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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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이 책의 주인공은 표지에 등장한 아기 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구멍은 키가 작은 아기의 시선으로 사물이나 사람이 어떻게 보였는지를 가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보는 장면들은 집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엄마와 아빠 할머니가 등장하고 형제자매가 등장합니다. 집에서 각각 아기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예쁜 것을 넘어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기 동생이 있거나 스스로 조금 컸다고 생각하는 유아들이 읽으면 재미있어할만한 그림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원도 있으니 한 번 들어보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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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는 정말 축구를 좋아해요. 매주 열심히 축구 연습을 하지만 아무도 윌리에게 공을 패스하지 않아요. 그런데 윌리는 축구화가 없어요. 축구화를 살 형편이 안되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낡은 공장 앞에서 아주 오래된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 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둘은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그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축구화를 벗어 윌리에게 줍니다. 윌리가 잠시 신발을 쳐다보다 고개를 들자 그 사람은 사라지고 없었죠. 윌리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와서 이후 축구 연습을 할때 그 축구화를 신게 되고 축구를 아주 잘하게 됩니다. 마치 마법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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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윌리는 외로워요. 친구를 사귀지 못했거든요. 친구와 어울리고 싶지만 아무도 윌리를 놀이나 게임에 끼워주지 않아요. 그래서 윌리는 혼자고 외롭죠.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우연히 휴와 부딪혀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휴의 도움으로 일어서게됩니다. 둘은 공원에 벤치에 함께 앉아 있어요. 버스터 노즈라고 윌리를 괴롭히는 인물이 등장하자 휴가 윌리를 지켜줍니다. 동물원을 방문하고, 또 함께 도서관을 갑니다. 도서관에서 나가려는 찰나에 거미를 본 휴는 무척 겁에 질리죠. 그러는 휴를 위해 윌리가 거미를 조용히 옮겨줍니다. 둘은 이렇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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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관련해서 그림책을 골라 읽다가 검색을 통해 알게된 영어 그림책 입니다. 책을 읽다가보니 좋아하는 작가님 그림책이라는걸 알게되어서 많이 반가웠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나비와 그 나비를 기다리는 어린 소녀 입니다. 하루는 소녀가 밖에 나갔다가 나비를 만나게 됩니다. 나비랑 놀려고 나비를 따라다니고 쫓아다니다가 그만 나비를 놓치게 됩니다.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 나비를 찾아 헤매지만 만나지 못합니다. 그러다 잠시 풀 밭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나비를 찾는 소녀의 눈길을 계속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제일 마지막에 소녀의 눈 앞에 예쁜 나비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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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이 주인공인 영어 그림책 입니다. 같은 작가님의 다른 시리즈 그림책이 2권 더 있는데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학용품이 각각 가지고 있는 특성과 사용 용도가 있는 이를 사람에 빗대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거든요. 아이가 어릴때는 표면적인 줄거리나 예쁜 그림을 보면서 책을 읽고, 아이가 좀 더 커서는 내용이나 성격, 상황 등을 아이가 나름대로 해석하고 분석해가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미나고 아이와 함께 읽기 참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는 풀과 글리터가 만나서 새로운것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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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롤라 시리즈는 오랬동안 사랑 받는 캐릭터 입니다. 스테디 셀러는 다 책의 매력에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여동생인 롤라는 꽤 입맛이 까다로운 편식쟁이 입니다. 오빠는 찰리가 여동생의 저녁을 차려주려고 하는데 안먹는 음식을 끝도 없이 나열합니다. 오빠는 동생에게 동생이 싫어하는 종류의 음식으 모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버젓이 싫어하는 음식을 꺼내 놓습니다. 예를 들면 당근 말이죠. 동생이 나 당근 안 먹는다고 했는데라고 하니 오빠는 그거 당근 아니야 목성에서 가져온 오렌지트위그렛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목성에는 당근이 자라지 않는다구요. 그러자 동생은 당근이 아니니까 한 입 먹어보겠다고 합니다. 막상 맛을 보고는 괜찮네라는 표현을 하죠. 이렇게 하나씩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고 마지막엔 절대 먹지 않겠다던 토마토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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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3.25
표지에 등장한 꼬마 소년이 이 그림책의 주인공 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동생이 태어날 예정이라, 피터의 엄마와 아빠는 여동생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엄마 아빠가 한 일은 피터가 사용하던 물건에 분홍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피터는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마치 자신의 물건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의자를 몰래 방으로 가져가고, 강아지와 함께 집을 나서려고 합니다. 대문 앞에서 자신의 물건을 진열해두고 생각을 하죠. 그리고 의자에 한 번 앉아봐요. 이제는 자신이 너무 많이 커서 더이상 그 물건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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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하는 개구리가 이 책의 주인공 입니다. 오늘 하루 뭘 하고 지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뒹굴뒹굴 하며 고민을 합니다. 그리곤 덧붙여 뭘 할지 고민은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도 합니다. 그러자 개구리 주변의 친구들이 한 마디씩 거들어요. 개구리와 동물친구들의 대화가 말풍선에 등장하고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이 꽤 재미가 납니다. 대화를 나누는 동물, 즉 누구랑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내용이 좀 달라지는데 그 동물의 입장에서는 충분이 그럴만한 대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다행히 마지막에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알게 되는 개구리. 참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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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표지에 등장한 해적 선장은 아주 험상궂게 생겼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면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글자는 많이 없어 읽어주기는 부담이 없는 그림책 입니다. 이 책은 글자보다 그림을 더 자세히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어쩌면 글을 아는 성인보다 그림만 보는 아주 어린 아이가 이 책을 더 잘 읽어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숨은그림 찾기처럼 그림을 자세히 보아야 할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거든요. 글보다는 그림보는 재미, 숨은 그림을 찾고 그 의미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아직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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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등장한 주인공 표정을 보고 깔깔 유머책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철학책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게 됨을 느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당나귀인데 유니콘이 되고 싶어합니다. 당나귀가 유니콘이 될 수 없지만 어느 날 주인공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유니콘 처럼 분장을 하게 됩니다.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처음에는 아주 즐거웠어요.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이것이 즐겁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감옥같은 생활을 해야 함을 알게 되었죠. 모든 분장을 벗어 던지고 원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온 당나귀는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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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재미있게 읽은책이라 검색을 해보니 같은 작가님의 시리즈 책이 2권 더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 권의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달팽이와 벌레가 주인공입니다. 어느날 달팽이에게 나뭇가지가 떨어지고 달팽이는 이것을 자신의 날개라고 합니다. 벌레에게 자랑을 하죠. 그리곤 자기는 날아갈꺼아고 계획을 말해요. 그러자 벌레는 축하는 하지만 널 보지 못하게 되겠네라며 섭섭해 합니다. 그러자 금세 마음을 바꾼 달팽이는 나뭇잎을 금방 정리해버리죠. 별 것 아닌 대화가 오고 가는데 둘의 대화가 꽤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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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그림책을 몇 권 소장하고 있어요. 새 책이 나온것 같아서 읽어봤는데 역시나 내용이 참 좋네요. 작은 게와 큰 게가 아주 좁은 물 웅덩이에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둘은 넓은 바다로 나가자고 합니다. 그 여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힘들게 바다 근처에 도착했는데 높고 거센 파도를 보자 작은 게는 겁을 먹고 돌아가자고 합니다. 이미 바다는 충분히 경험했다고. 그리고 또 이제 바다는 관심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큰 게는 용기를 냅니다. 한 발짝만 더 가보자고. 둘은 손을 꼭 잡고 한 발짝 더 나아갑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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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지 꽤 오래된 그림책인데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상도 많이 받아서 이력이 꽤 화려합니다.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울림이 있는 그런 내용이라서 오랜시간 사랑받는 그림책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 책의 제목처럼 일곱마리의 눈 먼 생쥐들이 주인공입니다. 어느날 자신들이 사는 곳에 알수 없는 존재가 등장합니다. 하루에 한 마리씩 생쥐들이 그 존재가 무엇인지 확인을 하러 갑니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한 일부만을 가지고 추측을 하죠. 그러면 나머지 여섯 마리 생쥐는 동의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결국 생쥐들은 그 존재가 무엇인지 알아냅니다.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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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님인 에릭칼 선생님의 그림책입니다. 글씨가 크고 그림과 글이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도 직관적으로 바로 잘 이해 할 수 있어요. 쉬운 그림책이니 엄마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가정에서 부담없이 읽어주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색깔과 동물을 영어로 익힐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재미나게 읽기 좋은 그림책이니 자주 꺼내서 읽어보면 좋겠지요. 에릭칼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강력 추천합니다. 그림책을 읽다보면 아이들도 취향이 생겨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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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 세트가 있었어요. 모두 8가지 컬러였는데, 모두 선 안에 색을 칠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보라색은 아무곳에나 모두 색을 칠하는걸 좋아했죠. 그리고 자신의 작품이 아주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마커들은 생각이 달랐어요. 그래서 쫓겨나게 됩니다. 보라색 마거는 홀로 외롭게 색칠을 하다가 연필을 만나게 됩니다. 연필은 보라색 마커의 색칠을 보고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됩니다. 선안에 색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라색 마커가 먼저 색칠을 마음껏 하고 나면 연필이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죠. 약간의 발상의 전환이 있었을 뿐인데 마커도 연필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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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같은 작가인의 Remixed를 먼저 읽고 내용이 좋아서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Mixed와 Remixed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빨강, 노랑, 파랑 세 컬러가 함께 사는 마을에 모두 그럭저럭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레드가 자신들이 최고라고 하니 노랑과 파랑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섞여 살던 컬러들은 색깔들끼리 마을을 형성해 따로따로 살기로 합니다. 그런데 한 노랑이와 파랑이가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둘은 떨어질 수 없다고 느꼈죠. 그래서 둘은 결혼을 하고 초록이를 낳게 됩니다. 이렇게 다른 컬러도 섞이게 되고 도시는 다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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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표지에 재미난 표정으로 있는 어린 당나귀 입니다. 이 당나귀는 진짜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 뭘까요? 힌트는 당나귀의 색깔 입니다. 표지에 등장한 당나귀는 일반적인 당나귀 털 색이 아니죠. 왜냐하면 진짜진짜 풀을 좋아해서 풀만 풀만 먹었더니 저렇게 온 몸이 초록색이 되어버렸어요. 물을 마시러 냇가에 갔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무척 놀랍니다. 그래서 진흙에도 숨어보고, 낙엽으로 몸을 가려보기도 하지만 결국 엄마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지요. 엄마는 어린 당나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당나귀야 이제 진짜 다른 음식도 맛을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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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표지에 있는 미스터 울프 입니다. 못되고 무서운 울프는 아니구요. 살짝 귀엽고 구멍이 있는 것 같아요. 주 내용은 요일마다 날씨가 등장합니다. 월요일에 비가오는 날이면 울프는 비옷과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가지요. 이리저리 걷다가 미끌어지기도 하구요. 해가 쨍한 날에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썬글라스를 씁니다. 추운 날에는 보온이 잘 되는 오버 코트랑 양모 모자, 머플러에 벙어리 장갑을 끼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날씨와 날씨에 맞는 옷차림이 등장하고 울프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한 번 쯤 읽어보거나 소장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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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읽는 그림책이지만 그림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아서 꺼내 읽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동물들이 트리 주변에 모여 있었어요. 트리가 참 예쁜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죠. 바로 트리 맨 꼭데기에 달 별이 없었어요.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던 거위 수지는 혼자 별을 따오겠다고 합니다. 높은 곳에서 여러 번 뛰어 내리고 먼 길을 갔지만 수지는 별을 구할 수 없었어요. 농장에서도 너무 멀어지고 혼자였던 수지에게 동물 친구들의 울음 소리를 듣고 다시 무사히 농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지는 트리위에 별이 올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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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한 소년이 저녁 식사 후에 보드게임을 하고 싶어했어요. 누나는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고, 엄마는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아빠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죠. 어느 누구도 소년과 함께 시간을 보내 줄 가족은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습니다. 놀라서 밖을 내다보니 도시가 깜깜해졌어요. 초와 랜턴을 찾아 모였지만 더운 여름 날씨라 옥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또 건물 밖으로 다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르고 전기가 들어왔지만 가족들은 다시 불을 끄고 소년가 맨 처음 가지고 왔던 보드게임을 펼쳐 옹기종기 모여 앉는 것으로 이 책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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