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man, Press start와 더불어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을 재밌는 책이네요.
기존ㅇ 여러 작품 속에서 악당 역으로 등장하던 늑대, 상어, 뱀, 피라냐가 그 오명(?)을 벗고 히어로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배꼽빠지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Ar이 2점 중반대여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모든 책이 그러하듯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1권~3권 낱권 구입 가격보다 합본이 약간 저렴해서 The notebook of Doom 입문을 위해 구입했는데 조금 아차! 했습니다. 브랜치는 거의 다 본 아이지만, 합본이라 두께가 두꺼우니, 그리고 표지가 썩 재미있어 보이지 않으니 손이 안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게 드래곤 마스터즈 다음으로 인기있는 책이라는데, 정말 지켜보는 전 안타까웠지만 억지로 읽힐 수는 없으니 그냥 책꽂이에 꽂아두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오늘! 합본을 한 자리에서 다 읽네요. 그리고 그 다음 권들 사달라고 졸라대기 시작.
쉽게 아이가 이 시리즈에 입문하길 원하시는 분은 낱권을 구매하시길! 그렇지만 아이가 3점대 책을 쉽게 읽는 경우엔 처음 몇 장만 엄마가 재밌게 읽어줘도 앉은 자리에서 3권을 한 번에 읽어내려갈 수 있으니, 합본도 강추!
히어로물을 좋아하고 그 원전(?)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좀 알고 있다면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물론 몰라도 재밌게 읽는데는 무방하지만, 예를 들어 Backwawrd Bowwow는 슈퍼맨과 비자로의 기본 컨셉을 그대로 차용했거든요. 그걸 알고 보면 낯선 설정에 당황하기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원래 스토리와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책 뒤에 보면 소위, 아재개그라고 할만한 퀴즈들이 나와있는데요, 이것 역시 1~2학년 수준의 어휘력을 갖추고 있다면 언어의 유희에 피식 웃으며 볼만해요. 아이는 이 퀴즈를 엄청 빵빵 터지면서 좋아하더군요.
와우~ 잔혹동화네요.^^
막연히 디즈니 만화니까 해피엔딩이겠거니 하고 읽었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날 생각은 하지 않고 으스스하게 마무리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잔인한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할로윈 시즌에 읽기엔 나쁘지 않겠어요.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 마음에 안 들어할 만합니다. 내용을 살짝 소개하면 슬리피 할로우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카트리나라는 아름다운 여성을 두고 이카봇과 브룸이 신경전을 벌이죠. 이카봇이 미신을 믿는 걸 알게 된 브룸은 일부러 이카봇이 들을 수 있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바로 목없는 기사의 이야기!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집으로 돌아가는 이카봇에게 생긴 일이 손에 땀이 나게 합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아슬아슬한 느낌이 잘 전달되도록 애니메이션 삽화도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 있어요.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학교도 거의 못간 1학년입니다. 무료한 시간을 스타워즈 시리즈와 어벤저스 시리즈로 달랬는데 그래서 이 두 개에 관한 책들을 조금씩 사봤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요 책은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작품을 기반으로 한 거네요. ^^;; 그래도 기본 설정은 같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Ar이 4점 초반으로 나오는데, 그 정도인가? 싶네요. 그냥 리더스 2단계 수준이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리더스 Level 2라면 다른 출판사의 경우 정말 후루룩 읽어버려서 아까운 그런 수준인데, 방금 보니 이 책은 Ar이 4.7이네요. 어쩐지 작년에 읽을 때 아이가 쉽게 읽지 못하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 올해 책 정리하면서 한 번 더 읽어보라고 주니 올해는 잘 읽습니다.
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3권을 구입했는데 그 중 이 책이 유독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스토리 중심이나 다른 책인 Meet the Rebels처럼 등장인물 소개가 아닌 약간 백과사전류의 전개때문인 듯해요.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디즈니에서 만든 Star Wars Rebels의 세계관을 간략하게 소개했다고나 할까요?
스타워즈 관련 책을 사다가 제목만 보고 이것까지 사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작품인 줄 몰라서 당황했어요. ^^;;
이 책은 Star Wars Rebels에서 제국의 통치에 반대하는 저항군의 주요 인물과 제국군의 핵심인물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애니를 보지 않은 아이라면 이 책을 먼저 읽고 다른 책을 읽어야 그나마 스토리가 이해가 됩니다. 난이도는 딱 리더스 2단계 수준에 맞아요~
아이가 스타워즈를 좋아해서 수집도 할 겸 구입했어요. 리더스북 답게 아주 쉬운 어휘로 스토리 흐름도 매끄럽게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Death Star, Darth Vader, Chewie, droid, R2-D2, stormtrooper,C-3P0, Force 등 스타워즈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익숙하면 훨씬 읽기 쉽습니다. 영화로 본 걸 굳이 책으로 다시 보는 건 선호하지 않는 아이인데도 스타워즈는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구입한 스타워즈 책 중에 아이입장에서는 가장 가독성이 좋은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스타워즈는 배경지식이 있어야 더 이해가 잘 되는데요, 그 방대한 세계관을 영화 시리즈 한 번 본다고 해서 마스터할 수 있는 건 아닌데다가 이런 짧은 호흡의 책에서는 자세한 설명 없이 큰 사건 중심으로 간단하게 요약하다 보니 이야기 흐름이 뚝뚝 끊겨서 이게 무슨 소리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요. 그런 면에서 World of reading의 리더스로 나온 스타워즈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이 책을 보고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한 권의 책에 두 개의 큰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요, 하나는 작가가 하는 일, 하나는 일러스트가 하는 일이죠. 한 권에 두 개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거죠. 그런데 각 주제마다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와요. ^^ 작가가 이야기책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두 명의 작가가, 일러스트 주제에서도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나와서 각자의 스타일로 일하는 장면을 풀어나갑니다. 같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도 다른 방식으로 책을 만들고, 같은 책을 가지고도 다른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그려내죠. 그래서 어찌보면 한 권의 책을 우리는 보지만 이 안에서 4개의 스토리를 만나게 된답니다. 정말 이 책 작가는 지니어스!!!!!
작년에 아이가 읽은 책들 정리하며 상품평 남겨봅니다.
한 해 동안 스콜라스틱 브랜치 시리즈가 아이의 책 읽기를 잘 견인했습니다. 브랜치스는 실패한 적이 없어서 하나씩 하나씩 사다보니 이 시리즈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 가독성 좋고, 재미있고 좋아요!
한글 독서로 배경지식을 더 쌓거나 이런 책을 읽은 후 논픽션책과 연결해서 읽는다면 훨씬 성장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지금까지는 재미 위주로 픽션류를 들여줬는데 많은 인기있는 원서들이 배경에 아서왕 이야기라든지, 이집트 피라미드 등 외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깔고 있는게 많더군요. 이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몰라도 이 책을 즐기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1. 히어로
2. 모험
3. 귀여운 고양이 등장
4. 멋진 삽화-이왕이면 컬러 환영
5. 질좋은 종이
6. 정제된 깔끔한 폰트
남자 아이라서 여자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은 안 보려고 하지만 이 책은 군말없이 뚝딱 다 봤답니다. 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주로 갱지로 된 얇은 챕터북(A to Z 등등)을 읽던 때였는데 이 Kitty 책이 두꺼운 영어책에 대한 경계심을 풀어준 역할을 잘 했답니다.(같은 수준의 갱지책보다 종이질의 차이로 살짝 더 두꺼워요 ㅋ)
일단 아이가 로얄드 달의 번역본 책도 썩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도 선호하지 않고, 또 책 속 삽화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며, 심지어 라임의 재미보다는 스토리의 전개를 좋아하다보니 이 책은... ㅠ_ㅠ 엄마의 소장본으로 삼아야겠습니다. 4점 후반 책도 즐겨 읽는 아이라 로얄드 달의 세계로 안내하려고 쉬운 책부터 골라봤는데 아쉽네요.
아이가 아직 읽지 않은 책은 상품평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 책은 제가 먼저 몇 권 보고 남겨봅니다. 각 권의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항상 하는 질문들인데다가 어른들은 당연하게 여겨서 의아해하지도 않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하니 나름 신선합니다. 책 안에도 질문이 가득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가지를 쳐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는 질문도 있고 혹은 책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담겨있죠. 엄마 소리를 하루에 100번도 더하면서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 이 책에서 시원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호호아줌마가 생각나는 주인공 Mrs Pepperpot!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 가야 하는데 하필 그날도 몸이 줄어든 Mrs Pepperpot은 남편의 백팩 주머니에 살짝 숨어서 마켓에 갑니다. 자신의 와이프가 몸이 줄어들기도 한다는 걸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남편은 마켓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내의 작은 목소리(안 사주면 남들에게 알릴거야~ ^^ 귀여워요 ^^)에 어쩔 수 없이 사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척척 구매합니다. 무뚝뚝하지만 아내를 아끼는 남편과 몸이 줄어들었다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는 신기한 능력을 지닌 아내의 이야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나오는 어휘는 평이합니다. 그러면서도 긴 호흡의 문장도 꽤 있어서 아이들이 시시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읽을만 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님이 소리내서 읽어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제 아이도 혼자 볼 때는 휘리릭 보고 말더니 무릎에 앉혀서 읽어주니깐 너무 좋아하네요.
웬디북에서도 판매하고 있었군요. ㅠㅠ
논픽션을 읽히고 싶지만 픽션처럼 읽히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책으로 하자면 '정글에서 살아남기' 이 정도 책과 비교할 수 있을텐데요, 물론 정보가 논픽션책처럼 풍부한 건 아니지만 Magic compass를 통해 각 책의 주인공들이 베어그릴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설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작에 등장하는 주변인물이 그 다음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연결흐름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엮어줘서 흡입력이 있습니다. 아이가 몇 권 읽더니 금방 패턴을 파악하더군요. 엄마, 이 책의 주인공들은 항상 자기가 싫어하고 무서워하던 걸 모험이 끝나면 안 무서워하게 돼! 다음 권 주문해야겠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요, 엉뚱한 펭귄 Tacky는 다른 펭귄들과 뭔가 다르네요. 다들 선물도 포장하고 오너먼트도 만들죠. 책 속 서사는 평범하게 흘러가는데 그림 속 Tacky를 살펴보면 그 서사와는 다르게 웃음을 자아냅니다.그렇지만 사고뭉치 캐릭터는 아니랍니다. 다들 Tacky를 아끼는 게 보여요. 그러니까 그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도 했겠죠? 물론 배가 나와 크리와 비슷해 보인 것도 한 몫 했지만요. Tacky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마저도 엉뚱한데요, 하지만 그 덕분에 펭귄 친구들은 위기도 잘 넘기죠. 사랑스러운 삽화와 해피엔딩. 아이들이 좋아할만합니다
아이가 우편으로 편지 보내는 걸 요즘 경험하고 있어서 어떻게 편지가 배달되는지 그 과정을 알려주려고 구입했어요. 제가 오히려 더 배웠네요 ^^편지는 우체국으로 모이지.그리고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주지~ 이 정도 설명이 전부였는데 우편물이 어떻게 이동하고, 어디서 어떻게 분류되며, 각 지역까지 어떤 기준으로 다시 이동하는지 쉽고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시각적으로도 간결하면서도 확실하게 그 과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우편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거라 우리와 스케일이 다르기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편물 배달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림책이지만 사실 이 작가의 모든 그림책은 그림책 치고는 글밥이 상당하죠. 이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시즌 책을 구입해주면서 관련된 그림책을 찾다가 이 책도 구입했는데 아이가 이 그림책만큼은 선뜻 손을 뻗질 않네요. 한글판으로 나온 이 작가의 다른 그림책들도 아이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억지로 읽히기 보다는 아이의 보는 눈이 넓어질 때까지 기다리려고 다음 혹은 그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묵혀둡니다. 패트리샤 폴라코를 사랑하는 저에겐 완소책입니다. 그의 다른 그림책들이 그러하듯 1학년 어린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주제는 아니죠. 이 책도 홀로코스트라는 역사를 배경에 깔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기존ㅇ 여러 작품 속에서 악당 역으로 등장하던 늑대, 상어, 뱀, 피라냐가 그 오명(?)을 벗고 히어로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배꼽빠지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Ar이 2점 중반대여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모든 책이 그러하듯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