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bucket 속에 비밀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요? 생일 선물로 그 흔한 bucket을 받고 싶다는 빌리~ 아이랑 같이 읽으며 올해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은지 이야기해보고, 수많은 bucket이 있는 가게에서 어떤 걸 고르고 싶은지 이야기해보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I'll know when I see it. 이 문장이 정말 좋았어요 나만의 것을 찾을 때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딱 알게 되는 느낌을 이 문장이 표현한 것 같아요^^ 버킷 속에 펼쳐진 세상을 보는 재미도 있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문장이 많아 강력추천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어릴 적 아무것도 아닌 것에 상상의 나래를 펴서 무서워한 경험있잖아요 ㅎㅎ 첫째도 조심성이 많고 겁이 많아 밤에 집안에서도 어두운 곳은 혼자가기 무서워하는데 정말 이런 성향의 아이들과 같이 읽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결말이 이런 무서움을 조금 극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려져 있어 이것 봐!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라고 책을 통해 이야기 해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표지 속 강아지의 표정이 너무 간절해보여서 구입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일단 설정자체가 강아지가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주인을 찾기 위해 구구절절 적은 편지내용이 사랑스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해서 아이랑 키득키득 웃으며 읽었어요ㅎㅎ 편지글 형식이 다양하게 나와서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결국에 의외의 인물과 가족이 되는데 항상 가까운 곳에 생각지도 않은 행복이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메모리 게임처럼 누가 숨었는지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 엄마가 적당히 틀려주면 아니라고 이거라고 알려주느라 더 재미있게 읽네요^^ 다양한 방법으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동물들이 사라지고 누가 사라졌는지 찾아요~ 동물들 이름도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후즈하이딩?은 자동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아이가 재미있는지 혼자서도 계속 책장에서 빼와서 읽는 걸 보니 반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이 없는 책이라 한글책도 아직 그림있는 문고판 읽는데 효린파파님 추천이라 믿고 구입했습니다~ 역시 걱정은 기우였고 책을 읽으며 책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들과 다른 새로운 형식이라 아이도 흥미로워했어요ㅎㅎ 픽처북 그림들이 정말예쁘다보니 제가 읽어줄때 아이가 활자보다는 그림을 보는 경향도 있는데 이책은 글자밖에없으니 더집중하게도 만들어주네요^^
픽처북은 정말 표지의 힘이 큰것같아요~ 웬디팡으로 책도착해서 아이들이 첫번째로 고른 책이예요!! 토끼한마리는 한쪽에 따로있고 엄청많은 토끼가 토끼를 주시하며 오고있어요 ㅎㅎ 이렇게 많은 토끼를 다다르게 그려놓으시다니 정말 작가는 아무나하는게 아닌가봐요 글밥도 작아서 쉽게 재미있게 읽고 맘에 드는 토끼 그림찾아서 따라그려도보고 7살 둘째가 정말 좋아합니다!!
More and more 를 정말 잘나타낸책이예요. 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는것도 느낄수있고 혼자보다 친구가 있는것이 낫다는 것도 이야기해볼수있었어요~ 페이지 넘길때마다 또?또? 이걸먹는다고? 아이랑 놀라면서 보았어요ㅎㅎ 지구를 삼켜버릴때 저는 조금 무섭더라구요^^; 아이는 엄마 태양을 삼키면 어떡하지? 재밌어하면서 상상하는데 그림책을 읽으면 이렇게 책을 읽으며 확장해서 생각해볼수있어서 좋아요❤️
곤충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깡충거미, 늑대거미 집에서 키워본 엄마라 이 책은 북클럽에 뜨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ㅎㅎ 거미의 눈으로 본 사람들의 모습이 그림에 담겨있어 정말 그림책 작가님들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저희 아들은 거미를 귀여워해요 ㅎㅎㅎ 그래서 책 속의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재밌고 왜 그러지?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나누는데 정작 어른들도 아이들도 슬프고 힘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숨기고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책이 대신 말해줍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소화시킬 줄 알아야 마음속에 병들고 응어리 지는 것이 없을 것 같아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먼저 살펴보게 되네요~ 저부터도 감정을 있는 그래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엄마는 이래서 걱정되고 불안해. 00이가 이렇게 하면 그렇지 않을 것 같아 하고 말할 수 있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bad egg, cool egg에 이어 good egg 에그시리즈 완성중이예요 ㅎㅎ 집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 중의 하나라 아이랑 재밌게 읽었습니다. 첫째가 good egg처럼 항상 바르게 하려고 애쓰는 아이라 더 감정이입하면서 읽네요. 너무 애쓰지 않아도 좋아. 너의 길을 가렴. 책이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아 함께 읽으며 엄마도 공감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효린파파님 북클럽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ㅎㅎ 간식달라고~ 이거 먹고싶다~ 저거 먹고 싶다~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들이랑 실랑이하게 되는데 이 책이 딱 그 상황을 보여줍니다~ 초코범벅이 된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마치 제 모습인냥 깔깔대고 웃고 엄마한테 혼나겠다 감정이입을 하네요~ 주인공 엄마처럼 너그럽게 감싸안아주는 태도도 배워야겠다 엄마로서 생각했습니다^^
원숭이가 케이크를 만든다는데 표지를 보면 이게 과연 케이크가 될까? 싶어서 확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ㅎㅎ 집에서 케이크나 쿠키 아이들이랑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우리도 이렇게 했자나 하면서 읽다보면 엉뚱하고 귀여운 원숭이에게 빠져듭니다^^ 페이지수는 조금 있어도 글밥이 간결하고 내용이 쉬워서 리딩 연습하는 친구들이 읽어도 연습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시리즈로 구입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아이들 눈에 가끔 화내고 엄격한 어른들의 모습이 정말 몬스터로 보일 수도 있겠죠? ㅎㅎ 몬스터였던 선생님의 모습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에서 정말 이런적이 있었는지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엄마가 몬스터가 되면 어떤 모습이지 설명해달라고도 했어요^^* 가끔 몬스터가 되어서 미안하지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이해해달라고 미안하다고도 이야기 해주었네요~ 아이의 눈에서 바라본 작가님의 발상이 멋집니다!!
공룡 덕후 아들 덕분에 공룡책 컬렉션이 생길 것 같아요 ㅎㅎ무섭고 사나운 티렉스가 어둠을 무서워하다니~ 아기 공룡도 아기일 때는 우리와 비슷한가봐 하고 아이랑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어요. 그림이 간결하고 귀여워서 아들보다 딸이 이책은 더자주 꺼내보내요 ㅎㅎ 아이 키우면서 있을 법한 일을 공룡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엄마랑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콩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많은데 다행이 우리 남매는 콩을 좋아해서 콩이 도망가는 이야기라니 관심을 보입니다 ㅎㅎ 표지가 제목을 정말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아이들 눈을 사로잡습니다. 글밥이 좀 많지만 스토리가 탄탄해서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고 결말은 보고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어요. 음식으로 조리된 콩이 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생기지만 덜 조리된 걸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ㅎㅎ
주변에서 물이 가장 흔한 액체이다 보니 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원서 접해보았는데 그림이 깔끔해서 좋고 물의 상태 변화와 관련된 용어를 직관적으로 그림을 보고 잘 알 수 있게 제공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생활 속에서 물이 끓는 것, 화분이나 어항의 물이 증발하는 것, 비가 내리는 것(요즘같은 장마철에 읽어주기 딱 좋은 것 같아요^^)과 연관지어 아이랑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I can be a~ 문장이 반복되어서 아이랑 읽으면서 같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각 직업마다 일하는 곳에서 잘 볼 수 있는 도구들이 있어서 이건 뭐지? 이건 어떨 때 사용하는 거지? 이야기 나눌 수도 있어요. 아이가 엄마는 되고 싶은 게 뭐야?라고 물어서 엄마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명확히 정해지면 알려준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꿈이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sharemore hotel에 Mr snore씨가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ㅎㅎ 배정받은 방마다 각각 다른 동물들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Snore씨의 잠을 방해하는데 마지막 13층에서는 반대의 상황이 펼쳐져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ㅎㅎ 읽어주다보니 tenth floor까지는 괜찮았는데 eleventh, twelveth, thirteenth floor 발음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연습해서 유연하게 읽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