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천재가 맞습니다. 아이를 위해 구입했다가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 저도 시간 여행관련된 부분은 많이 헷갈려 하면서 읽었습니다. 원래 성장 소설이나 추리소설은 좋아하는데 두가지가 다 잘 녹아있는 책입니다 ^^ 저희 아이는 초등 6학년 정도가 되고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무리인 책입니다. 최근 읽은 holes 만큼 감동이 있는 책이네요. 이 작가님의 책을 더 읽고 싶어요.
클래식 하다는 말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순딩순딩하고 옛날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이 착한 가족 이웃들의 이야기 예요.
이런 이웃집이 실제로 존재한테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읽은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들 이랍니다. 단숨에 아이도 책을 다 읽고 에니 앤 스노우볼 같이 넘어갔던 거 같아요.
피터캣은 저희 아이도 너무나 사랑했던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2점 3점대 책을 읽고 있지만 여전히 뽑아와서 읽는 책이에요. 그만큼 캐릭터 등 너무 잘 살아 있고, 가족들과 친구들이 나오다 보니 더 친숙하고 나오는 어휘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계속 나오다 보니 아이들에게 금방 익숙해지는 거 같아요. 정말 강추하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