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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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큰 흥미 없는 아이여서 우선 CD로 노래 익숙하게 한 다음
노래 들으면서 책을 휙휙 넘겨줬다.
그리고 몇몇 아는 먹는 것들이 나오고, 영어로 숫자를 셀 수 있게 되니 귀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가끔 흥얼흥얼 거리기도 하고, 엄마!!! 아직도 hungry래!! 라며 소리친다.
덤으로 구멍마다 손가락도 쏙쏙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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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노래에 꽂혀있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같이 읽었다.
좋아하는 우리 아이.
영어책 읽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다.
자주 읽으면 바로 너덜해질 책이라 투명 책싸개로 잘 포장하고, 항아리와 쿠키 그리고 동물 캐릭터들을 만들어주었다.
노래와 책을 보며 흥을 올려주고 항아리에서 쿠키까지 사라지게끔 하면 아이는 너무 좋아 깔깔 웃으며 숨 넘어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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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국어 책인 수박씨를 삼킨 악어에 꽂혀 있던 내 아이.
찾아보니 영어책도 있길래 의사를 물어보니 냉큼 사달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열심히 검색하고 있는데 같은 작가의 두 책이 한 권으로 묶여서 판다.
유레카!
냉큼 잘자, 올빼미야 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한 뒤 바로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재밌다고 해서 즉시 결제.
한 권으로 두 책을 다 보여줄 수 있다니~ 이런 신세계가 있나!
외국책은 이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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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Five little monkeys 시리즈 중
Jumping on the bed, sitting in the tree를 좋아해서 아예 한 권에 모든 시리즈가 다 들어있는 것으로 구매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이 두 시리즈를 읽어주고 며칠 동안 책장에 고스란히 꽂혀있기만 했다.
그리고 간만에 영어책 한 권 읽어볼까~ 골라봐~ 했는데 떡하니 고른 이 책.
남편은 한 시간 동안 모든 시리즈를 다 읽어줘야만 했다....
그 많은 시리즈를 기어코 다 읽어 달라고 해서 남편은 그 날 목소리를 잃어버렸다.
미안...남편...고의는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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