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에서 우연히 suitcase를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을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가져다주며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후속 책이 더 나올것같은데 아직 네 권까지밖에 안나왔나봐요. 열쇠로 magic adventures를 경험하는 ort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이 한글판 이사도라를 몇번씩 반복해서 읽은터라 영문판 책을 구매해봤어요. 워낙 좋아하는 캐릭타이니 잘 읽을거란 확신이 있었거든요. A 세트와 B세트 중에 안읽어본 책이 더 많이 포함되어있는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많이 어렵지 않은 표현, 길어진 문장이 아이의 수준에 맞아 딱 좋네요. 저희집 아이는 장난꾸러기 미라벨보다 이사도라가 더 좋다고 하네요.
도그맨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집 첫째에게 사준 책이예요. 만화형식을 즐겁게 잘 읽는 편인데 컬러 책에 대한 선호도만 강해서 만화 + 흑백 콤비네이션으로 일부러 구입해봤어요. 이후에 흑백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서 흑백 챕터북 진입을 천천히 시작하게 되었어요. 만화 형식이라고 망설이시지 말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데브 필키 작가님의 어이없는 유머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도그맨은 소장가치가 있는 만화책이예요. 1-6권을 중고로 들인 후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한 권 씩 한 권 씩 야금 야금 웬디북에서 구매하고 있네요. Dav Pilkey 작가님 특유의 가볍고 재치 넘치는 이야기는 묵직하거나 큰 울림이 있는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는 배꼽 빠지게 잘 통합니다. 아이가 읽고서 만화를 따라 그리기도 하며 나름의 독후활동까지 해내는 그런 책이랍니다.
판형이 큰 컬러 그림책 중에 페이지당 글밥이 어느정도 되고, 음원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구매하게 된 책인데 읽어보니 내용도 좋네요. 같은 옷, 같은 모자를 써야하는 엘라의 학교에서 엘라만이 할머니가 물려주신 색다른 모자를 쓰고 등교하지요. 친구들은 혼자서만 다른 엘라의 모습을 보고 수군거리고 이상하게 여기지만 결국 그 모자 덕분에 엘라가 친구를 구해주는 이야기랍니다.
작고 얇아 가지고 다니기도 좋은 acorn 시리즈 책은 보이는 대로 구매하는 시리즈 인데요 이 hamster와 hedgehog 조합의 이야기도 엉뚱하고 재미있어 좋습니다. 만화 형식이지만 페이지당 짧은 글밥을 읽어나기며 한권 한권 완독해나가는 성취감을 얻을수 있어서 좋은점이 많고 들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정해서 엄마와 번갈아기며 읽기 연습도 좋습니다.
Cat and cat series를 3권까지 보유하고 있었는데 4권이 새로 나왔길래 추가 구매해봤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소재에 귀엽고 알록달록한 그림들, 거기에다 만화라는 특징이 참으로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 되는 책이예요. 책의 내용은 마법을 부리고 공간 이동을 할수 있는 고양이들에 대힌 이야기입니다. 책이 작고 가벼워 들고다니기 쉽고 휘리릭 읽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래전에 nate the great 전집을 웬디북에서 들이고 음원 CD를 따로 추가 구매했어요. 전집의 모든 책을 커버하는 CD는 아니지만 정품의 음원을 들을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확실히 들려주기 시작하니 nate the great 전집에 더 관심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Nate the great이 아이들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하는데 음원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전 시즌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본 아이라서 실패 없이 들이게 된 daddy put down 책입니다. 친구의 baby shower에 간 엄마 대신에 아빠와 저녁시간을 보내고 잠이 들어야하는 블루이와 빙고의 이야기예요. 왜 아기가 샤워하는걸 지켜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아빠의 유머는 캐릭터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Ott의 에피소드들 만큼 다양하게 책을 만날수는 없지만 한권 한권 모두 소중한 블루이예요.
생쥐 우체부가 동물 친구들에게 소포와 편지를 배달하는 이야기예요. 이 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쉽고 단순한 이야기와 더불어 동물들의 집을 자세히 보여주는 그림이 아닐까 싶어요. 페이지를 넘기면서 자연스레 생쥐 우체부의 이동을 함께 하게 되고 하나씩 줄어드는 택배 카트를 보며 어떤 동물에게 뭐가 배달되었는지 하나씩 연결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러번 오래 읽게 되는 책이네요. 추천합니다.
Cat mat flat과 같은 라임이 있는 단어들로 구성된 이야기가 여러개 들어있는 책이예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더니 이정도는 자기도 쓸수 있을것같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내비치네요. 흑백으로 되어있지만 페이지마다 글이 많지 않고 빠르게 넘길수 있어서 거부감 없이 잘 읽었습니다. 자매 책인 the big fat cow that goes kapow도 함께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Dav pilkey 작가님의 dog man, cat kid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아이라 빤스맨의 순한맛 버전으로 아이에게 사줘봤어요. Dog man과 cat kid가 컬러인점과 달리 super diaper baby는 흑백이라 컬러가 아닌 갱지 스타일 책들에 살짝 거부감을 보이던 아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책이 될수 있을것 같았어요.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다독할 정도로 책을 즐깁니다.
악셀 쉐플러, 줄리아 도널드슨의 Dragon Zog 조그 후속편이니 마다할이유가 없지요. 두 작가님의 책은 영어로, 한국어로, 또 DVD로도 모두 소장하고 있거든요. 아픈 동물들과 사람을 치료해주러 떠난 세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Proncess pearl은 여자는 의사가 될수 없다는 편견에 부딪히고 결국 이를 극복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리지널 음원의 수준도 훌륭합니다.
아이가 당근으로 들인 도그맨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없는 책을 한권씩 더 사고 있어요. 개의 머리와 사람의 몸을 합친 도그맨이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재미있는 말장난과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힘이 있는듯합니다. 참고로 저희집 아이는 여자아이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피식 웃음이 나게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