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책들이 그렇듯이 재미있고 위트있고 웃기고....스릴도 있으며 엽기적?입니다. ㅎㅎㅎ 어른이 봐도 너무너무 재밌고 귀여운...그리고 작가를 알기에 어떤 트위스트가 있을까 기대도 되는 (좀 예측 가능하지만요..) 아이와 함께 병아리(거위새끼?)들에 빙의돼서 외쳐도 보구요 (많이 오바스럽게) 호들갑 떨면서 보면 너무 재밌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콩을 먹이려고 무리수를 두는 모습이 많은 엄마들의 모습과 같아서 웃음이 납니다. 마지막에 아이가 하는 현명한 말과 행동에 반성도 해보구요...아이는 어떤 마음으로 읽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다가왔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읽어보기 너무 좋은 책 같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나눌 얘기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