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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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수상작..너무나 좋습니다. 이 중 한권인 The Cricket in Times Square의 내용만 간략히 소개할게요.
체스터 더 크리킷이 우연히 뉴욕에 오게 되었고, 남자아이인 마리오의 가족은 뉴스 스탠드, 우리나라의 가판대에서 신문과 잡지를 파는데, 마리오는 체스터 더 크리킷을 발견하고 펫으로 키우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맹렬히 반대했지만 결국 아빠의 도움으로 마리오는 체스터 더 크리킷을 가판대에서 키우는 걸로 허락을 받습니다. 엄마는 체스터가 질병을 옮기거나, 다른 크리킷을 데리고 오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내쫓겠다고 하는데, 체스터가 친구가 된 해리 더 캣, 터커 더 마우스랑 밤에 놀다가, 불이 납니다... 엄마가 슬퍼하자 체스터는 연주를 하고, 이 덕에 엄마는 체스터를 좋아하게 되고 가족들은 체스터를 하루에 두번 씩 연주를 시켜서 신문과 잡지를 매일 완판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스터는 억지로 정해진 시간에 연주를 하게 되자, 더이상 삶이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결국 체스터는 뉴욕을 떠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끝이 납니다... 잔잔해서 아이가 좋아할까 싶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좋아하네요...^^
전권다 너무나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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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We're going on a bear hunt입니다... 우리 아이가 어릴 때 너무나도 좋아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무한반복해서 봤던 책이에요... 온 가족이 숲을 헤치고 시냇물을 건너 진흙탕을 지나 눈보라를 헤치고 먼 숲의 컴컴한 동굴까지 발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걸어서 곰을 잡으러 갑니다. 매번 we're going on a bear hunt We're going to catch big one이란 표현이 계속 되풀이되는데, 막상 곰과 마주치자, 온 가족이 부리나케 집으로 도망옵니다..곰은 집까지 쫓아오고요... 이들은 재빨리 문을 닫아서 겨우 안전해지는데, 다신 곰 잡으러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걸로 끝나요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에요. 팝업도 무척 실감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가 잡아당기고 움직이면서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봤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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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28
Why Pick on Me?는 왕따 이야기에 대한 책입니다. Louis Sachar는 Jake Drake에서도, Fuzzy Mud에서도 왕따 이야기를 다루는데, 이 책은 chapter book이라 다소 가벼운 수준으로 왕따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아무래도 루이스 새커는 왕따 문제에 관심이 많은 듯 보입니다. 이 책에서는 Wall ball을 하는 중에, 공이 아웃됐다고 마빈이 말하자, 클라렌스는 마빈이 코를 파고 있어서, 못 봤다고 주장하고, 졸지에 마빈은 코를 판 아이로 누명을 써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돼요...마빈은 기지를 발휘하여 사회시간에 사람들에게 코를 판적이 있냐는 설문을 하고, 클라렌스를 제외한 모두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결국 클라렌스가 거짓말을 한 걸로 결론이 나는 내용이에요... 이번 편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내용을 곰곰히 생각하고 마빈의 입장에서 읽어본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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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파닉스를 공부하느라 힘들 때 무척 도움이 많이 됐던 dvd들 중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파닉스 공부할 때 갑인 dvd죠. 우리 아이..처음 파닉스 익힐 때 보고 또 봤던 dvd예요... 단어의 스펠링으로 이루어진 물체들, 동물들이 나와서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스펠링도 익히기 쉽게 되어 있고, 파닉스 공부하는 건데도 너무나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많이 무한반복해서 봤던 dvd 중 하나예요.. 이 dvd는 phonics를 공부하기 시작할 즈음에 보여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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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베어는 동물들과 리틀베어의 절친인 여자아이 에밀리가 나오는 dvd인데요. 현란한 화면은 없고, 잔잔하면서 그림책을 그대로 dvd로 옮긴 것 같은 분위기가 특색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잔잔한 dvd가 좋은 것 같아요. 에밀리와 리틀베어, 다른 동물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면 우리 아이도 보면서 곧잘 따라하곤 했어요. 까이유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리틀베어도 잘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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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1권~10권 세트를 사주고 몇 달동안 아이가 손도 안대기에 괜히 샀다 싶어서 후회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가 열심히 읽더라고요... 아이가 너무나 잘 봐서, 이번에 diary of a wimpy kid 11권도 구매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 내용이라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볼 것 같아요... 윔피키드의 영향인지 아이가 쓰는 글의 말투도 윔피키드랑 비슷해졌어요...--;;;; 머리 식힐 때, 재미있게 맘편히 보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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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y Jackson 시리즈를 읽고, Heroes of Olympus를 본 후에, Demigod Diaries, magician and demigods 를 읽었는데, 바로 그 다음에 작가가 쓴 책이에요... Magician and Demigods의 책 뒷 부분에 The Trials of Apollo의 앞부분이 수록되어 있어요. 내용은 Apollo가 신으로서의 power를 모두 빼앗긴 채 인간세상으로 내려와서 겪게 되는 시련에 대한 건데요...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아이가 4권까지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다고, 5권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얼른 읽고 싶어서 난리예요... 퍼시잭슨의 광팬인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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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lveteen Rabbit은 토끼 인형의 관점에서 사건이 진행되는 걸 보여주는 책이에요. 토끼인형은 토끼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다른 태엽이 있는 장난감들에 비해 뒤쳐진다고 생각해서 주눅들어 있다가 어느날 보이지 않는 강아지인형대신 아이랑 함께 잠들게 됩니다. 그날부터 항상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되고, 사랑받는 기쁨에 대해서 알게 되죠. 하지만 아이는 성홍열에 걸렸다 낫게 되고, 낡고 지저분해진 벨벳토끼는 균이 득실거리니 태워버리라는 의사의 말에 버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요정이 나타나 벨벳토끼를 진짜토끼로 만들어 준다는 내용이에요. 책 내용이 책 표지 그림만큼이나 참 따뜻하고 예뻐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우리 아이도 태어났을 때부터 쭉 갖고 있던 쇼콜라 토끼인형을 무척 좋아했었는데, 너무 낡아서 해지고, 안의 솜이 다 빠져나와서 꿰맬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러, 토끼인형을 버렸거든요... 토끼인형을 계속 찾으며 무척 속상해했는데, 우리 아이의 실제 경험이랑 맞물려서 그런지 더 공감하며 열심히 보네요. 아마,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낡고 해지도록 꼭 갖고 다니면서 사랑하던 인형이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좋은 책입니다... 1922년에 출간되었다는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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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 이야기는 초등 저학년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책인데요. 이중 한 권인 5권 내용만 간략히 소개할게요.
엄마가 일을 해서 친구의 집에 가서 있다가 와야 하지만, 그 집이 편하지 않고 눈치가 보이는 라모나는, 온갖 걱정을 합니다. 엄마랑 아빠가 더이상 사랑하지 않고 이혼하면 어쩌나, 자기 친구 Davy의 부모처럼 이혼하면 자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걱정들 때문에 눈물이 절로 나고, 고민에 빠진 라모나는 엄마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전 권을 다 우리 아이는 열심히 잘 본 책이에요. 여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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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a는 4살이고, Beezus는 9살인데, 10번째 생일날에 동생 때문에 화를 냅니다. 라모나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지만, 비저스의 생일 케이크를 두번이나 망쳤고,이모한테 말을 하려고 할 때마다 자기가 끼어들어서 말을 해버리니, 짜증이 날대로 나서 폭발한 거죠.. 결국 자신의 속마음을 비저스는 그대로 나타내고, 엄마와 이모의 어린 시절에 대해 듣게 되는 내용이에요..^^ 투닥거리는 자매들이라면 엄청 공감하며 들을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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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e wonder stories중 하나인 Shingaling에 대해 소개할게요. Shingaling은 Charlotte이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마음씨 착한 게 유난히 두드러지는 Christopher와 달리 Charlotte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여자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Charlotte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공감이 많이 갔어요... Charlotte 이야기에서는 Auggie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요... 학교에서 외모가 멋져서 인기인 여자애들과 친하고 싶어하고, 그전까지 친하던 엘리가, 인기인 여자애들과 친해지면서 멀어져서 서운해하는 마음, 선생님들의 총애를 받아 늘 뽑힌다는 욕을 들으며 억울해하는 마음들이 우리 아이를 보는 듯해서 무척 재미있었어요...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괴롭힘을 당하지만, 드러내놓고 도와주지 못하는 샬롯... 정말 어디서나 보기 쉬운 평범한 여자아이라, 더 현실적이고 정이 많이 가네요... 여자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상황을 재미있고 공감가게 잘 쓴 이야기예요.. 우리나라는 이렇게 외모로 남자애들에게 인기를 끈다든가, 무리지어 남녀가 몰려다니는 일이 초등고학년때 없어서 아이들이 완전히 공감은 못하겠지만, 여자아이들끼리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은, 우리의 현실과도 같아서 초등고학년 여자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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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zards of once는 How to train your dragon의 작가가 쓴 책이에요.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책 안에 있는데, 책표지 그림과 간극이 너무나 커서 아이가 책을 펼치더니, 처음에는 그림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동안 안 보다가 막상 읽기 시작하더니, 재미있다고 눈을 빛내며 읽기 시작하더니,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어요..^^ 마법사 핏줄이지만, 마법을 부릴 줄 모르는 Xar과 금지된 마법의 물건을 갖고 있는 Warrior Girl인 Wish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내용인데,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가 진행돼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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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한 그림에 가분수의 얼굴이 무척 귀엽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카렌 카츠의 책들입니다. 카렌 카츠...우리 아이가 아기였을 때, 정말 좋아하고 무한 반복해서 보고 또 봤던 책들이에요. 내용은 단순해서 외려 아이들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숙지하게 해줘서 좋다고 생각됐어요. board book도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기들 혼자서 넘겨가며 보면서 놀기에도 좋고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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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s...왜 제목이 holes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네요..^^ holes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이 갱생시설에서 파는 구덩이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주인공인 Stanley는 억울하게도 짓지도 않은 죄 때문에 청소년 갱생 시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매일 일찍 일어나서 holes를 하나씩 파게 됩니다. Stanley의 집은 조상이 불운해진 후로, 대대로 계속 불운한 일이 생기는데, 그렇게 된 계기를 조금씩 보여줍니다... Stanley가 다른 아이들과 holes를 파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돌아가며 나오는데, 역시나, Louis Sachar의 놀라운 이야기의 마력에 흠뻑 빠져들어 정신없이 듣게 됐네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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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나니아 연대기입니다. 1권은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2권부터 영화화된 책인데요... 나니아 연대기 영화를 잘 보기에 선택했는데,우리 아이는 의외로 책은 별로 재미없다고 하네요... 1권에서 마술을 부리려고 하는 어떤 아저씨가 아이들을 따라 나니아에 들어갔다가 기절했더니, 말하는 동물들이 아저씨를 나무라고 생각하고, 땅에 심고, 물을 주고 하는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2권은 영화랑 내용이 다 똑같아서,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지 재미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고 하네요... 단어는 동일한 AR Level을 가진 책들 대비, 훨씬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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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Worst Children2에는 여러가지 어이없는 악동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나는 <편식왕 프랭키>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프랭키는 초콜릿, 과자, 사탕 말고 다른 것은 먹기 싫어했다. 특히 과일, 채소를 먹기 싫어한다. 하지만 프랭키의 엄마는 프랭키가 채소를 먹지 않는 이상, 초콜릿을 못 먹는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프랭키는 그 채소들을 먹는 척하면서 엄마가 안보는 틈을 타서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어느날, 프랭키가 일어났을 때, 프랭키가 버린 시금치, 상추, 루바브, 콩 등이 모두 커지면서 살아났다. 이들은 자신들을 버린 프랭키를 미워하고, 프랭키를 잡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프랭키는 도망치다가 결국 잡혀서 먹히는 것으로 끝이 난다. 악동들이 하는 일들이 너무 우스꽝스럽고 웃겼다. 하지만 매번 악동들이 거의 다 죽으니까 허탈했다. 악동들이 다시 살아나서 편식을 하면 살아나는 채소들한테 잡아먹힌다는 등의 교훈을 얻게 되면 좋겠다. 아이가 직접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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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0.10.17
Hello Universe는 2018년 뉴베리 대상작입니다... 뉴베리 수상작들은 문장도 아름답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서, 나올 때마다 읽고,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있어요... 이야기는 주로 주인공 버질의 관점에서 진행되는데, 간혹 버질이 짝사랑하고 있는 발렌시아의 관점에서도 나오고, 버질을 괴롭히는 쳇 불런스의 관점에서도 나와요... 이외에도 버질이 상담을 하곤 하는 카오리와 동생 겐도 나와요. 이 등장인물들, 한명 한명의 우주가 서로의 우주를 끌어당기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하는 내용을 그린 책이에요... 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남직한, 그런 모험이야기가 나와요... 버질은 귀가 들리지 않는데, 쳇은 그 이유 때문에 늘 버질을 괴롭힙니다.... 발렌시아는 귀가 살짝 들리기는 하지만, 보청기를 끼고도 흐릿하게 들려서 사람들의 입술을 보며 뭐라고 하는지 추측하죠... 버질은 카오리의 집으로 가던 길에 쳇과 숲에서 마주치고, 쳇은 여느때처럼 버질을 괴롭히려고, 버질의 가방을 뺏어서, 우물이 던져버립니다... 버질의 가방에는 버질이 키우는 기니피그인 걸리버가 들어 있었고, 버질은 걸리버를 구하러 우물에 들어가지만 나오질 못하게 됩니다. 카오리, 겐과 발렌시아 덕에 버질은 구출되는데, 버질은 이전과 달리, 쳇이 괴롭히려고 하자, 제대로 맞받아치고, 엄마에게 거북이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마음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게 변하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버질과 쳇의 심리 묘사 부분에서 무척 공감이 됐어요... 쳇은 비록 악역에, 짜증나는 캐릭터였지만, 부모입장에서 읽다보니, 안스럽기도 하고, 공감도 되더라고요...--; 야구에서 한번 실패를 경험하고, 농구에서는 실패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고, 아무한테나 말을 함부로 하는 아빠 밑에서 자라서, 절로 그렇게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의 역할이 정말 크구나 하는 느낌이 들면서, 참 묘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기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부분들을 발견하고 공감도 하고, 느끼는 점도 많을 듯 싶어요... 역시나 뉴베리 대상작 답네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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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뉴베리 명예수상작이라 선택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가 훨씬 더 많이 공감하고, 좋아해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롤러더비 경기를 보고, 좋아하게 된 애스트리드가 주니어 롤러 더비 캠프에 참가하면서 롤러스케이트가 마음대로 잘 타지지 않아서 겪게 되는 마음, 다른 이들과 캠프에서 어울리느라 겪는 고충, 엄마와의 삐걱대는 관계를 잘 그려낸 이야기인데, 마침 초6이라 사춘기에 접어드는 우리 아이의 심리 상태와 잘 맞아떨어져서 아이가 너무너무 열중하며 들었어요... 우리 아이처럼 초6, 중1 같이 사춘기 시작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딱 맞을 거예요. 초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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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란 제목으로 더 유명하고, 뮤지컬로도 공연해서, 아주 친숙한 작품이죠..^^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두더지가 자기 머리에 싼 똥이 대체 누구의 똥인지 동물들을 하나하나씩 찾아가서 따지듯이 물으며, 똥을 싼 동물의 정체를 밝히려는 내용이에요... "Did you do this on my head?"란 질문이 매 동물들을 만날때마다 반복되며 나오는 점도 좋고요... 계속 패턴이 반복되며 나와서 자연스레 표현이 아이 입에서 나오게 하기에도 좋은 책이에요... 무엇보다, 귀여운 그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재미있게 풀어나간 책이라, 이 책을 안 보는 아이는 주위에서 못 봤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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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가 버논 삼촌이 내는 화와 짜증을 이기지 못해서, 집을 나왔습니다. 어디로 갈지 몰라서 떠돌다가 검은 개를 보고 엄청나게 놀랏다. Harry는 검은 개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학교로 갔는데, 3학년때 새로 나온 과목인 미래보기에서 엉터리라고 불리는 선생님이 죽음을 표현하는 검은 색 개가 근처에 있다고 계속 이야기해서 다시 조바심이 납니다. 알고 보니 이 개는 바로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알려진 쫓겨다니고 있는 Serius Black이었죠 Harry는 시리어스가 자신의 부모를 배신하고 Voldemort에게 넘긴 줄 알고 시리어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시리어스는 아빠의 절친이고 배신하지 않았고, 아빠의 다른 친구인 패트릭이 배신한 거였습니다. 패트릭은 론의 쥐로 변해서 12년간 몰래 숨어서 살고 있었던 거였죠! 이 사실을 알게 된 Harry와 시리어스가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려는 찰나, 스네이프가 와서 시리어스 블랙을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덤블도어는 해리와 헤르미온느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계를 주고, 시리어스를 구하게 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아이가 직접 쓴 리뷰에요...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5번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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