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사과티비에서 "우리는 이 행성에 살고 있어; 지구에서 살아가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만화 영화 영상이 있더라구요. 영상이 너무 인상 깊어서 바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작가 목소리로 읽어주는 CD 는 가끔 자기전 불끄고 누운 채로 들을 때가 있어요. 잔잔하면서 배경음도 우주에 있는 느낌이라 엄마가 더 힐링하며 듣게되네요. 지구에 대한 모든 것을 간단하면서 포괄적으로 보여주기 좋아요.
화가 나버린 할머니의 여정을 따라 보게되면.. 아주 멀리.. 어두운 곳 까지 가게됩니다. 깜깜한 여백과 흑백으로 표현된 부분도 있어서,, 보다보면 계속 집중하게 되네요 ^^ leave me alone 표현이 반복되어 이 문장만큼은 확실하게 알 수 있네요. 목이 쉰 할머니 목소리 버전으로 외치듯이 읽어주면 좋아라합니다 ^^ 고민하다가 산 책인데,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책 반응이 어떨지몰라서 처음에 when pencil met eraser 를 샀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보고 또 보고했어요. 그래서 marker 책도 샀는데, 이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글리터는 앞의 두권보다 단어가 어려운게 많아서 살까말까하다가 마지막으로 구매했는데,, 결론은 처음부터 세트로 살 껄 그랬나봅니다 ^^. 아이도 좋아하지만, 엄마인 저도 너무 좋아하게 된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spoon만 살까하다가,, 세트로 구매했는데, 아이가 자기 전 책 읽을 때 원하는 것 가져오라고 하면 이 책들을 요즘 자주 꺼내옵니다. 세가지 다 골고루 봅니다. 최근 처음간 영어학원 교재에 spoon 책이 실려있어서 엄청 좋아하며 집에 있는 책으로 미리 또 읽자고 했어요 ^^. 모르는 어휘가 많이 있지만, 대략의 흐름은 알아듣는 것 같더라구요. straw 는 공지주신대로 종이가 우는 상태이긴 했지만, 집에서 마구마구 읽으려고 산거라 저희는 상관이 없었네요. 그림도 큼직하고 색감도 밝아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