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삽화가 쭉 있는데, 가정법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가 엄마토끼의 의지' 의견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컬러 그림으로 나와요. 대조되는 색상이 의미전달 해주는데 정말 좋은 기법이구나 느꼈습니다. 글밥은 제법 있지만 아이들에게 가정법을 노출해주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반항심이 있는 귀여운 아기토끼보다 한수 위인 사랑을 듬뿍 주는 엄마토끼 이야기. 읽는 내내 미소지었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Goodnight Moon 이랑 함께 읽혀봤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삽화가 비슷해서 숨은 그림 찾듯이 비교하며 읽고...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그림을 더 생생하게 하네요! cd 음원도 최고예요. 혼자 놀잇감 가지고 놀때도 배경음으로 흘려듣기 해주기에도 넘 만족합니다.
영어에서 라임을 참 중요시 하죠, 자연스러운 라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나 픽토리 음원이 성우 목소리가 잔잔하여, 베드타임 스토리로 안성맞춤이네요.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아기토끼가 주인공으로 침대에서 자려고 누워서~ 방안에 있는 사물들에게 안녕 ~ 안녕 ~ 잘자~ 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아이도 자기 전에 방안의 인형 친구들에게 같이 자자 인사를 나누니 저절로 수면 습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