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배 받아봐서는 얇은 책 크로커다일 부터 Twits, The Witches 이렇게 들으며 읽고 있는데 이렇게 술술 읽힐수가 없네요. 성인이 되어 읽으니 어릴때 동화를 읽던 그 무궁무진한 재밌는 세계가 머릿속에 다시 그려지는것 같아서 설레고, 너무 재밌네요.
책 글자가 작은게 지루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책 크기가 큰것이지, 성인용 책들과 글자 크기는 같아요. "The Giver" 이라던가 "Starters"를 보셨다면 그 책 글자와 같아요. 오디오로 들으며 읽으니 집중이 더 잘되네요, 요리할때 오디오를 틀어놓으니 누가 옆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 재밌어요. 하지만 저학년 아이가 보기에는 글자가 너무 작아서 그림 보는 재미로 보기에는 좀 참을성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책을 얼른 넘겨서 다른 그림을 보고 싶어도 일단은 한 페이지에 내용이 많으니깐요. 내용은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너무너무 재밌을거에요.
워낙 책 내용이 길으니 책 글자가 더 굵어지면 책이 많이 굵어질것 같아요. 컬러판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4학년 이상이 보면 너무 좋아할것 같고, 성인도 너무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크로커다일이랑 Twits오디오는 유투브의 다른성우들 버전이 더 재밌었어요. 목소리가 더 코믹했었거든요)
책 용지는 고급용지인것 같아요. 잡지에서 많이쓰는 광택나는 약간 두꺼운 용지.
로알드달 시리즈 소장하고 싶은분들을 위해 소장용으로 나온것 같아요.
오래 두어도 갱지보다 덜 변형이 갈것 같아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