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s are not red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작가였는데요, blue라는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작품들을 쭉 보다보니 마침 green이 행사도 들어가고 색감도 너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저도 색채에 관심이 많고 아이도 알록달록 색깔들을 참 좋아해서 천천히 넘겨가며 함께 보았네요. 아직은 4살 아이가 이해하기엔 좀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지만 가끔 꺼내서 보여주려고요.
4살 아이가 부쩍 시계, 숫자에 관심있어 하길래 메이지 시리즈 검색하다 이런 조작책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일단 시계를 돌리는 것에는 흥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시계읽기를 학습하기에는 페이지 수가 좀 적고 그래서 다양한 하루 일과가 나오진 않는 것이 좀 아쉽네요. 그림책으로서 단순 화사한 색감의 그림을 보며 간단한 시간 개념 익히기 정도에 알맞은 것 같습니다.
4살 아이가 한글로 된 ‘배고픈 애벌레’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보길래 이제 막 영어노출을 시작하고 있기에 영어 원서를 알아보다 이렇게 큰 보드북이 있길래 살까말까 1달쯤 고민하다 구매해 버렸네요. 그런데 정말정말 좋아해요. 한글본의 작은 구멍에도 손가락넣기를 좋아했는데 훨씬 큰 구멍에 애벌레인형지 넣을 수 있으니 안 좋아할 수가 없죠~^^ 서서히 영어도 읽어주면서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그 장면을 특히나 많이많이 좋아합니다. 어른들한테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아이들한테 그 부분이 뭔가 마술처럼 인상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