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서로 많이 먹으려고 수박이나 포도를 먹을 때 씨를 안 뱉고 그냥 마구 먹어서 엄마가 너네들 그러다 뱃속에서 수박자란다~ 이러셨던 기억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에요. 그 때 했었던 걱정들을 악어가 똑같이 하는거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저희 아이들은 Gulp라며 삼키는 장면에서 가장 반응이 좋네요. 수박씨가 다시 나오는 장면에서는 같이 안도하기도 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플랩북이라서 일단 관심끌기에 좋아요. 어떤 동물이 있는지 열어보며 동물이름도 얘기해보고 흉내도 내면서 재밌게봐서 그런지 각 동물의 특징을 표현하는 단어 익히기에도 수월합니다. 두돌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외출 필수품이에요. 다만 서로 열어보려해서 금새 너덜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ㅎㅎ