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아이 뜯자마자 앉아서 볼만큼 재밌나봐요. 책을 갑자기 덮더니 책을 두드려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책에서 시켰다네요ㅎㅎ 일상 곳곳의 위험을 재밌고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안전 감각을 키우기에 좋고, 그림도 생동감 있어 몰입도가 높아요. 가볍지만 유익한 내용이라 추천합니다.
제목이 Two for me, one for you! 라서 우연히 상황이 맞아서 장난치듯 책을 보여주게 되었어요. 어느 날 저녁 먹고 간식을 먹다가 과자가 3개가 남았는데, 아이 한개 엄마는 두개! 이렇게 장난을 치다가 번뜩 이 책이 생각나서 바로 호다닥 달려가 꺼내왔더니 아이가 방긋 웃더라구요. 그렇게 같이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고 스토리도 너무 웃겨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음에 또 볼때는 서로 역할을 나눠 읽어보니 더 재미있었고, 이제는 간식이 3개가 되면 아이랑 씨익 웃게 되고 장난을 치게 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열린 결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희아이는 읽을 때마다 Billy를 믿어주네요ㅋ.ㅋ 생일 선물로 bucket을 갖고 싶다고 하는 것도 참 엉뚱하면서도 소박한점이 저희 아이랑 많이 닮았다고 느껴져서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 거 같아요. Billy의 아빠 엄마처럼 가끔은 저희 부부 또한 아이를 믿어주지 않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살짝 뜨끔하기도 했구요. 읽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달라지는 신기한 책이에요.
북클럽을 통해 거의 99프로를 그림책으로만 채워주고 지내다가, 리더스를 조금씩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나서 처음 구매하던 책들 중 하나에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너무 쉬운데 제법 웃긴?! 엄청난 빅재미를 주는 건 아니지만 어쩜 이런 단문으로도 재미를 줄 수 있는지 놀라웠어요. 이미 글을 읽을 수 있는 상태에서 들인 책이라서 그런지 활용기간은 짧았지만, 음독용으로 아주 만만해서 좋더라구요 :)
북클럽 소개되자마자 바로 이거다 싶어 구입한 책이에요. 사과를 유난히 좋아하는 6살 꼬마라서 궁금해서라도 표지보고 달려들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어도 반응이 없더라구요ㅠ 결국 먼저 가져와서 읽어줬는데, 3분의2쯤 보여줬나봐요?! 집에 누가 갑자기 와서 흐름이 끊겼는데, 나중에 보니 아이 혼자 뒷부분을 다 읽고 있더라구요ㅎㅎ 궁금했나봐요. 뒷 이야기를 안볼 수 없게 흥미진진하게 어드벤쳐식으로 잘 표현한 책인거 같아용
요즘 툭하면 토라져서 이 집을 떠나야겠다는 저희집 6살 꼬마랑 비슷해서 웃음이 나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엄마돼지의 표정이 너무 온화하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저와는 너무 상반되네요^^;; 쪼코 케이크하나에 무너지는 아기돼지의 자존심이 너무 귀여운 이야기 입니다. 리뷰 쓰면서 생각난 김에 한번 더 읽어주려고 꺼내놨어요. 책 다 읽어주고 혹시 누가 떠오르는지 물어보려구요!ㅋㅋ
처음 받아봤을 땐 엄청 크다! 생각했는데, 작가님 다른책인 ready, steady, school을 받아보곤 더이상 크게 느껴지질 않네요!ㅎㅎ 일단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고 너무 재미있어요. 깨알같은 그림이 많고 아는만큼? 보이는만큼? 보이는 책이라 여러번 읽을 수록 더 더 재미를 알게되는 책이에요. 저희집 대박책 베스트 10에 속하구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감 100인 몇 없는 책 중 하나라 소중한 책이에요:)
낯선 어휘가 있어서 읽어주기 쉽지 않았어요^^;; 미리 그 어휘들만 확인해서 발음해보시고 읽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도 완전하게 이해하는 거 같지는 않았지만 그림을 보고도 충분히 재미를 느낀거 같아요. 미리 읽어보고 읽어줬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내용은 너무 흥미진진 재미있구요, 마지막에 크고 작은 동물들 모두에게 딱 알맞은 무언가를 타는 해피엔딩까지 너무 좋았어요:)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책들중에 한권이에요. 그래서 가끔씩 더 자주 꺼내볼 수 있는 거 같아요. 할아버지와 주인공의 관계가 너무 좋은데, 양가의 할아버지를 자주뵙고 교류해서인지 아이도 이 책이 더 마음에 가는거 같아요. 비가와서 밖에 나가 놀수 없으니 계속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비가 그쳤을까? 하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자신있게 예쓰! 하더라구요. 잘 보니 창문을 통해 아이는 이미 날씨의 변화를 느끼고 있었더라구요:) 이 책이 너무 좋아서 나머지 시리즈도 더 소장했네요.
추억이 담긴 책이에요:) 효파님 개인 유튜브에서 추천해 주셨던 책인데, 주제가 떵! 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구입했었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약간 자연관찰 느낌으로 재미요소는 못느끼고 그냥 읽었다면, 6세인 현재는 떵! 이라면 환장을 하고 까륵 거려서인지 마지막 장면에서 에브리바디 푸푸 하며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떵.. 언제 졸업할 수 있는거죠..?
북클럽 도서로 구입해서 처음에 읽어줄땐 5살이라 생각보다 어휘가 모르는게 있어서 이해가 완전히 안되어 보이는 책이였는데, 6세가 되고 좀 더 노출이 된 후 읽어주니 무리없이 재미있게 보네요:) 이런 모험류의 책을 보면 내용이 계속 궁금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구석구석 그림 구경할 것도 풍성해서 아이와 많이 대화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익살스러운 표정이 곰.. 사실 이 책을 리뷰하며 다시 기억을 되살리고자 책을 폈는데, 아이한테 글을 읽어주느라 바빠서 그림을 좀 더 즐기지 못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인공 윌리엄 꿈속 집에서 돌아다니던 곰의 모습.. 재미난 상상의 모습들인데 처음봐요^^;; 엄마가 윌리엄을 무릎에 앉혀서 꼭 안아주며 대화하는 모습이 참 예뻐요. 이렇게 마음을 알아주고 대화하는 엄마를 어떤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며 좀 더 따뜻한 엄마가 되어야겠단 생각도 했어요:)
저희집 6살 외동꼬마는 줄곧 혼자가 좋다고 하다가 최근에 많은 심심함을 느끼는지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 되는 포인트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혼자이고 싶은 토끼가 함께하고 싶기도 한 마음 그 자체가 저희 아이가 공감 되는 부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책을 다 읽고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하고 다시 물어보니 싫다고 얘기하네요!ㅎㅎㅎ
엄마가 미리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큰 기대를 했던 탓인지, 아이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이 좀 서운 했네요ㅋ.ㅋ 태양계에 대한 흥미가 많은 아이라 많이 좋아할 줄 알았던 거 같아요.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취향 호불호를 알게 되는 거 같은데,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하하. Marvin의 압도적인 크기가 무섭게 다가오진 않았고 신선한 재미를 주면서 예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간것도 재미있었어요.
작가님의 부드러운 그림체에서 괜히 어린왕자도 생각나기도 하고 상상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목의 Life에 대한 이해가 있는 지 먼저 물어보았더니 Living things!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간 노출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어요:) 너 생각이 맞다 말해주고 읽기를 시작했고, 커버페이지에 있는 우주 생명체?가 누굴까 궁금해하면서 보는 거 같았어요. 마지막 반전까지 너무 완벽합니다!
두고두고 소장해서 읽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여럿이 있어요. 북클럽 선정도서로 이 책을 읽어주고 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고, 특히 저희 지역에 비피해가 많아서 여러 동네가 물에 잠기고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ㅠ 이 책이 떠오르면서, 아이랑도 한번 더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회가 되더라구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모든 걸 이해하는 건 어렵겠지만 반복적인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역대급 반응이 좋은 초초대박책입니다:) 저희집 6살 남자아이 책이랑 정말 상호작용하는듯 푹 빠져서 읽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최대한 재미있게 읽어줬고, 나중에는 유튜브에서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원어민 아저씨 음원을 틀어주면서 책을 보게 했더니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한번 펴면 한번으로 안끝나는 이 책. 6번 읽고 자러 간 적도 있어요^_ㅠ 후속책도 꼭 구입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