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한국적인 책이네요. 영어 책으로는 쉽게 접할수 없는 주제와 배경이라 더 독특하고 소장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줄리킴이나 아람킴 작가님들처럼 미국 내 한국 작가님들의 활약이 참 반갑고 좋네요. 이런 책들이 더더더 나오면 좋겠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웬디북에서 후기가 많은건 정말 믿고 사고 되는 책이잖아요. 정말 아이가 몇번씩 읽어달라고 들고온답니다. 구매 추천합니다.
딱 이 가을, 할로윈 시즌에 어울리는 책이네요. 귀엽고 뽀송뽀송하게 생긴 오리, 다람쥐, 고양이 세 친구가 주인공이구요 그들의 주식인 호박 수프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펼쳐져요. 책의 문장들의 호흡이 길고 다양한 부사가 사용되어 구어체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읽다보면 그 라임이 통통튀는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림 속의 조연들(곤충)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이와 즐겁게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큼지막한 글씨 크기가 시원시원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림체도 정말 예쁘고요. Alphabet stage에 너무너무 나서고 싶은 킹오지라퍼 moose의 이야기인데 M is for mouse가 되니 난리난리가 납니다. 어떻게 결말이 날까 한장 한장 넘겨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비슷한 책으로 Q is for duck이 있는데 함께 들여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셀 쉐플러의 조합이라니 안살수가 없잖아요! 정말 두 작가님이 그리고 쓰신 책은 영어든 한국어로든 다 들였거든요. 플립북 형태인것이 너무 아가들용이 아닐까 싶었는데 동생들도 있으니 괜찮아요. 오래 읽어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림은 정말로 사랑스럽고 플립을 넘기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큐알로 음원도 있으니 좋습니다. 시리즈물로 네 권이 더 나왔던데 들여야겠어요.
아이가 좋아할까 반신반의 하며 할로윈에 맞춰 꺼내놓았는데 대박 책이었네요! 웬디북에 후기 많은 책은 역시 믿고 삽니다. 내용도 소소하게 웃기고 스켈리튼은 전혀 무섭지 않아요. 강아지 뼈를 이어 맞추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엄청 깔깔대며 들어요. 반복되는 단어와 문장 구성으로인해 아이가 단어 몇개를 읽어내니 더 읽어주기 신나는 책이네요. 음원도 좋다니까 내일 아침에 바로 틀어주려구요.
장바구니에 오래 담아뒀던 책이었는데 진작 사줄걸그랬어요. Alphabet guessing game을 할수 있는데 한장한장 넘기며 아이가 대답하고 정말 재미있어해요. 결이 비슷한 Z is for moose와 함께 구매해서 보여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두 책 모두 활자가 크고 알파벳을 하나씩 짚어가며 X is for ... 로 전개되는데 뻔하지 않아 재미있네요.
이번 할로윈에는 어떤책을 보여줄까, 고민하다 올리버 제퍼스의 책이 추천으로 뜨길래 구매했어요. 올리버 제퍼스 작가의 Here we are 그림책이 정말 좋았거든요. Haunted house에 사는 소녀가 유령을 찾는 내용인데 그 소녀 눈에는 유령이 안보여요. 책을 읽는 우리만 반투명한 트레싱지에 그려진 유령을 볼수 있죠. 할로윈을 어릴때부터 접하는 요즘 아이들은 귀신 유령이 무섭지 않고 웃긴가봐요. 재미있게 잘 봅니다.
다니엘타이거! 너무 좋죠! 넷플릭스에 있을때 몇번씩 돌려봤는데 계약이 끝난게 넘 아쉬워 결국은 디브이디를 사게 되었어요. 영상 전환이 빠르지 않아요. 영상을 고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예요. 그리고 잔잔하고 교훈적인 내용의 문장이 음악으로 반복되니 참 좋습니다. 보고있으면 저도 외우게 되요. 초등 전으로 추천합니다. 동생들도 꾸준히 좋아해주길 바라며. 다니엘 타이거는 무조건 소장!
닉 샤렛 아저씨의 책은 왠만하면 거의 다 구매해봤어요.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이 항상 아이의 흥미를 끌거든요. 그런데 닉샤렛의 다른 책들을 아이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이 책은 상대적으로 손이 좀 덜 가는 모양새예요. 더러움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생활하기. 읽다 보면 웃음이 나고요. 이 챡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비슷하게 더러움을 다뤘다는 범주에서 that's disgusting도 추천합니다.
Berenstain bears 베렌스타인 배어즈 시리즈는 다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없어서 별도로 구매 해봤어요. 글밥도 어렵지 않고 아이 수준에 잘 맞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드커버로 된 책이예요. 반복되는 질문 (누가 뼈를 훔쳐갔을까?)이 있고 베렌스타인 베어즈 특유의 유머 답게 도둑을 찾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언제나 적은 내부에 있는 법. 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공룡 덕후인 아이라서 일부러 들인책입니다. 만약 공룡이라면 어땠을까,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공룡이 아프다면, 학교를 간다면, 잠을 잔다면 등등 그림도 재미있고 주제도 단순한데 단어와 문장이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꾸준히 읽어달라고 들고 오는 책이예요. 아이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니 음원 씨디와 병행해서 계속해서 노출 시켜줄 생각입니다.
큰 숫자와 파닉스를 익히면 좋겠다 싶어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딸 아이가 개구리 캐릭터가 싫은지 거부가 심해요.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는걸로 골라서 보여주고 있는데 보게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남동생도 있으니 꾸준히 들이밀어 볼 생각입니다. 부디 우리집에서 영상들이 롱런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사의 양이나 속도로 봤을때 5세 이상은 되어야 영상이 적합할듯 합니다. 구매 이후 세일을 하니 가격이 많이 낮아졌네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상당히 일찍 사두었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아이와 조금씩 읽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아무래도 라임의 반복, 말 장난 같은 문장들이 많다보니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준이 되어야겠네요. 보드북이지만 판형이 작습니다. 그게 좋을때도 있는데 - 가지도 다니기 편하다- 또 가끔은 책을 좀 더 크고 시원한 판형으로 보고싶다는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책은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공주와 예상을 벗어나는 드레곤의 역할 바꾸기 이야기입니다. 왕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공주의 행실을 닮을까봐 걱정하지요. 오히려 용의 행동들이 진정한 공주 답다며 칭송하지요. 나름 공주 이야기이니 딸이 좋아할것 같아 구매했어요. 처음에는 용이 나와서 무서워하는것 같더니 이제는 재미가 생겼는지 종종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림체도 예쁘답니다.
유니콘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을 구매했습니다. 상품평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기대를 했는데 첫 페이지에서부터 무척 당황했네요. 글만 읽어주는 저로써는 단어를 대체할 그림을 읽어줘야 한다는걸 이 곳 후기를 보고 알았네요. 그림 옆에 작은 글씨로라도 써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첫번째 리딩의 느낌이 별로였눈지 걔속 찾는 책은 아닙니다만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들이밀어봐야겠습니다.
공주 시리즈를 좋아하기 시작한 여아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읽고 보여줄수 있는 책입니다. 사실 내용은 딱히 없고 반복되는 문장으로 파닉스 느낌이 더 강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 괜찮습니다. 공주 영상까지는 노출하지 않는 편인데 캐릭터를 익숙하게 해주는 용도로도 괜찮네요. 공주 스티커 까지 들어있어서 아이가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책 여기 저기 붙이게되는건 덤입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이 있는 얼리 챕터북 느낌으로다가 씨디도 있으니 안살 이유가 없죠. 가격도 좋습니다. 다만 모든 책이 공룡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동일 작가의 여러 이야기가 섞여있는데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아이도 좋아해서 자기 전에 종종 꺼내오는 책입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서너살 아이가 듣고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오래 두고 볼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 책이 왜 후기가 많은가 했더니 유명한 영어교육 인플루언서님이 언급하셔서군요. 책 내용은 단순하고 글밥도 심플한데 재미를 느끼려면 단순히 엄마가 싫은걸 넘어 집을 나가고 싶은 반항적인 아기 돼지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였어요. 대체 집 밖으로 왜 나가지? 멀뚱멀뚱 이런 상황이었는데요 아직 어려서 상황을 잘 이해못하는것 같아요.
그림이 구체적이고 사실적이어서 보는 눈이 즐거운 책이예요. 인물들의 표정이 매우 생생합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의 기대감과 무서움이 롤러코스터 앞에 줄 선 사람들 표정으로 아주 잘 드러나있어요. 우리집 아이는 아직 저런 롤러코스터를 탈수 있는 키가 아니지만 낄낄대면서 자기도 언젠간 타게될 놀이기구를 상상하며 즐거워합니다. 놀이공원에 놀러가기 전에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