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감정책을 몇권 사려고 이리저리 검색하며 알아보다 이책은 어려워 보이고 왠지 무거워 보여서 pass 했다가 내용을 확인하고 구입한 책. 구입 후 더욱 사길 잘했다고 스스로 뿌듯했던 책이다.
동생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고 나왔는데 자연이 주는 위로가 너무 잘 표현되었고 공감이 갔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글밥도 적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부담이 없다.
에릭칼의 수많은 유명한 작품들중에서도 단연 제일 유명한 책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정말 이 책 모르면 옛날 표현으로 간첩 ㅋㅋ
영어의 의문문인데 어렵지 않고 운율이 예술이다. 마치 옛 시조의 3434운율처럼 입에 딱딱 붙는다. 아이들과 계속 반복적으로 묻고 답하기에 이만한 책이 또 있을까?
동일 작가의 비슷한 책들이 있는데 단연코 이 책이 가장 쉽고 처음 영어 접하기에 최고다.
늑대야 물러가!!
아기 돼지 삼형제와 늑대가 나오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토리가 아니어서 재미가 있다.
늑대가 계속 문을 두드리며 아기돼지 삼형제네 집에 들어오려고 온갖 꾀를 내어 꼬시지만 우리가 아는 그 삼형제가 더이상 아니다. 속지 않는다 더이상 ㅎㅎ
같은 문장이 반복되어 아이들과 “ Go Away !!!” 라고 함께 외치기 좋은 책이다. 강력 추천.
에고에고 , 한 침대에 아이들이 자그마치 10명.
그림만 봐도 흐뭇하고 정겹다.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한눈에도 세계여러 인종의 아이들을 고루 표현한걸 알 수 있다.
한명 한명 자세히 들여다보며 얘기해 볼 만하다.
침대에서 굴러굴러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아이들이 차례차례 침대밖으로 떨어져 나온다.
책에 재미있게 장치를 해 놓아서 한명씩 침대에서 사라지는걸 아이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
레전드급의 필수책. 강력 추천한다.
동물원을 소재로 삼은 책은 많다. 더 정확히 말하면 동물원의 동물들.
그런데 이 책은 여러 모양으로 동물을 표현한 아주 기발하고 특이한 그러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성 있는 책이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 타원형, 오각형, 육각형, 다이아몬드, 하트 등등
여러개의 다양한 도형들이 모여 동물 모양을 이룬다.
색감도 아주 화려하고 경쾌하여 한번만 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책이다.
독후활동은 필수.
이 책은 박스를 소재로 박스가 차로, 불에 활활 타오르는 건물로, 로봇으로, 해적선으로, 에어벌룬으로 등등 마구마구 변신을 한다.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의문문을 접하기에 아주 훌륭한 책이다. 한 페이지에 한 문장만 있어서 유아들에게 앍어주기에 부담이 없다. 상상력이 풍부한 유아들이 이 책을 통해 더 창의적인 생각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독후 활동으로 네모난 박스 모양을 여러개 도화지에 붙여주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는건 필수.
유명한 아동 그림 작가 안소니 브라운의 작품중 하나. 개인적으로 안소니 브라운 작가의 책들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데 이 책은 글밥도 적고 내용이 유머스럽고 기발하여 서슴지 않고 구매했다.
동일 작가의 다른 책들은 5~6세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 은근히 글밥이 많아서 좀 망설였는데 이 책은 짧다.
아기곰과 사냥꾼들과의 밀당아닌 밀당이 웃음을 자아내고 통쾌하다.
제목 자체가 빨랫줄..
Flip -Flap book이라 들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록달록한 긴 양말은 누구의 것일까?
엄청 큰 점퍼는 누구의 것이지?
이번엔 빨랫줄에 엄청 작고 귀여운 노란색의 원피스드레스가 걸려있다. 누구의 것일까?
와우 긴 스카프도 걸려있고 대문짝만한 팬티도 걸려 있다.
아이들하고 누구의 것일지 맞춰 보는 재미가 있고
독후 활동으로 빈 상자에 줄을 달아 그림으로 그린 옷들을 집게로 널어 보는 것도 추천!!
제목 그대로 잭을 찾는 내용.
집안에 있는 잭을 찾는데 집안 여기저기를 다니며 찾아봐도 찾는 잭은 안 보이고 다른 동물들만 …
잭, 부엌에 있니?no.
잭, 세탁실에 있니? no.
화장실? no.
아니면 응접실? no.
집안을 살펴보다가 이번엔 집 밖으로 ..
연못에 있이? no.
그럼 정원에 있니? no.
도대체 어디있니?
잭은 어디에 있을까요?
집안과 밖의 여러 장소에 대한 어휘와 간단하고 빈도수 높은 동사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 조쉬는 어느날 갈색 종이 봉지에 구멍을 뚫어 눈하고 입만 보이게 한 후 머리에 뒤집어 쓰고 나타난다. 밥을 먹을때도 학교에 갈때도 수업 시간 동안도 축구를 할 때도 저녁 식사를 할 때도 벗지를 않자 어린 여동생이 묻는다. 왜???
그러자 조쉬는 드디어 종이백을 머리에서 벗는데…
이유를 알 고 나니 이해가 되고 에고 나도 속상하다 ㅠㅠㅠ
여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시 웃음을 찾고 종이백이 필요 없게된다는 약간 반전있는 책이다.
와우 !
From Head to Toe에 이어 또 하나의 에릭칼의 대표작중 하나인 Today is Monday 를 만나봤다.
표지만 봐도 그림이 독특해서 같은 작가의 작품임을 대번에 알 수 있다.
초록색 눈을 가진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턱에 턱받이까지 하고 식탁에 앉아 있다. 제목에 떡하니 요일까지…
요일마다 먹는 메뉴 얘긴가?
맞다 .
월요일엔 콩깍지, 화요일엔 스파게티 등.
그런데 화요일 매뉴에 월요일 메뉴가 반복하여 한번 더 등장하고 마지막 일요일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먹은 음식이 순서대로 다시 반복되어 아이들이 반복하여 익히기에 탁월하다. 역시 에릭칼의 작품이고
단순해 보이는데 유명한 이유가 다 있다.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각각 할 수 있는걸 뽐내며 할 수 있냐 묻는다.
Can you do it?
I can do it. 이 반복적으로 사용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기에 좋다.
기린은 긴 목을 구부릴수 있고 원숭이는 긴 팔을 흔들 수 있고 고릴라는 가슴을 두드릴 수 있다.
어깨를 들어 올리고 무릎을 구부리고 발가락을 꼬물꼬물 거리고 발을 팡팡 구르고…
아이들과 동작을 함께 하며 다양한 동사와 신체 부위 어휘들을 재미있게 익힐 수있는 에릭칼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lunch !!
책의 표지를 보면 그림이 너무 예쁘다 . 화려한 수채화 한 폭을 보는것 같다.
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순무 같이 생긴걸 먹으려는 장면인데 생쥐 손과 발 그리고 꼬리에 빨간 얼룩이 묻어 있다.
배고픈 생쥐가 새하얀 순무를 시작으로 오렌지색 당근, 노란색 옥수수, 녹색 콩 등 먹고 먹고 또 먹고 …
그후 낮잠을 늘어지게 저녁 식사까지 자고 …
생쥐의 마지막 모습에서 생쥐가 먹은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는 보너스 !!!
shark 상어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재민 만점!!
특히 상어 ㅁ꼬리가 보이면 어마무시한 상어의 이빨을 연상하게 된다~
이 책도 상어 꼬리 모양을 보고 상어가 나타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고양이의 쪼죡한 귀, 또 상어가 나타났나 해서 놀랐는데 까마귀이고 ㅎㅎㅎ
망원경을 가지고 오른쪽, 왼쪽 , 위로 , 아래로 살펴보는 장면과 문장이 반복되어 아이들이 look at the sky, look at the ground, look left, look right 를 익히기게 훌륭하다.
동일작가의 다른 shark 시리즈도 추천한다.
동물원에 반려동물 (pet)을 보내 딜라고 편지를 썼더니 ,,,
키가 너무 큰 기린을 보내줘서 돌려보내고, 몸집이 너무 커서 돌려보내고, 너무 사나워서 돌려 보내고 ㅠㅠ
몇번의 돌려 보낸 끝에 드디어 귀여운 반려동물을 받게 되는 내용인데 단순하지만 동물들의 특징을 간단히 적적한 형용사로 잘 표현했다.
입체적으로 flip flap 즉 손으로 직접 cage를 열어 보게 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기에 very good 이다.
웬디북에 베스트셀러에 속해 있는 책인데 유명하고 꾸준히 팔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독후 활동으로 빈 종이 상자를 cage 같이 만들어 동물 그림을 넣고 맞춰 보기 게임을 하면 좋을것 같다.
유아들을 위한 영어 촉감 그림책 !
촉감책이면서 동시에 독자가 참여하게 하는 책이다.
토끼를 만져 보라고 하며 토끼의 부드러운 털의 촉감을 경험하게 해 넣았다. 아무리 영어책에 관심이 없거나 거부감을 가지고 있거나 책 자체를 아이라도 관심을 안 가질 수 없게 만든 책이다.
아빠의 턱 수염을 만져 보라고 하는데 진짜 꺼끌거리는게 아빠들 수염 만지는 촉감과 유사하다.
까꿍 놀이를 하게 조금만 천을 들쳐 보게 하고 진짜 얼굴이 보이는 거울이 있으니 어찌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동일작가의 다른 촉감책들도 있는데 일시 재고 부족 이라 함께 구매를 못해 아쉽다.
제목과 표지를 통해 눈치 챌 수 있는데 동물원의 zoo keeper 와 고릴라를 비롯한 동물들의 이야기!
잠자리 동화중 쉬우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명한 책이다.
Zoo keeper가 밤에 동물원의 동물들에게 밤 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장면들인데 페이지를 넘길 수록 zoo keeper의 눈이 졸음으로 반쯤 감겨 있다.
장난꾸러기 고릴라가 몰래 zoo keeper 의 열쇠를 가지고 동물들을 우리에서 나오게 하고 줄지어 zoo keeper를 따라간다. 아무것도 모른체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든 zoo keeper 대신 zoo keeper 의 부인이 동물들을 다시 우리에 넣는 장면은 마음이 따뜻하게 해 준다.
제목부터 표지 그림까지 한 눈에 봐도 매력있고 눈을 끄는 힘이 있는 책이다.
자연스럽게 몸의 구조, 뼈에 대해 익힐 수 있어서 더더욱 좋다.
Hiccups!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설탕도 먹어 보고, 레몬도 먹어 보고 , 숨도 참아 보고 , 물도 마셔 보고 ,,,
독후 활동으로 인체의 뼈에 대해 그려 보거나 수수깡 등으로 만들어 보면 좋다. 요즘 인터넷으로 인체뼈 등에 대한 자료나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활용하면 더 더욱 좋다.
누구나 똥을 누지요!!
더럽고 냄새나지만 먹고 배설하는 건 자연의 법칙!!
이 똥 얘기는 피하고싶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한다.
덩치 큰 동물들은 똥도 큰 덩어리로, 작은 동물들은 작은 똥, 한 곳에서만 싸는 동물, 돌아다니며 싸는 동물, 본인이 배설한 건 본인이 처리하는 동물, 갖가지 똥 얘기로 가득차 있다.
아이들과 이 책을 통해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것에 대해 간단히 얘기 나눠 볼 수 있고 그림 그리기도 해 보면 좋다.
똥 얘기책중에 제일 좋아하고 괜찮은 책이다.
동생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고 나왔는데 자연이 주는 위로가 너무 잘 표현되었고 공감이 갔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글밥도 적어서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