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작가님의 그림책을 시리즈로 모으고 있어요. 아이가 이 그림체를 좋아해서 자주 꺼내보고 있습니다. 1부터 100까지 자연스럽게 수 세기도 가능하고 영어로 숫자를 말해 볼 수 있어요.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몇 번만 알려주면 아이가 금방 따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페이지 마다 등장하는 peas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림이 예쁘고 귀여워서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같은 작가님의 다른 그림책도 함께 읽으면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시리즈 소장하시는것 추천해요.
파리에 오래된 집에 12명의 소녀들이 두 줄로 서 있었어요. 그중에 가장 작은 아이가 매들라인 이었어요. 그녀는 쥐를 무서워하지 않았고 그녀는 겨울과, 눈, 얼음을 좋아했고 동물원 호랑이에게 "Pooh, Pooh!"라고 했어요. 어느 날 카펫 장수가 문에 있었어요. 그는 12개의 카펫을 가지고 있었죠, 더는 없었어요. 매들라인은 그 카펫 장수에게 카펫을 모두 샀어요. 그러자 카펫 장수는 너무 추워져 다시 카펫을 찾고 싶어 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카펫 장수는 마법사였고 결국 마법사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답니다. 글과 그림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는 책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매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던 책입니다. 생쥐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다 준비한 것 같아요. 집 안에 선물이 한 가득 입니다. 그런데 춥고 배고픈 곰이 있는데 그 곰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좋아하는 거 아니? 하고 물었더니 그때부터 생쥐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생쥐는 선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하다가 직접 곰이 살고 있는 동굴에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동굴 앞에 곰을 위한 선물을 놓고 오게 되지요.크고 배고픈 곰을 위해서 말이죠. 과연 생쥐와 곰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을까요? 궁금하면 책 꼭!!! 읽어보기!
작은 달팽이는 자신이 크면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갖고 싶다고 아빠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는 아직 지혜가 없는 아이에게 이야기 하나를 해 줍니다. 옛날에 작은 달팽이가 한 마리 있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싶어했지. 그 달팽이는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어 큰 집을 만든 다음 뾰족한 돌기까지 생기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지. 거기에게 예쁜 색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해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을 갖게 되었고 그 집을 보면 누구나 다 감탄했지. 하지만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다른 달팽이들은 쉽게 옮겨 갔지만 큰 집을 가진 달팽이는 움직일 수 없었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집도 무너지게 되었지. 아빠에게 이야기를 들은 달팽이는 큰 교훈을 얻게 되었답니다.
무지개 연못 한 가운데 작은 섬이 있어요. 이 섬에는 개구리 세 마리가 살고 있는데 이들은 항상 다투었어요. 한 마리가 연못의 물이 자기거라고 하고, 한 마리는 섬은 자기것이다, 다른 한 마리는 공기가 자기꺼라고 합니다. 매일 싸우던 소리에 근처에 살던 두꺼비가와서 너무 시끄럽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지가 비가 너무 많이와서 모든 것이 다 잠기고 떠내려가게 됩니다. 세 마리 개구리는 간신히 바위 하나를 붙잡고 함께 견디게 됩니다. 날씨가 잠잠해 지고 물이 빠지자 자신들이 잡고 견디었던 바위는 두꺼비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셋은 깨닫게 됩니다. 함께 그리고 평화롭게 지내는 방법을요.
책 표지에 등장하는 올빼미 세 마리가 이 그림책의 주인공입니다. 아기 올빼미 세 마리는 나무의 구멍에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밤 자다가 깨어났을 때 엄마 올빼미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들은 엄마를 기다립니다. 처음엔 엄마가 사냥을 가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나뭇가지로 나왔어요. 각자 다른 나뭇가지에 앉아있다가 셋은 같은 나뭇가지에 함께 앉아 있기로 합니다. 숲은 어두웠고 사방은 움직였고 그들은 용기를 내야만 했거든요. 엄마가 길을 잃은게 아니까 혹시 다친건 아닐까 걱정을 하던 아기 올빼미는 과연 엄마를 만나게 될까요? 엄마가 그리운 귀여운 아기 올빼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워낙 유명한 작가님의 책이라 별 고민 없이 먼저 구매를 했습니다. 수채화 느낌의 그림이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에게 읽어 주려고 먼저 읽어봤습니다. 만약에... 라고 던지면서 A랑 B랑 C랑 D랑 중에 뭘 할래, 혹은 네 가지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래, 혹은 네 가지 중에 넌 뭐가 좋아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내용도 있고 웃긴 내용도 있어서 아이가 꽤 좋아할 것 같아요. 책을 휘리릭 읽으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겠지만 (글밥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렇게 읽을 책이 아니라 아이랑 대화를 주고 받으며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볼께요~
저희 아이가 너플 버니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진짜 많이 읽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세 번째 마지막 책인데 "엄마, 이 다음 책은 없어요?" 이렇게 묻더라구요.
트릭시가 이제 제법 많이 컸어요. 가족들과 함께 네덜란드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갔어요. 긴 여정 끝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도착해서 회포를 풀고 있는데 문득 트릭시는 깨닫게 됩니다. 바로 너플 버니가 없다는것을요. 타고왔던 비행기에 놓고 내린것 같아요. 아빠가 항공사에 전화를 해봤지만 그 비행기는 이미 중국으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돌아가며 트릭시를 위로합니다. 트릭시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었어요.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세상에! 바로 거기서 너플 버니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트릭시는 다시 너플 버니를 보내주세 되는데 비행기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소장 해야 하는 이유는 진짜 재미나서 아이가 계속 읽어 달라고 가져옵니다. 3권 세트로 구매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제가 미술 전공자가 아니라 정확한 기법 이름은 잘 모르지만 실사 위에 일러스트을 올린 독특한 그림을 보실 수 있어요. 시리즈물중 2번째 책입니다. 이제 트릭시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아빠랑 등원길에 끊임 없이 재잘 되며 학교로 갑니다. 학교에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 바로 아주 아주 특별한 자신의 너플버니를 친구들과 선생님께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학교에 도착해서 더 이상 자신의 버니가 아주 특별한 버니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바로 같은 반 소냐도 똑같은 인형을 가지고 등원했거든요. 과연 이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책은 시리즈 물로 세 권이 출간되었는데 그 중 첫 번째 책입니다. 주인공인 트릭시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면서 이 책을 읽으면 재미가 있어요. 아직 트릭시가 말을 하지 못할때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담은 책입니다. 어느날 트릭시는 아빠와 함께 엄마 심부름으로 빨래방에 갔어요. 빨래를 넣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뭔가를 깨닫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인형이 없어졌다는 사실을요. 트릭시는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말을 할 수 없었던지라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아 길거리에서 현재의 상황을 온 몸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과연 트릭시는 자신의 소중한 인형을 다시 찾게 되었을까요?
초등 중학년만 되어도 마술이 가짜라고 하잖아요. 아직 유아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순수한 아이의 동심이 살아 있는 시기이니까요. 어느 날 마술 모자가 어디선가 바람을 타고 나타납니다. 마술 모자가 누군가의 머리에 살짝 앉기만 하면 그 사람은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나이 많은 아저씨는 두꺼비로, 벤치에서 졸던 아저씨는 곰으로.아기를 안고 있던 아주머니는 캥거루로. 엄마 캥거루 뱃속에 아기가 캥거루가 있어요. 그리곤 마법사가 나타나 모자보고 멈추라고 해요. 마법사는 턱수염을 하나 뽑아 흔들었는데... 그 다음은 이야기가 어떻게 끝났을까요?
같은 작가님의 Shark in the Park를 재미있게 읽어서 추가 구매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Shar in the Park와 유사하게 주인공인 티모시가 공원에 망원경을 가지고 나가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가 망원경의 동그란 렌즈 안에 들어온 상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같은 표현이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부모님께서 읽어 주실 수 있고, 또 아이들한테 꽤 인기가 많은 작가님 책이라 믿고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닉 샤렛 작가님의 쨍한 그림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할만한 그림책 입니다. 책에 구멍이 있어서 책장 넘겨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가 닉 샤렛 그림책을 좋아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쨍한 색감이라 그런지 닉 샤렛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믿사템이라고들 합니다. AR 1.3로 쉽고 부담없이 읽어 줄 수 있어서 그림책을 처음 읽어주는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구멍이 뚫혀 있어서 책장 넘기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주인공인 티모시가 자기의 새로운 장난감인 망원경을 가지고 공원으로 나갑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여기 저기 살펴보다가 망원경 동그라미 렌즈안에 마치 상어처럼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놀란 티모시는 있는 힘껏 공원에 상어나 나타났다고 외치는데요... 과연 상어는 진짜 공원에 있을까요?
AR 2.7 글밥과 스토리가 있는 책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나 영어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고, 7세 후반 초등 전후로 스토리 전개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제목처럼 아주 작은 씨앗이 책의 표지에 한 송이의 꽃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그림책입니다. 에릭 칼 특유의 그림체과 씨앗 하나의 일대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책입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 바람을 타고 움직입니다. 어떤 씨앗은 척박한 곳에 떨어져 싹을 틔울 기회를 영영 잃기도 하고 어떤 씨앗은 새의 먹이로 먹기히도 합니다. 작은 씨앗이 보드라운 땅에 떨어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우여곡절을 거쳐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이 되면서 새로운 씨앗을 날려 보내는 것으로 이 책의 내용이 끝나게 됩니다.
AR 3.6 이라 평소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보다 글도 많고 좀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며 읽었는데 의외로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서 생활하다보니 농사 지을 때 사용하는 도구나 동사에 관련된 단어는 약간 생소했지만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 할 수 있어서 AR 지수 걱정 없이 재미있게 아이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잭이 아침을 먹다가 엄마한테 팬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흔히 마트가서 팬케이크 가루를 사와서 간단히 반죽만 해서 구워먹다가 진짜 밀밭에 가서 밀을 수확하고 밀가루를 만드는 것 부터 모든 팬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이 책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흥미롭네요.
벨라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함께 나온 강아지가 사라졌다는걸 알게 됩니다. 벤이 한 번 살펴보기로 했는데... 이런 벤도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구조대가 왔는데... 구조대 역시 사라지고 말아요.그래서 벨라는 자신이 직접 이 일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리고 얼마 뒤 쪽지가 왔어요. 독자에게... 우리를 도와주려면... 책을 옆으로 돌려 흔들어 달라는 내용이었죠. 그러자 사라졌던 친구들이 하나 씩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온 벨라는 자신을 도와 준 독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다음 번에는 장난을 치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요.
아이가 닉 샤렛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6권 모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 책이지만 예쁜 그림과 팝업을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평소 AR 1점에서 2점대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이 책은 6권 모두 우리 아이가 평소 읽는 그림책 보다 글밥이 훨씬 더 많았어요. 하지만 이미 한글책으로 내용을 알고 있는데다가 중간 중간 재미난 팝업이 있어서 아이의 흥미를 계속 끌 수 있더라구요. 아주 적은 글밥 그림책에서 조금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갈 때 읽어주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닉 샤렛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것 같아요!
David 시리즈물이 여러 권 있는데 그 중 아주 재미난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님이 어릴 적 자신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이 책을 지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린시절 말썽꾸러기 였던 작가님이 학교나 집에서 장난을 치고 야단을 맞았던 기억의 조각을 모티브로 그려진 책입니다. 영유아를 키우는 집에서 흔히 일어 날 수 있을법한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글밥이 굉장히 적어서 영어 그림책을 처음 읽어주는 부모님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데이비드가 뭔가 잘 못을 저지르고 자기가 하지 않았다거나, 내 탓이 아니라는 변명을 늘어놓는데 그림을 보면 그 상황이 너무 이해가 잘 가서 웃음이 나옵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곰돌이 그림책 입니다. 번역서로는 사냥꾼을 만난 꼬마곰 이라는 책이 나와있습니다. 책 표지에 등장하는 하얀 곰이 이 책의 주인공 입니다. 곰이 숲을 가고 있어요. 곰을 눈여겨보고 있는 사냥꾼 두 명이 등장합니다. 사냥꾼들은 곰을 잡으려고 이런 저런 덫을 놓고 계략을 꾸미지만 그때마다 곰은 연필로 슥슥 뭔가를 그려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갑니다. 곰이 위기해 쳐했을때마다 "곰아!! 빨리 뭔가 그려봐!!" "빨리 도망쳐야지!!" 하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책입니다. 영어 그림책을 처음 읽어주는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주인공인 리오는 느린 아이입니다. 또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 읽지도 못 하고 쓰지도 못 하고 그리지도 못해요. 심지어 먹는것도 엉성하기 짝이 없죠. 아빠는 걱정을 합니다. 엄마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하죠. 아빠는 밤낮으로 아이를 관찰하지만 엄마는 그런다고 아이가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오는 읽고, 쓰고, 그리기를 다 해요. 깔끔하게 먹고요. 말도 해요. 한 단어가 아니라 문장으로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드디어 리오가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맨 마지막 페이지네 나와있답니다. 리오와 리오의 엄마, 아빠의 표정까지 꼭!!!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