜯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9권을 모두 읽어버려서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맞구나 인정. 특히 아이가 논픽션을 익숙하게 본 아이가 아닌데도 멈추질 못하고 계속 가져다 읽으면서 좋아하는 걸 보니 남자아이들 취향 저격은 맞네요. 하지만 내용도 90프로 이상 이해했는지는 제가 아직 책을 안 봤고 못 물어봐서 솔직히 그건 모르겠네요. 하여튼 저학년 아이도 재밌게 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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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의 것을 모방하는 게 습관이 된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꾸 따라하는 루비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게 결국은 싫어진 친구의 마음도 이해가 되서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책. 특히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아이들의 심리상태가 조금씩 변하는데 그걸 삽화 속 아이들 표정으로 기가 막히게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엔딩은 픽션이라서 가능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따라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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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31
매직 펜슬로 무언가를 그려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책들이 꽤 많습니다. 아이도 이미 그런 책들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엄청 신기하게 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책과 차별점이 있는 유머러스함이 이 책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가는 주체가 매직펜슬인 게 마음에 들었어요.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 주인공인 셈이죠. 그래서 훨씬 기발하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지우개와의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위를 차지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해결방법이 나아서 한 방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아이가 다 읽은 후에 제가 읽어서 잠깐 잠깐 멈추고 질문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지우개를 이길 수 있을까? 질문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상품평 읽고 책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꼬옥 그 장면에서 멈추고 아이에게 물어보시길! 브러쉬가 등장하는 장면은 아이들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해결책이었는데 이 지우개를 퇴치하는 방법은 아이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말할 수 있고 또 동시에 반박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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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31
Million, Billion에 대한 양감, 수감각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책. 백만, 십억이라는 숫자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숫자인지 실감이 안나는 아이에게 정말 재미있는 사례들로 접근합니다. 이 책은 제가 읽어주지 않고 혼자서 보라고 뒀는데 자꾸 와서 이거 좀 봐봐, 어쩌구저쩌구 귀찮게 할 정도로 아이 취향저격입니다.제일 재미있어한 장면은 바로 10명의 아이들이 인간탑을 일렬로 쌓는다면 달까지 닿고도 남을 정도라는 부분! 어려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지 않은 어른 입장에서는 솔직히 왜 만 단위, 억, 조 단위로 영어 어휘가 없고 Million, billion인지 단위 환산할 때부터 헷갈리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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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31
그림책이 아이의 어린 시절 추억의 일부분이 되기 때문에 그림책은 꾸준히 구입하는 편입니다. 이 책은 올해 할로윈 시즌을 대비해서 무려 7개월이나 일찍 구입을 했네요. 작년 10월에도 그 해 할로윈을 위해 책들을 구입했는데, 막상 시즌이 되면 품절도 많고 해서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좀 풀렸을 때 미리 사둡니다. 그래서 아이에겐 보여주지 않고 저만 읽어봤어요 ^^ 리노 프린트 기법으로 검정과 주황, 그리고 하양 이 세 가지 색만 사용해서 할로윈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한 위트있는 책이네요. 저는 시즌용 그림책은 글의 수준보다는 삽화와 표현기법을 보고 고르는 편인데 이건!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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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31
William Steig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 그림책 문화가 지금처럼 발달하기 전부터 꾸준히 번역되어 온 그림책들의 작가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작가이기도 하죠.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은 다 들어있습니다. Magic과 adventure,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 구조. 한글책으로 읽혔다면 이게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을 텐데, 영어로 읽을 때는 의외로 이 책이 3.9로 Ar지수가 약간 높다는 점이 조금 난관입니다. flabbergast, odoriferous, dawdle, gaffer, expletive..이런 단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합니다. 물론 그림책을 공부하려고 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어휘의 의미를 몰라도 이야기의 맥락을 파악하는데는 지장을 주지 않지요. 이 의미들을 알면 이 책이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럼 아이의 reading 수준이 올라오면 읽혀야할까? 그건 또 아닌 것 같아 애매합니다. 4~5점대 챕터북을 읽는 아이에게 이 책의 스토리는 아쉬울 정도로 짧습니다. 책이 별로라는 의미가 아니라 챕터북의 긴 이야기 흐름에 익숙한 아이에겐 재밌었는데 벌써 끝나버렸네, 쩝.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몰입의 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을 주는 그런 상황이 연출됩니다. 아마 너무 재미있으니 아쉬움도 생기겠죠? 그렇다면 짧은 글밥의 책을 주력으로 읽는 어린 나이에 이 책을 읽으면 좋을텐데 그러기엔 살짝 어려운 단어들이 많죠. 어쨌거나 제 아이가 3학년정도 되면 이 책은 이제 시시한 축에 속해버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학년이라 시시하다는 표현 대신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표현으로 감상을 이야기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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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31
4~5점대 챕터북 즐겨읽는 아이지만 아이의 연령, 그 연령대에만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그림책도 꾸준히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진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아이가 빵빵 터진 책입니다. 재미있는 거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더욱 취향저격일거라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다 예측했는데 그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운이 나쁘게도 하필 또 곤란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그 둘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 다음에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것인지 상상하는 재미, 그리고 책장을 넘겼을 때 자기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엉뚱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재미가 커보입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이야기의 시작에 풀어두었던 떡밥이 회수되는 완벽한 결론으로 안도감도 줍니다. 진짜 최근에 구입한 그림책 중 최고! 최고입니다. 아이가 너무 짧다고 정말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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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작아서 눈 아프다고 중간에 내려놓고 듣기만 하는데 재밌다고 깔깔깔 웃으며 듣고 있습니다. 특별한 효과음 없이 성우 혼자 1인 다역에 내레이션까지 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고 어휘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듣기용으로 딱입니다. 이거 읽고 이제 영화 보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걸 눈으로 보게 되니 또 좋아하겠죠?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항상 애니부터 보여줬는데 앞으로는 롱테일북스를 잘 활용해서 듣기 후 애니 감상으로 가보렵니다 책과 다른 감동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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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26
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어봤습니다. 그림책이 종종 그러하듯 어려운 단어들이 몇 개 등장합니다. 책 읽을 때 단어 체크를 안하는 편이지만 챕터북과 달리 어떤 그림책은 스토리가 짧기 때문에 문맥으로 단어 파악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림에서도 전혀 암시가 되지 않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catamaran, stickleback, zeppelin, Plexiglas 등과 같이 고유명사에 가까운 어휘 몇 가지가 나오는데 사전지식으로 미리 알아두면 나쁠 건 없습니다. 물론 몰라도 책 내용 이해엔 지장이 없습니다.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구입했는데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이디어들은 기발합니다. 하지만그것이 자동차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기계적인 측면을 궁금해하는 아이라면 이 책으로는 만족을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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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뱅크시를 떠올리게 하는 Art dog! 기존의 명화 작품들이나 유명한 화가의 이름을 개의 입장에서 바꿔둔 위트는 어른을 미소짓게 하고(아이도 미리 이런 작품들에 대해 알고 있다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보름달이 뜬 밤에 경비원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하여 거리에 멋진 그림을 남기는 모습들은 아이를 감탄하게 합니다. 화려하고 채도가 높은 색상을 과감하게 사용하며 명암의 대비, 보색을 잘 활용해서 그의 벽화는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시원시원하게 청량감을 안겨줍니다. 화가답게 브러쉬를 마법처럼 잘 활용해서 이런 저런 위기들도 잘 넘기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다 들어있군요. 마티스의 그림이 두 쪽에 걸쳐 등장했을 때도 감탄사가 터져나왔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는 진짜 찐! 탄성이 터져나왔답니다. 와우! 이 작가님(다른 그림책도 찾아보니 원래 색을 잘 쓰시는 분이군요) 정말 제 스타일이네요!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했던 책입니다. 이런 그림책은 시리즈로 나오면 참 좋겠어요. 오랜만에 맘에 드는 그림책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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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1.03.25
우와! 드디어 Dog man 10이 나와서 소식을 알자마자 바로 구입했어요. 여전히 데이브 필키의 유머러스함은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깔깔 웃게 하구요.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는지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특히나 아이가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캐치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정말 정신없는 전개도 여전하지만 마지막 장을 넘길 땐 Dog man 시리즈를 보면서 가장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어요. Love lasts forever and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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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시리즈의 1권을 읽었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든든합니다. 16권있으 3~4일은 이 시리즈로 버틸 수 있겠죠. 이 맛에 시리즈를 구입하는데 사실 1권이 실패하면 나머지도 한동안 어딘가에 먼지 쌓인 채 있어야 하니 약간은 모험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전 아이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동물과 마법 이런 걸 좋아한다면 남아, 여아 가리지 않고 이 책을 잘 읽을 거라 확신. 제 아이는 남아인데 워낙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고 magic, adventure를 선호하는 아이라 적절한 조합인 이 책을 역시나 좋아하더군요. 남아라면 2학년까지가 읽힐만한 나이같아요. 딱히 성별에 따른 구분없이 키웠다 생각했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여자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은 안 보려고 하더군요. 집에서는 재밌게 읽어도 친구들에게는 비밀. 부끄럽다 합니다. 이 책도 동물 외 주인공은 여자아이 둘이랍니다. 구입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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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이 책의 작가가 누군지 아시면 다들 깜짝 놀라실 겁니다
바로 Dog man의 작가인 Dav Pilkey랍니다. 기상천외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Dog man 시리즈와는 정반대의 분위기 책인데, 작가가 누구인지를 떠나서 아이가 매우매우 사랑하던 책입니다. 그 후 Dog man을 읽고서는 아이도 저도 깜짝 놀랐어요 ^^ 가족들이 아직 깨지 않은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 신문을 배달하고 날이 밝아올 무렵 집에 돌아와 다시 잠을 청하는 단순한 스토리인데 아이가 다시 침대에 눕는 순간 함께 그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감을 매우 잘 살려서 책을 읽는 내내 새벽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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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와우 이 책이 영어판으로도 있었군요!! 아가 때부터 유치원 시절까지 정말 100번은 보지 않았을까 싶은 책입니다. 책에 나온 간단한 지시대로 따른 후 책장을 넘기면 색깔 동그라미들이 마치 내 손에 의해 움직인 것처럼 변해있어요. 흔들어보라 해서 흔들고 책장을 넘기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동그라미들, 기울이라 해서 기울이면 그 다음 책장에는 그 방향으로 동그라미들이 떨어져있죠. 아이들의 상상력도 자극하고 간단한 지시어들도 익히고 동작을 실제로 해보는 재미에 몇 년간은 사랑받을 겁니다. 비슷한 유형의 책들을 이후에도 구입해봤지만 이 책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은 책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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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9권 다 읽어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책입니다. 브랜치 시리즈이긴 하지만 현재 챕터북을 즐겨읽는다 해도 이 책은 시시해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9권 세트여서 9권이 종결인지 알았는데 10권도 있군요. 후속편들도 빨리 판매가 되면 좋겠어요. 작년 이맘때 드래곤 마스터즈를 재밌게 봤었는데 후속편이 몇 달에 한 번 한 권씩 나오다보니 그 전 스토리를 잊어버리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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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틀림없이 좋아할 책. 몰리와 피터가 우연히 하늘을 나는 의자를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펼쳐집니다. ar 4.5라고는 하지만 크게 어려운 단어 없이 평이해서 저학년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활자가 작고 총 25챕터로 되어있어 약간의 피로감이 있을 것 같아요. 내용의 수준으로 보면 3학년 이상이 되면 시시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 또래인 2학년 정도가 적기인 것 같은데 큰 판형이 있다면 구하고 싶을 정도로 글씨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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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주 물어보죠.
엄마, 사자랑 호랑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아빠, 치타랑 표범이랑 달리면 누가 이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가지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 책이 시원하게 해줍니다. 표지에 조금 낯선 동물들도 나오고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선뜻 이 책을 집어들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장담하건대, 한 권만 읽어본다면 그 다음에는 정말 푹 빠져서 읽는 시리즈랍니다. 처음 시작하는 책을 아이가 잘 알고 있는 동물들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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