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아빠"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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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12.06
이 책에는 '거칠다(tough), 부드럽다(soft), 폭신폭신하다(fuzzy)' 등의 감각 언어들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그 감각 어휘들이 실제로 어떤 느낌을 의미하는 것인지 느낄 수 있게 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실물들이 같은 페이지에 있지요. 즉 감각과 언어를 연결시켜주는 그런 책이라고나 할까?
조금 아쉬운 점은 작가의 다른 팝업북들과는 조금 달리 POP-UP!!! 되는 부분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3세 정도 되는 유아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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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쓰려는데 웃음부터 나네요. 제목처럼 할로윈과 관련된 내용이에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할로윈과 관련된 괴기스러운(?) 그러나 너무도 귀여운 동물들과 몬스터들이 튀어 나와요.
위 사진에서처럼 거미가 튀어나오는 페이지에서는 문(?)을 열면 거미가 튀어나와 손가락을 무는 것처럼 되는데(그렇다고 다칠 정도는 아닙니다), 작가 데이빗 카더가 정말 정교하게 제작을 해서 문을 여는 손잡이 부분과 거미의 입이 닿는 부분이 딱 맞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음.. 독자의 심리와 행태를 미리 예상하고 책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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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이 설명 잘 해주셨네요. 사이즈가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어요. 미니사이즈도 보는데 아무 불편 없고요.
책의 내용은 주로 숫자세기 외에도 색깔과 모양에 대해 익히는 거예요. 주로 문장들이 'How many bugs are in the blue polka-dot box?' 이런 식이거든요. 'how many'는 숫자, 'blue, green, purple' 등은 색깔, 'polka-dot, thin' 등은 모양이나 패턴과 관련이 있지요.
익숙해지다 보면 단순히 수, 모양, 색깔 뿐만 아니라 모양과 색깔을 서술하는 어순(색깔 다음 모양 순)도 저절로 알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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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에게 사 주었던 책이예요. 책 크기는 A4 종이 반 접은 것 보다 좀 더 커요. 보통 책 크기정도라고 할까?
안에 있는 글씨가 큼직큼직하고 문장도 단순해서 아이가 읽기에는 참 좋아요. 다만 단어가 좀 생소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Snug', 'Mistletoe', 'envelope' 같은 단어들은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영어 사전을 뒤적여 봐야 했어요. 헌데 아이는 어려운 단어, 쉬운 단어 따질 것 없이 똑같이 느끼더라고요.
3-5세의 어린이에게 추천해요.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3세 아이의 경우 가위 조심하세요. 틈만 나면 (신기해서 그런지) 팝업 그림들을 가위로 자르려고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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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데이빗 카터의 Bugs 팝업북 시리즈를 좋아해서 생일날 선물로 사 주었어요. 사이즈가 큰 책도 있고 작은 사이즈도 있고 한 것 같던데, 전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었어요. 책 사이즈는 A4 종이 1/4보다 약간 더 커서 귀여운 크기예요.
책을 펼치기 전에 다음에는 어떤 그림이 튀어 나올까 기대가 되요. 섬세하고 화려하면서 정교한 데이빗 카터의 팝업북! 써 있는 내용과 매치시켜보면 작가인 데이빗 카터가 갖고 있는 유머러스함도 느낄 수 있어요.
글씨체가 약간 기울어진 매뉴스크립트체인데 우리 애가 별 상관없이 곧 잘 읽더라고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글씨가 많진 않아요.
아이와 함께 읽을 때는 스토리텔링이랄까? 그런 걸 같이 해서 읽어주시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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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How Many Bugs In Boxes' 책이 있어서 팝업북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게다가 'How Many Bugs In Boxes'와 관련된 컴퓨터 게임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내용은 수 익히기와 관련된 것이었는데, 3세 정도 되는 아동에게 흥미를 줄 수 있어요.
데이빗 카터의 책들을 좀 더 구입하고 싶어서 웬디북에 들렀죠. 벌써 오래 전 일이네요. 그 때 처음으로 웬디북에서 책을 구입했었는데, 가격면이나 품질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었어요.
윗 분이 쓰신 것처럼 아이 생일날 선물하면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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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12.02
아이 영어 처음 시작할 때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로 시작했었어요. 내용 구성이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네 살 때 쯤인가 그 때 노래도 따라서 부르고 그랬죠. 노래도 리듬감이 있고, 라임도 재미있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어요. 물론 그 때는 떠듬떠듬 읽던 때라서 굳이 읽기를 강요하지는 않았었어요.
이 책은 한 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있고, 다른 쪽 페이지에는 하얀 종이 그대로예요. 왼쪽 페이지를 오래 들여다 보다가 오른 쪽 페이지를 들여다 보면 신기하게도 하얀 종이 위에 보색대비로 그림이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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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케이크를 좋아하는 꼬마 탐정 네이트의 첫 번째 Night Case입니다.
옆 집에 사는 지저분쟁이(Pest) 올리버(Oliver)가 누군가 밤 중에 자기집 쓰레기 통을 뒤진다고 그 범인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용의자는 밤에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니까 Sleepy하고 Hungry한 누군가일 거라고 생각하는 네이트... 어쩌면 '누군가'가 아닌 '무엇'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책 뒤에 부록으로 야행성 동물들에 대한 네이트의 보고서가 있는데 그런 부분도 꼼꼼하게 읽고 설명해 주니 아이에게 자연과학적 지식도 간단히 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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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12.02
전에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로 시작을 했었는데, 글씨가 좀 작고, 내용이 길고, 작품의 스토리 구조가 다소 복잡해서(9살 짜리 아이에게 복잡하단 뜻) 1권 읽다가 멈춘 적이 있어요. 그 때 발견한 것이 바로 꼬마 탐정 이야기 '네이트 더 그레이트!'
일단 글씨가 큼직큼직해서(그렇다고 너무 큰 건 아니고) 한 페이지씩 아이와 함께 교대교대로 읽으면 스토리 파악도 잘 되고 아이에게 부담도 주지 않는 것 같아요.
종이 재질도 깨끗하고 칼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요. 사실 이 책의 인쇄가 칼라로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또 있지요. 스토리랑 관련이 있는데 '네이트'가 '애니'의 사건을 해결할 때 색깔이 아주 중요한 'Clue'가 되거든요. 궁금하면 읽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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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서평 쓰신 분께서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된 5세, 6세' 어린이들에게 읽혀도 무방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영어 해석에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리 영어 잘하는 어린이라해도 5세 어린이에게는 비추합니다.
왜냐하면 책 속에 나타난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서 아무래도 5세, 6세 어린이는 한계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피터 파커를 괴롭히는 학교의 Bully들이 나타나는데, 왜 피터가 능력(힘)이 있으면서도 그 Bully들을 혼내주지 않고 참고 견디는지 5세 어린이들은 이해하기가 다소 힘들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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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편에서 고블린이 나오는데, 이 책이 바로 그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고블린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악당이 되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다루고 있진 않지만 피터 파커가 어쩌다 스파이더맨이 되게 되었는지는 간단히 알 수 있어요.
스파이더맨의 매력은 그 뭐랄까 '시니컬한 말투'라고 할까요? 위기 상황에서 필요 이상으로 진지해지지 않고 약간은 유머러스 하면서도 약간은 시니컬한 말투가 자주 등장해요.
고블린이 연막탄을 뿌리자 'Who Turned Out The Lights?(누가 불 껐냐?)'라는 식인데 아들 녀석(9세)은 그게 참 웃긴가봐요.
참, 이 작품에서 고블린이 스파이더 맨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되는데...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된답니다. 그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까요? ㅎㅎ.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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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영화가 현재 1, 2, 3편까지 나와 있지요. 그리고 일본에서 만든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이 13편인가 있더라고요. 위 스토리(스파이더맨 VS 리자드맨)은 일본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3편인가 4편인가에 있어요. 아이와 같이 교대교대로 한 페이지씩 책을 읽고, 잠자기 전에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도 봤지요. 아이가 원래 TV나 영화 같은 걸 잘 안보는 편인데(집에서 TV를 거의 안보니까 아이도 영향을 받았는지..) 오랫만에 집중해서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참고로 일본판 애니메이션은 언어가 듀얼로 되어 있어서 일본어와 영어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이 책 구입하시거든 수소문 하셔서 영상이랑 같이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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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영어책이라하더라도 아이가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든지 하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책읽기의 기본 목적은 책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또 세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조금씩 조금씩 넓혀 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아이 영어를 윤선생 영어로 했었는데, 어휘고 문법이고 간에 윤선생 영어는 미안한 말이지만 재미가 없어요. 아이가 억지로 지루해하면서 그냥 하는 거지요. 그래서 챕터북이 필요한 것 같아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일단 스토리에 어린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갈등구조가 있어서 특히 사내아이들에게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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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아이가 사내 아이라서 그런지 슈퍼히어로에 대한 판타지가 있거든요. 요즘 슬슬 어스본 영리딩 레벨2를 읽기 시작했는데, 어려운 단어가 좀 있어서 읽어주는 게 좀 번거롭더라고요.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부담없이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I Can Read Books 레벨2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스파이더맨은 영화로도 있고 우리 나이부터 요즘 청소년 및 어린 아이들까지 다 알고 있다는 문화론적 논의의 대상이 된다는 측면에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문장이 쉽고, 어휘가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어스본 영리딩 레벨1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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